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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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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꼬시는 법 알려드릴게요.

gf 조회수 : 16,604
작성일 : 2019-11-29 14:26:18
타고나길 잘 하는 인간들 있는데...진짜 모르겠단 분들 위해 알려드림요.

1단계 - 신뢰쌓기 : 여자라면 누구나 꿈꿨을법한 '사랑 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모든 애정공세를 투하한다.
세세한 일상들에 공감해주고 띄워주고 맞춰주고, 플러스! 사랑받는 '환상적 느낌'이 들도록 그런 경험을 겪게
만들어준다. 여자로서는 '이런 사람 처음이야 --> 이런 느낌은 처음이야' 이러면서 폭 빠지게 됨
love bombing 단계

2단계 - 슬슬 불안감 만들기(연락이 뜸해진다던가 등등) - trauma bonding 단계로 불리우는데,
1에 빠져 허우적대는 여자에게 불안감을 주면 이제 완전히 안달나게 되며 아무리 남자가 외모가 거지 같아도
여자는 이미 빠진 상태라, 상당한 불안을 끌어내게 됩니다.내적인 깊은 불안감이 자극될수록 더 빠지게되죠

3단계 - 당근과 채찍을 번갈아 : 상대방이 나의 맘에 안들게 했다면 채찍을(가령, silent treatment 침묵요법) 맘에 들게했다면 당근을 주되, 중요 포인트는 여기서 줄 당근은 ' 맨 처음 투하했던 애정공세'에 비해서 10분의 1 수준이어야 함.
(그래야 자꾸만 아쉽고 안달나게 만들어 더 빠지게 만드는거여요)

4단계 - 폐기처분(혹은 더 나은 대상을 못찾았다면 hoovering 다시 낚기 기법을 쓰죠..그래서 다시 1단계부터 돌아가는거)

*주의: 진정 좋아하는 마음이 아니라, 진짜 사람을 슈퍼맨의 크립토나이트 정도 연료로 생각한다면 위의 기술 쓰지 마세요
실제로 한 사람을 파멸로 몰고갈 방법이거든요. 조심하시고 악의적으로 쓰지 마세요 
(실제로 저 기술의 달인인 남자,,그 남자 만나는 여자마다 다 인생 망하더라구요, 직접 보아온거,진짜 똑똑하고 강한 여자만survivor(생존자)로서 살아남죠(아마 더 강인해졌을겁니다.)


제가 써놓고도...ㅎㅎ 아마, 심리학,인격장애쪽 전문으로 공부하신 분들은 저 내용이 뭘 말하는진 아시죠?

IP : 182.212.xxx.187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29 2:29 PM (220.79.xxx.192)

    번짓수 찾는 법부터 배우셔야

  • 2. C이
    '19.11.29 2:29 PM (106.102.xxx.210) - 삭제된댓글

    대박...

  • 3. 와....
    '19.11.29 2:30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여초까페 와서 여자 꼬시는 법 쓰는 EQ로 뭘 한다는 건지...

  • 4. 하잇
    '19.11.29 2:30 PM (222.104.xxx.158)

    ㅋㅋㅋㅋㅋㅋㅋ 윗님

  • 5. ㅎㅎㅎㅎ
    '19.11.29 2:30 PM (110.12.xxx.29)

    사랑 한번 못해보셨죠?
    사랑을 기술로 얻을수 있다는 착각을 하고 계신것 보면요
    사람이 영물이라서요
    마음을 다하지 않으면 사람맘을 못얻어요
    기술로 얻을수 있는 사랑은
    정말 살면서 관심한번 못받아봤던 사람들?
    그들중 극히 일부나 얻을수 있을까요?

  • 6. 이런
    '19.11.29 2:30 PM (223.38.xxx.186)

    남자 꼬시는법을 알려줘야지요

  • 7. ㅇㅇ
    '19.11.29 2:31 PM (175.203.xxx.9)

    ?

  • 8. 뭐지?
    '19.11.29 2:31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진정 좋아하는 사람에게 저렇게 기술을 쓴다구요?
    그게 진정 좋아하는 거예요?

