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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치료 진료 받는 사람이 해서는 안될 직업군.

크리스 조회수 : 6,225
작성일 : 2019-11-29 21:34:16
오래전부터 느낀건데
정신과 치료 받는 사람이 해서는 안될 직업군이 반드시 있을거 같아요.
여러사람 상대하는 교사라던가
의사 간호사등 아주 많겠죠.
검증하고 모두 뽑지는 않아서
최근에 본 간호사 하나는
우울증 약 너무 많이 먹고있는데 신생아실에 근무를 하더라구요.
걱정이 어찌나 되던지요.
근데 어제 그만뒀더라구요. 다행다행이지요.
IP : 121.165.xxx.4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표적
    '19.11.29 9:36 PM (92.110.xxx.166)

    인 직업이 파일럿이죠.

  • 2. ..
    '19.11.29 9:42 PM (223.39.xxx.129)

    정신과 치료 대상은 꽤 넓을걸요? 치료를 안 받아서 그렇죠.

  • 3. 그건
    '19.11.29 9:45 PM (39.7.xxx.129)

    바로 '엄마'죠.. 아이한테 너무 안좋은 영향을 미침

  • 4. ...
    '19.11.29 9:45 PM (112.170.xxx.23)

    예술가 빼고는 다 적합하지 않을거 같은데요

  • 5. 그래도
    '19.11.29 9:48 PM (116.45.xxx.45)

    치료 받는 사람이 낫죠.
    정작 치료 받아야 할 사람들은 안 받죠.

  • 6. 원래
    '19.11.29 9:53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정신과가
    정작 와야 할 인간들은 안 오고 그 인간들때문에 피해입은 사람들이 오는 곳이래요.

  • 7. 분노조절
    '19.11.29 9:54 PM (39.7.xxx.222) - 삭제된댓글

    장애도 마찬가지죠. 아동육아 교육관련해서는
    더욱더요. 금전욕 권력욕만 높은 사람도 어디
    진단내려 주는 곳 없을까요?

  • 8. 분노조절
    '19.11.29 9:59 PM (39.7.xxx.222)

    장애도 마찬가지죠. 아동육아 교육관련해서는
    더욱더요. 금전욕 권력욕만 높은 사람도 어디
    진단내려 주는 곳 없을까요? 미리 진단해 국회로
    보내지 않음 나경원 같은 녀자 보면서 홧병 안걸려도
    될 것 같네요.ㅠㅠ

  • 9. 원래님
    '19.11.29 10:05 PM (39.7.xxx.222)

    공감백배요!! 극단적으로 보면 피해자는 사망 살인자만
    징역살던해도 살아는 남지요. 세상들여다 보면 동물의 세계
    사파리같은 느낌 들지요! 그래서 정신과 의사들이
    피해자들 하소연 계속 들어주는게 주 업무인 듯해요.

  • 10. 정신과도
    '19.11.29 10:23 PM (211.42.xxx.116)

    내과나 같아요
    병원가는사람은 나을 가능성이 있죠

  • 11. ?
    '19.11.29 11:37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그렇게 따지면
    정신과진료 받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직업이 있을까요?

  • 12.
    '19.11.30 6:46 AM (114.242.xxx.198) - 삭제된댓글

    원래님 말씀이 정답이다 싶군요.

    친구의 자매가 원래 좀 망상이 심했는데 나중에는 폐쇄병동에 강제입원 시킬 정도로 심해졌어요.

    근데 족히 이십년 이상은 주로 중환자실 근무하는 간호사였어요. ㅜㅜ
    입원시켰다는 소식 듣고 좀 섬찟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는 집에 놀러가면 있어서 같이 수다 떨고 어울리고 그랬는데 너무나 멀짱하기 짝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알고 보니 그 말했던 내용이 다 허언이었던 거예요. ㅜㅜ
    가족들은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는데 겉으로는 그렇게 멀쩡하니 계속 병원 근무했거든요.

