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목까지 타이트한 청바지. 이제 촌스러울까요?
1. 부츠
'19.11.29 12:00 PM (222.101.xxx.249)부츠에 입으세요~
2. ......
'19.11.29 12:01 PM (211.250.xxx.45)유행에 어느정도 발맞추는 딸이 어제 바지주문했는데 보니 그런 스키니스타일이던데요
그리고 요즘 나에게 어울리고 이상하지않으면 뭐 유행상관있나요3. 원글
'19.11.29 12:04 PM (175.223.xxx.92)아무래도 제 몸매 문제일가봐요
제가 허벅지가 두툼하고
종아리를 얇고
다리가 짧은편에 약간 휘었거든요
(아 써놓고 보니 안습 ;;)
다리만 보면 약간 역삼각형 스타일이라 그런지
저런 스키니 청바지 입으니 덜 이뻐보이네요
윗님 말씀대로
롱부츠 신을대 입어야겠어요
근데 다들 어쩜 이렇게 아이디어가 좋으신지.. 감탄하고 있습니다 ㅎ4. 흠흠
'19.11.29 12:05 PM (125.179.xxx.41)좀 덜이쁜건 사실이에요
유행돌아올때까지 넣어두셔요
요샌
아래단도 자연스럽게 컷팅되고
일자로 쭉 뻗은게 예뻐요5. 원글
'19.11.29 12:07 PM (175.223.xxx.92)집에 있는걸 제가 가위로 자르고
밑단을 헤집어놔도(?)
지금 나오는것처럼 이쁘게는 안되겠죠?
작년에 바지유행이 이럴거라는걸 알았음 안사는건데..
뭐가 씌였는지 3개나 사서 아직 텍도 안떼었더라고요
가위들로 함 짤라볼까봐요6. 자르지 마세요
'19.11.29 12:13 PM (114.200.xxx.117)부츠 안에도 못입게되요 ㅋㅋ
7. 푸핫
'19.11.29 12:18 PM (175.223.xxx.92)윗님 댓글보고 빵 터졌네요
제가 솜씨 없는걸 어떻게 아시공.. ㅎㅎㅎㅎ
그냥 냅두고 부츠신는날에만 몰래(?) 입을게요
아 부츠 맨날 신어야겠네요 ㅋ8. ... ..
'19.11.29 1:56 PM (125.132.xxx.105)그런 바지는 느슨한 롱 베스트와 맞춰 입어도 개성있고 젊어 보이더라고요.
상의를 좀 길게 입어보세요. 예뻐요.9. 넬라
'19.11.29 3:46 PM (103.229.xxx.4)근데 길이도 길다면 하나는 잘라도 돼요.
솜씨 필요 없고 그냥 가위로 자르면 저절로 올이 풀려서 원글님 표현대로 헤집어 놓은것처럼 돼요. 빨면 더 심해지구요. 근데 이렇게 하면 길이가 짧아지니 긴 바지만 가능하죠.10. ?
'19.11.29 7:32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많이 입고 다니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