  • 9. ㅋㅋㅋㅋ
    '19.11.29 2:31 PM (121.181.xxx.103)

    여기 82cook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 ㅎㅎㅎㅎㅎㅎ
    '19.11.29 2:31 PM (110.12.xxx.29)

    이런님
    대애박!!!

  • 11. ㅇㅇㅇㅇㅇ
    '19.11.29 2:31 PM (211.196.xxx.207)

    심리적 기법은 전 인류 공통 학문 아닌가요?
    여자, 한테만 적용되나요?
    같은 방법은 남자한테 안 통하나요?
    여자가 여자 꼬실 일은 연애 쪽이 아닐 텐데
    사기치는 기법으로 더 어울리는 거 아닌가요?
    아니면 레즈비언 보라고 올리는 건가요?

  • 12. ㅇㅇ
    '19.11.29 2:32 PM (175.223.xxx.120)

    저걸로 파멸될 여자들이면 이미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여자에요
    저렇게까지 안해도 주무르기 쉬워요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사람들끼리 끌리는거죠

  • 13. 원글
    '19.11.29 2:32 PM (182.212.xxx.187)

    좀 아시는 분들은,,여초고 남초고 간에,,저 내용 자체가 누굴 말하는건지 알거 같아 써놓은거에요. 남자에게 기술 알려줄 목적으로 쓰기 보단요

  • 14.
    '19.11.29 2:32 PM (66.27.xxx.3)

    강남에 집 한채면 무사통과

  • 15. ....
    '19.11.29 2:33 PM (39.7.xxx.140)

    아무리 남자가 외모가 거지 같아도
    여자는 이미 빠진 상태라, 상당한 불안을 끌어내게 됩니다.
    ————————————————————————————
    문제는 외모가 거지 같으면 1단계 자체가 시작이 안 됨

  • 16. ...
    '19.11.29 2:34 PM (220.76.xxx.85)

    연예는 글로 배워봤자 .... 무쓸모 ㅋ

  • 17. ...
    '19.11.29 2:34 PM (174.254.xxx.64)

    네 망상 잘 봤구요 발 닦고 주무세요

  • 18. ㅇㅇㅇㅇ
    '19.11.29 2:36 PM (211.196.xxx.207)

    한 번 더 읽으니 사이비 종교에서 광신도 모으는 기법이네요.

  • 19. ...
    '19.11.29 2:37 PM (220.79.xxx.192)

    강남에 집한채로 무사통과되는 여자들은
    뭥미. ㅋㅋㅋ
    집이랑 사귀나요???

  • 20. ... ..
    '19.11.29 2:38 PM (125.132.xxx.105)

    성격 좋고, 잘 생기고 직장 좋은게 정답임

  • 21. 호수풍경
    '19.11.29 2:38 PM (118.131.xxx.121)

    난 남자가 막 잘해주면 저게 뭔가 사기꾼인가 싶어서 이성적으로 바뀌고 경계하게 되던데...
    그래서 내가 이 모냥인가... ㅡ.,ㅡ

  • 22.
    '19.11.29 2:38 PM (106.102.xxx.217) - 삭제된댓글

    강남에 집한채로 무사통과되는 여자들은
    뭥미. 222222
    그냥 인기없는 남자들 그거땜 못사귄다 믿고싶은거...

  • 23. ...
    '19.11.29 2:39 PM (220.79.xxx.192)

    나에게 없는게 있다면
    금상첨화

  • 24. 원글
    '19.11.29 2:40 PM (182.212.xxx.187)

    맞아요 사이비 종교..자신이 교주가 되고 싶음 여자에게 저 방법 쓰면 실제로 먹혀요. 글구 저 방법은 사이코패스들이 인간 낚을때 쓰는 기법이었어요.사실. 제가 하는 말이 아니라 인경장애 B군에 대한 해외 논문,전문가 포럼에 나온 얘기구요. 저런 부류는 실명공개하고 전자발찌 채웠음 좋겠어요.

  • 25. ....
    '19.11.29 2:40 PM (121.150.xxx.34)

    음~ 케바케 저같이 오랜기간 이리저리 뜯어보고 애정공세에 숨겨진 본색부터 파악하려는 여자는 저런거 보면 웃기지도 않음...