    본인이 외지로 취업해 가니 나이든 성인응 묶어둘 수도 없어서 그냥 놔뒀다던데 그런 케이스 좀 있을 거예요. ㅜㅜ
    의사나 교사도 마찬가지일 거고요.

  • 13.
    '19.11.30 6:47 AM (114.242.xxx.198) - 삭제된댓글

    원래님 말씀이 정답이다 싶군요.

    친구의 자매가 원래 좀 망상이 심했는데 나중에는 폐쇄병동에 강제입원 시킬 정도로 심해졌어요.

    근데 족히 이십년 이상은 주로 중환자실 근무하는 간호사였어요. ㅜㅜ
    입원시켰다는 소식 듣고 좀 섬찟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는 집에 놀러가면 있어서 같이 수다 떨고 어울리고 그랬는데 너무나 멀짱하기 짝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알고 보니 그 말했던 내용이 다 허언이었던 거예요. ㅜㅜ
    가족들은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는데 겉으로는 그렇게 멀쩡하니 계속 병원 근무했거든요.

    본인이 외지로 취업해 가니 나이든 성인을 묶어둘 수도 없어서 그냥 놔뒀다던데 그런 케이스 좀 있을 거예요. ㅜㅜ
    의사나 교사도 마찬가지일 거고요.

  • 14.
    '19.11.30 6:50 AM (114.242.xxx.198) - 삭제된댓글

    원래님 말씀이 정답이다 싶군요.

    친구의 자매가 원래 좀 망상이 심했는데 나중에는 폐쇄병동에 강제입원 시킬 정도로 심해졌어요.

    근데 족히 이십년 이상은 주로 중환자실 근무하는 간호사였어요. ㅜㅜ
    입원시켰다는 소식 듣고 좀 섬찟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는 집에 놀러가면 있어서 같이 수다 떨고 어울리고 그랬는데 너무나 멀짱하기 짝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알고 보니 그 말했던 내용이 다 허언이었던 거예요. ㅜㅜ
    가족들은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는데 겉으로는 그렇게 멀쩡하니 계속 병원 근무하게 둘 수 없었던 거죠.

    본인이 외지로 취업해 가니 나이 든 성인을 묶어둘 수도 없어서 그냥 놔뒀다던데 그런 케이스 좀 있을
    듯 싶어요. ㅜㅜ
    의사나 교사도 마찬가지일 거고요.ㅜㅜ

  • 15.
    '19.11.30 6:51 AM (114.242.xxx.198)

    원래님 말씀이 정답이다 싶군요.

    친구의 자매가 원래 좀 망상이 심했는데 나중에는 폐쇄병동에 강제입원 시킬 정도로 심해졌어요.

    근데 족히 이십년 이상은 주로 중환자실 근무하는 간호사였어요. ㅜㅜ
    입원시켰다는 소식 듣고 좀 섬찟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는 집에 놀러가면 있어서 같이 수다 떨고 어울리고 그랬는데 너무나 멀짱하기 짝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알고 보니 그 말했던 내용이 다 허언이었던 거예요. ㅜㅜ
    가족들은 오래 전부터 많이 이상하다는 걸 알고 있었다는데 겉으로는 그렇게 멀쩡하니 계속 병원 근무하게 둘 수 밖에 없었던 거죠.

    본인이 외지로 취업해 가니 나이 든 성인을 묶어둘 수도 없어서 그냥 놔뒀다던데 그런 케이스 좀 있을
    듯 싶어요. ㅜㅜ
    의사나 교사도 마찬가지일 거고요.ㅜㅜ

  • 16. 원래님말
    '19.11.30 9:50 AM (175.116.xxx.151)

    100프로 동감합니다
    제동생이 태어나처음으로 인간한테 데여서
    정신병원에 입원한지 한달되었습니다
    못되고 악한것들이 정신조절하러가야되는데
    순하고 착해서 말못하다 정신적으로 병나서
    병원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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