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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씽크댇 교체vs리폼

음... 조회수 : 649
작성일 : 2019-11-29 09:47:31

40대 중반입니다.

요리하는걸 좋아하죠.

이번에 집을 새로 매매해서 들어가는데 씽크대를 교체 해야 하나 리폼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입주 7년차이고 한 사람이 계속 전세로 살았어요.

언뜻 봤을때 집은 깨끗하게 쓴 편인데...

또 들어갈때 공사 안하면 두고두고 후회할거 같아서요.

어차피 상부장이 없는 스타일이라서 교체한다고 해도 크게 의미있는건 아닌거 같아요.

그냥 상부장 떼어내고 하부장만 필름지 시공하고 살지 ....

아니면 다 갈아엎을지 고민중입니다.

남편은 인생에 4-5년은 짧은시간 아니라구 그냥 갈아 엎으라고 하는데...

살다가 또 이사갈수도 있고 해서 고민이 되네요.

이전 집도 몇번 씽크대 바꿨는데요 진짜 씽크대는 문짝 값인거 같아서

이번에는 별로 바꾸고 싶은 마음이 안생기네요. ㅠ.ㅠ

그래도 바꾸는게 나을까요?

지금집도 욕실 수리 안하고 들어왔더니 두고두고 후회되더라구요.


IP : 124.50.xxx.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29 10:0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내부가 깨끗하면 그냥 필름지 입혀 쓸거같아요
    상부장 없앨거면 마감이 어떠냐에 따라 다르지만 타일 값도 들거잖아요
    필름지 입혀 몇년이라도 더 쓰고 취향 바뀌고 질리면 그때 원하는 하부장으로 다시 바꿀듯
    취향이 자꾸 바뀌더라구요
    예전엔 흰색이 좋더니 요즘은 나무문짝도 구태스럽게 안나오고 괜찮더라구요
    16년 초에 싱크대만 했는데 먼지 많이 나서 그렇지 할만했어요
    상부장 다는게 일이지 하부장만 작업하는건 일도 아니겠던데요

  • 2. ....
    '19.11.29 10:09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내부가 깨끗하면 그냥 필름지 입혀 쓸거같아요
    상부장 없앨거면 마감이 어떠냐에 따라 다르지만 타일 값도 들거잖아요
    필름지 입혀 몇년이라도 더 쓰고 취향 바뀌고 질리면 그때 원하는 하부장으로 다시 바꿀듯
    취향이 자꾸 바뀌더라구요
    예전엔 화이트도장이 좋아보이더니 요즘은 나무문짝도 구태스럽게 안나오고 괜찮더라구요
    16년 초에 싱크대만 했는데 먼지 많이 나서 그렇지 할만했어요
    상부장 다는게 일이지 하부장만 작업하는건 일도 아니겠던데요

  • 3. ....
    '19.11.29 10:15 AM (1.237.xxx.189)

    내부가 깨끗하면 그냥 필름지 입혀 쓸거같아요
    상부장 없앨거면 마감이 어떠냐에 따라 다르지만 타일 값도 들거잖아요
    필름지 입혀 몇년이라도 더 쓰고 취향 바뀌고 질리면 그때 원하는 하부장으로 다시 바꿀듯
    취향이 자꾸 바뀌더라구요
    어차피 바뀌는 취향 기분만 좀 내면 된다주의라
    예전엔 화이트도장이 좋아보이더니 요즘은 나무문짝도 구태스럽게 안나오고 괜찮더라구요
    16년 초에 싱크대만 했는데 먼지 많이 나서 그렇지 할만했어요
    상부장 다는게 일이지 하부장만 작업하는건 일도 아니겠던데요

  • 4. ...
    '19.11.29 10:25 AM (175.204.xxx.185) - 삭제된댓글

    기능이나 배치상 불편하지 않고 경첩도 멀쩡하면 필름지만 씌우는 것도 괜찮겠네요.
    욕실은 힘들지만 싱크대는 살다가 교체할 수 있어요. 친정 싱크대 교체할 때 보니 전날 철거하고 담날 설치하니 만 하루만 꼬박 고생하고 청소하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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