  • 26. 아웅
    '19.11.29 2:41 PM (39.7.xxx.41) - 삭제된댓글

    웃기다.
    경험도 없이 뜬구름잡는 소리같음

  • 27. ㅋㅋㅋ
    '19.11.29 2:41 PM (59.8.xxx.57)

    걍 강남 아파트 한채면..

  • 28. 11111
    '19.11.29 2:44 PM (211.196.xxx.207)

    1번은 전남친에 대해 말하는 여자들이 하는 말이네요.
    너무 외롭고 쓸쓸하고 고독했는데 잘해줘서 쓰레기한테 빠졌다, 난 잘못한 게 없다....

  • 29. 저번에
    '19.11.29 2:47 PM (125.15.xxx.187)

    소시오패스들이 하는 짓을 유튜브로 봤는데
    비슷하네요.

  • 30.
    '19.11.29 2:48 PM (223.33.xxx.145)

    강남에 집한채로 무사통과되는 여자들은
    뭥미. ㅋㅋㅋ
    집이랑 사귀나요???


    그럼 현실은 돈이죠
    남자가 이쁘여자찾듯이 여자도 비슷
    판자집에서 사랑타령할일있나요

  • 31. 그냥
    '19.11.29 2:50 PM (218.153.xxx.41)

    현실은 돈 임 ㅠㅠ

  • 32.
    '19.11.29 2:53 PM (1.233.xxx.45)

    에효 찌질남들 많이 유입됬네요.
    돈보고 여자가 붙긴합니다만 돈만있으면
    딱 거기 걸맞는 질낮은 여자들만 들러 붙습니다.
    그래서 잘난 남자들은 되려 재산오픈 다 안하지요 ㅎㅎ

  • 33. 슬퍼요
    '19.11.29 2:53 PM (27.175.xxx.160)

    뭐든게 돈

  • 34. 마키에
    '19.11.29 2:54 PM (117.111.xxx.11)

    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콧웃음 ㅋㅋㅋㅋㅋ
    자존감 없는 여자 낚는법이라고 하세요 ㅋㅋㅋㅋ

  • 35. 원글이
    '19.11.29 2:56 PM (182.212.xxx.187)

    딱 한분만 이 글의 진짜 본질을 알았네요. 소시오패스가 인간 낚시하는 법 적은거에요.

  • 36. Dadjcir
    '19.11.29 2:59 PM (223.62.xxx.39)

    얼굴이 좀 반반해서 1단계 해주는 남자들 많이 만나봤는데 지겹던데요 나한테 충성하는게 집착하는것같아서 븐담스럽고요

  • 37.
    '19.11.29 3:01 PM (1.233.xxx.45) - 삭제된댓글

    저런거 어릴때나 전전긍긍하지 나이들수록
    머리굴리는거 훤히 다 보입니다요.

  • 38. 일회성
    '19.11.29 3:02 PM (112.154.xxx.167) - 삭제된댓글

    이런류의 남자는 인생의 모든 일을 게임이란 가치관을 가졌기에 절대 만나면 안될 인물임.
    일회성으로 단기간에 만나 목적 취한후 버리는데 쓰는거죠
    여자들도 대부분은 이정도는 터득하고 있다는게 문제죠

  • 39. ...
    '19.11.29 3:05 PM (211.36.xxx.158) - 삭제된댓글

    외모가 안받쳐주면 1번부터 불가

  • 40. 원글이
    '19.11.29 3:07 PM (182.212.xxx.187)

    112.154.xxx.167님께 답글 - 단기간 아닙니다. 왜 단기간 만나요? 등에 빨대 꽂고 다양하게 단물 빨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장기간 들러붙는답니다. 언제까지?? 더 뽑아먹기 좋은 대상이 나타나기 전까지요.

    211.36.xxx.158님 - 진짜 너무 심각하게 폭탄인 외모(가령, 배불뚝이에 대머리에..)만 아니면 그냥 평균쯤만 되도 충분히 먹히던데요

  • 41. ~~
    '19.11.29 3:09 PM (121.175.xxx.120) - 삭제된댓글

    제목부터가 여자 꼬시는게 아니라 이렇게 꼬시는 놈 조심하라고 올린거 같은데요.누가 저렇게 피곤하게 여자 꼬십니까....안그래도 숨쉬기도 피곤한데.

  • 42.
    '19.11.29 3:12 PM (220.117.xxx.241) - 삭제된댓글

    이분이 뭘 올라 여기다 여자꼬시는법을 올린건 아닐테고
    이런놈들 조심하라고 알려주는거겠죠

    저런놈에게 심리적으로 착취당해 하루 24시간
    그사람만 보고싶고 그사람만 생각납니다
    그놈이 뭔가 자꾸 애틋한 설정을 만들고 자꾸만
    자꾸만 애틋하게 만들어버립니다
    그러다 우울증오구요, 완전 비련의 여주인공이 되어
    맨날 눈물바람, 그냥 일상이 피폐해집니다

    이거 이상하다 이상하다 이건 아닌데라고 인지하면서도
    희안하게 절대 못빠져나옵니다
    그러다 어떠한 계기로 정신돌아오면 진짜 이불킥합니다
    내가왜? 백번천번 생각해도 내가 훨 나은데 내가 왜,
    그놈 괜찮은거라곤 하나도 없고 진짜 거들떠도 안볼
    그지 같은거한테 내가왜?
    와 스스로 어이없고 뭔일이 있었던거지?
    진짜 욕나옵니다, 그시간과 세월이 아깝고 내가족
    내 지인과도 멀어져있고

    뭔가 내가 이놈한테 헤어나오지를 못하고있다는
    생각들면 얼른 발빼야 합니다
    심리이용해서 조정하는겁니다, 아주 사회 악

  • 43.
    '19.11.29 3:16 PM (220.117.xxx.241)

    이분이 뭘 올라 여기다 여자꼬시는법을 올린건 아닐테고
    이런놈들 조심하라고 알려주는거겠죠

    저런놈에게 심리적으로 착취당해 하루 24시간
    그사람만 보고싶고 그사람만 생각납니다
    그놈이 뭔가 자꾸 애틋한 설정을 만들고 자꾸만
    자꾸만 뭔가 애틋하게 만들어버립니다
    그러다 우울증오구요, 완전 비련의 여주인공이 되어
    맨날 눈물바람, 그냥 일상이 피폐해집니다

    이거 이상하다 이상하다 이건 아닌데라고 인지하면서도
    희안하게 절대 못빠져나옵니다
    그러다 어떠한 계기로 정신돌아오면 진짜 이불킥합니다
    내가왜? 백번천번 생각해도 내가 훨 나은데 내가 왜,
    그놈 괜찮은거라곤 하나도 없고 진짜 거들떠도 안볼
    그지 같은거한테 내가왜?
    와 스스로 어이없고 뭔일이 있었던거지?
    쌍욕 나오게 됩니다, 그시간과 세월이 아깝고 내가족
    내 지인과도 멀어져있고

    뭔가 내가 이놈한테 헤어나오지를 못하고있다는
    생각들면 얼른 발빼야 합니다
    심리이용해서 조정하는겁니다, 아주 사회 악

  • 44. 원글
    '19.11.29 3:25 PM (182.212.xxx.187)

    와우 241님 대박요!! 진짜 딱! 오히려 별볼일 없는 하찮은 인간들이 저런걸 잘하기 때문에..저런 쓰레기에게 빠졌던 여자들이 하나같이 말하는게 '알고보면 진짜 외모고 능력이고 거지 같은데 왜 그랬나 모른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도 그럴것이 유일하게 딱 하나 갖고 있는게 '여자 등처먹는거' 니까요. 누구더라..옛날에 얼굴 반반한 연쇄살인범 있었잖아요? 곱상하게 생긴...여자들이 그 순진해보이는 곱상한 외모에 다들 걸려 넘어들어갔다잖아요. 수십명 죽인걸로 알아요..

  • 45. 원글
    '19.11.29 3:27 PM (182.212.xxx.187)

    241님,,저랑 저 악인 신상공개 같이 할래요?

  • 46. ....
    '19.11.29 3:32 PM (175.223.xxx.227) - 삭제된댓글

    정서적으로 결핍이 있는 사람이니까 1번 꼬임에 넘어가죠
    잘해주는 거/ 애정공세들 /띄워주고 /꿈꾸던 사랑인 양 구는 거
    정신이 건강한 사람은 이런 거에 안 속음
    그 안개같은 장막 걷어내고 사람 본질부터 파악

  • 47. ...
    '19.11.29 3:36 PM (91.35.xxx.122)

    여기 계신 인생경험 있는 분들은 이 글 뭐야? 하실지 몰라도 그렇지않은 초짜들도 있죠. 모르고 당하는 사람도 있지만, 알면서도 나에게는 진심일거야 하고 넘어가기도... 읽으면서 경각심을 가지게 되요. 글 감사해요.

  • 48. 저게
    '19.11.29 3:39 PM (223.38.xxx.73)

    제비들이 여자 등쳐먹는 수법이잖아요
    그런거 보면 어디서 배우지도 않고
    제비짓하고 사기치고 다니는것들은
    타고나는 가봐요

  • 49. ㄷㄷ
    '19.11.29 3:43 PM (14.38.xxx.159)

    왜 여자들이 당한다고만 생각하는지...??
    여자들이 더 보수적으로 재섭는 남자들 피해가지 않나요?
    반대로 저런여자에게 걸려서 인생 종치는 남자도 있을텐데
    고유정이 저랬을듯...

  • 50. 원글
    '19.11.29 3:45 PM (182.212.xxx.187)

    그죠 여자도 있죠.얼마전 한 디따 못생긴 일본 여자가 남자들 20명인가 유혹해 거금 뜯어낸 사건 있었잖아요. 남자들이 정치인,경찰, 등등 다 멀쩡한 남자들이었다죠~~ 저런 심리 조종수법 쓰면 당해내질 못하는건 남녀 똑같죠

  • 51. 심리
    '19.11.29 3:49 PM (223.62.xxx.203)

    조종수법도 조그마한 호감이라도 있어야 -_-;;;

  • 52. 그럴듯
    '19.11.29 3:54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저 비슷한 단계를 다 진심으로 하는 남자를 본 적 있어요
    사업 파트너에게도 저렇게 하던데 그게 다 진심이다 보니 본인도 괴로워하더라구요
    모든 인간관계에서 단물 빨고 자신을 버리게 만들고는 버려졌다고 죽을 듯 아파하는 패턴이었어요
    본인은 버려진 괴로움을 극복하느라 운동을 열심히 한다거나, 생명이 자기처럼 상처받는 게 싫다며 채식을 하거나 뭔가 자기계발에 해당하는 행동을 하더군요
    상대방은 버렸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사기당하는 거죠
    쓰고 보니 저 인간도 싸이코패스 같네요;;;

  • 53. 그럴듯
    '19.11.29 4:06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여자나 등치려고 하는 남자들이야 하찮은 인간이겠지만, 모든 인간관계를 저렇게 하는 사람들은 하찮기 보다는 제도권 안의 엘리트들이 더 많아요.

  • 54. 맞아요
    '19.11.29 6:02 PM (112.152.xxx.146)

    의외로 엘리트들 많은거 공감이요ㅠ

  • 55. ..
    '19.11.29 6:05 PM (1.253.xxx.54)

    불안감을 주면 신뢰가 떨어지지 안달나진않아요ㅎ
    하지만 보통사람들이 그런거고 사이비종교신도, 말도안되는 교주나무당에 자기인생바친사람, 얼굴만 반지르르한 사기꾼말에 속아 결혼하는사람, 나쁜마음먹고 다가오는 성범죄자들에 걸리는사람들이..주로 저런 얄팍한 수에 넘어가기마련이죠
    그래서 주변에 사랑을 많이주는사람이 꼭 있던가 현실파악을 잘해서 사람구분을 잘하던가 둘중에 하나는 꼭 되야되요.
    안그럼 낯선사람의 환대에 잘빠지고 이사람만 있으면 내인생이 다 바뀔꺼야. 날 구원해줄거야 이런생각하며 사람만나는 사람들 정말 대부분이 평생 사람에 속아사는유형이죠.
    어떻게보면 그 관계사이 스파크가 통하는부분이 있어요. 저사람만 있으면 난 괜찮다는 의지를하게해주잖아요. 다른사람과달리 나에게 무관심하지않는 존재라는거죠. 대신 뭘 뺏어가는지는 알려주지않는게 문제지만..

  • 56. ..
    '19.11.29 6:25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괜찮은 여자...
    즉 자존감 있고 능력있는 자신감 있는 여자는 이런 기술?에 휘들리지 않아요
    뭔가 빈구석이 있고 상처 있는 여자들이 잘 넘어가게하는 방법들을 나열해 놨네요
    외모든 능력이든 부족해서
    전에 여자들한테 당한게 많은 남자가 역으로 여자들한테 마음 안주고 선수치는 방법을 쓴글 같요~
    여성들이여 이런 상황을 빨리 알아서 쓰레기들을 피합시다!

  • 57.
    '19.11.29 6:28 PM (220.117.xxx.241) - 삭제된댓글

    ㅎㅎ
    저도 들은게 있어서요

    그것들은 진짜 여자등처먹는게 요점인데
    하튼 그수법은 정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요
    얼마나 어떻게 놀아먹었길래 이정도일까
    한두번 했던 솜씨가 아니고 아마 학창시절부터
    갈고닦은 솜씨가 아닐까해요ㅋ

    당하는사람 입장에선 어느순간 뭔가 이상하다
    감지를해요, 내가 이사람을 이리좋아했나?
    이사람을 왜이리 좋아하지? 희안하다 느끼면서도
    못끊음ㅎ

  • 58.
    '19.11.29 6:29 PM (220.117.xxx.241) - 삭제된댓글

    ㅎㅎ
    저도 들은게 있어서요

    그것들은 진짜 여자등처먹는게 요점인데
    하튼 그수법은 정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요
    얼마나 어떻게 놀아먹었길래 이정도일까
    한두번 했던 솜씨가 아니고 아마 학창시절부터
    갈고닦은 솜씨가 아닐까해요ㅋ

    당하는사람 입장에선 어느순간 뭔가 이상하다
    감지를해요, 내가 이사람을 이리좋아했나?
    이사람을 왜이리 좋아하지? 희안하다 느끼면서도
    못빠져나옴ㅎ

  • 59.
    '19.11.29 6:32 PM (220.117.xxx.241) - 삭제된댓글

    ㅎㅎ
    저도 들은게 있어서요

    그것들은 진짜 여자등처먹는게 요점인데
    하튼 그수법은 정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요
    얼마나 어떻게 놀아먹었길래 이정도일까
    한두번 했던 솜씨가 아니고 아마 학창시절부터
    갈고닦은 솜씨가 아닐까해요ㅋ
    글구 원글님말처럼 단기간 저러는게 아니고 4,5년
    이상도 가고 여자가 못빠져나오면 그이상도 갑니다

    당하는사람 입장에선 어느순간 뭔가 이상하다
    감지를해요, 내가 이사람을 이리좋아했나?
    이사람을 왜이리 좋아하지? 희안하다 느끼면서도
    못빠져나옴ㅎ

  • 60.
    '19.11.29 6:34 PM (220.117.xxx.241) - 삭제된댓글

    ㅎㅎ
    저도 들은게 있어서요

    그것들은 진짜 여자등처먹는게 요점인데
    하튼 그수법은 정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요
    얼마나 어떻게 놀아먹었길래 이정도일까
    한두번 했던 솜씨가 아니고 아마 학창시절부터
    갈고닦은 솜씨가 아닐까해요ㅋ
    글구 원글님말처럼 단기간 저러는게 아니고 4,5년
    이상도 가고 여자가 못빠져나오면 그이상도 갑니다

    당하는사람 입장에선 어느순간 뭔가 이상하다
    감지를해요, 내가 이사람을 이리좋아했나?
    이사람을 왜이리 좋아하지? 희안하다 느끼면서도
    못빠져나옴ㅎ

    글구 신상공개라....
    어떻게해야하나

  • 61.
    '19.11.29 6:38 PM (220.117.xxx.241) - 삭제된댓글

    ㅎㅎ
    저도 들은게 있어서요

    그것들은 진짜 여자등처먹는게 요점인데
    하튼 그수법은 정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요
    얼마나 어떻게 놀아먹었길래 이정도일까
    한두번 했던 솜씨가 아니고 아마 학창시절부터
    갈고닦은 솜씨가 아닐까해요ㅋ
    글구 원글님말처럼 단기간 저러는게 아니고 4,5년
    이상도 가고 여자가 못빠져나오면 그이상도 갑니다

    당하는사람 입장에선 어느순간 뭔가 이상하다
    감지를해요, 내가 이사람을 이리좋아했나?
    이사람을 왜이리 좋아하지? 희안하다 느끼면서도
    못빠져나옴ㅎ

  • 62. 음 초딩이신가요?
    '19.11.29 6:38 PM (203.254.xxx.226)

    저걸 대단한 발견이라도 한 양 길게도..

    저 정도의 루트는 넘 뻔한 건데
    어찌 여자꼬시는데 맞춤형이라 여기는 지..

    유치하고 한심해서..
    짜증이 다 나네요.

  • 63.
    '19.11.29 7:08 PM (220.117.xxx.241)

    ㅎㅎ
    어찌어찌 얽혀있어서 저도 들은게 있어서요

    그것들은 진짜 여자등처먹는게 요점인데
    하튼 그수법은 정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요
    얼마나 어떻게 놀아먹었길래 이정도일까
    한두번 했던 솜씨가 아니고 아마 학창시절부터
    갈고닦은 솜씨가 아닐까해요ㅋ
    글구 원글님말처럼 단기간 저러는게 아니고 4,5년
    이상도 가고 여자가 못빠져나오면 그이상도 갑니다

    당하는사람 입장에선 어느순간 뭔가 이상하다
    감지를해요, 내가 이사람을 이리좋아했나?
    이사람을 왜이리 좋아하지? 희안하다 느끼면서도
    못빠져나옴ㅎ

    신상공개라.....이름은 알고있는데 어케해야 하는지...

  • 64. ㅋㅋㅋ
    '19.11.30 7:58 AM (42.82.xxx.142)

    이글보니 구하라가 생각나네요
    나이든 사람은 다 아는 얘기지만
    아직 이십대 여자들에게는 통하는 수법이죠

  • 65. anne
    '19.11.30 8:32 AM (58.235.xxx.223)

    나르시시즘 인간이 하는 짓 같아요.
    부모자식 간에 겪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피해자 사연 보면 절절해요.

  • 66.
    '19.11.30 10:42 AM (58.224.xxx.153)

    막상 이런글 읽어보니 사람이 정말 다르구나 싶네요
    저는 처음부터 다정하고 안달피며 잘해주는 남자한테 매력을 못느껴요
    이유는 한가지 그냥 딱 바람둥이 같거나 ㅋㅋㅋ 또는
    좀 못난놈처럼 보여요

    그냥 웬만한 여자 곁도 안주는 착각 발라버리게 하는 표정이 있어요
    근데 ㅋㅋㅋ 그냥 나한테 뭐가 있긴 있어 보여요
    제일 숨길수 없는건 나를 자꾸 쳐다보는 눈.

    그리고 어떤 사람을 볼때 성실하고 반듯한 느낌은
    분명 있어요 저는 그런 남자만 접수했었죠
    일단 꾼일 리스크가 적어요

    결혼전 세명 남자와 3년씩 연애
    세번째 남자와 결혼.
    두번 다 지극히 정상적이고 건강한 연애와 이별을 했고
    세번째 남자인 남편.결혼 20년차 ㅋ

  • 67.
    '19.11.30 10:52 AM (58.224.xxx.153)

    덧붙여 예전 친구들 연애상담 해줄때 그당시 저도 20대인데 뭐를 아나요? 하다못해 요즘은 온라인 커뮤니티라도 있지.. 2단계.즉 여자 불안하게 밀당하는 남자들 글렀다 싹수 누래보였어요
    그당시 그렇게 연애때도 마음고생 하다 어찌어찌 결국 결혼한 친구 있는데 결혼생활 역시 남편에 대한 신뢰 없어요

    남자는 최소한 결혼전 연애때만큼은 무장해제 애정선에서는 머리 못굴려야 해요 그냥 아 용식이처럼 직진이에요
    그냥 연애 기간이 단기이건 장기이건 한결같이요

  • 68. 꼬셔 줘~~
    '19.11.30 11:00 AM (14.41.xxx.158)

    잘생긴 남자가 꼬셔 주면 원이 없겠네요ㅎ 왜 안꼬셔 주는거뉘

    쫌 꼬셔주라고~~~

  • 69. 그냥
    '19.11.30 12:20 PM (118.235.xxx.191) - 삭제된댓글

    제비족되는 방법이네요...ㅋㅋㅋ
    본인이 파멸하는방법이라는게 함정...ㅎㅎㅎ

  • 70. 우리는
    '19.11.30 12:24 PM (118.47.xxx.224) - 삭제된댓글

    남자 꼬시는 방법이 필요해요~
    저는 집에 있는 남자 꼬시는 방법이 필요해요
    밖에 남자들은 저절로 꼬이는데..
    요남자 참 꼬시기 어렵네요

  • 71. ..
    '19.11.30 12:26 PM (115.136.xxx.77)

    거지같은 외모로 1단계하면 호감은커녕 공포의 대상일 뿐

  • 72. 원글자
    '19.11.30 1:14 PM (106.102.xxx.210)

    외적인상이 제비하고 엄청 거리 멀어보이구요 걍 반듯하고 조용해보여요.

  • 73. 원글댓글
    '19.11.30 1:54 PM (110.11.xxx.84)

    모두 재밌어요 글 지우지마세요~

  • 74. 원글
    '19.11.30 3:18 PM (106.102.xxx.210)

    진짜..저 상등신 아니구요 ㅎ 왠만함 남들 설득 절대 죽어도 안먹히는 사람이라 사기 당한적도 없고 종교도 아직까지 없어요 그 수많은 사람들이 제가 겉보기에 순해 보여 기독교 부터 해서 별수를 다 써서 꼬드겨왔지만 설득이 안되었음 ㅎ..님들 조심해야는게..사람은 겉으로 보이는거의 반대라는거..오히려 얼굴에 제비라고 써붙인 사람들은 되려 안전해요.오히려 겉보기엔 수하고 점잖아 보이고 차분하고 차갑게 보이고 이런 사람이 굉장히 지능적으로 저 수법 쓰면요...이건 글로 표현이 안되 아쉽네요. 암튼..차라리 겉으로 제비 같이 생긴게 더 안전하다는거 ㅎ

  • 75. 원글
    '19.11.30 3:20 PM (106.102.xxx.210)

    못살아 ㅋㅋㅋ58.224.xxx.153님아..위에 말한 인간 겉으로는 성실하고 수수하고 반듯하고 차분하고 조용해보여요. 미치겠네 ㅋㅋㅋㅋ 겉으로 사람 절대로 모릅니다. 저도 겉으로는 얌전하고 착해보이고 순진해보이는데 뒤에선 상상도 못할짓 다 하고 다녀요 ㅡㅡ

  • 76. 그럴듯
    '19.11.30 9:48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아니 원글님은 나쁘다고 다 써놓고 자기도 상상도 못할 짓을 하고 다닌다니 ㅋㅋ
    남들은 몰라도 스스로는 알고 영혼이 썩는 건데 왜 그러고 다녀요

  • 77. 그럴듯
    '19.11.30 9:51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욕 다 해놓고 왜 또 뒤에서 상상도 못할 짓을 하고 다녀요 ㅋㅋ
    스스로는 알고 영혼이 썩어가는 건데요
    댓글에도 있지만 병적인 나르시시즘이잖아요
    물론 누구나 자기애가 있지만 선을 넘어가는 건 성격장애예요
    상상할 짓만 하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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