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년동안 정시 꼴랑 10% 늘리는거네요.

결국 조회수 : 2,456
작성일 : 2019-11-28 12:17:12
정시 40% 확대 대대적 발표.

근데 이미 30%수준이니까 꼴랑 10%.
그것도 4년후

기대감은 없었지만 개돼지 취급받으니 기분 별로.

확 안받고 싶은데 그 조차도 우리 맘대로 안되고 던져주는거 그냥 먹고 떨어지기,...

유은혜는 이제 숙제 다했다 생각하고 교육부총리 사퇴후 출마하겠네요.

김상곤.. 유은혜.. 수시제도 경호원들...
담엔 또 누가 올지.



IP : 39.7.xxx.11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퍼센트면
    '19.11.28 12:20 PM (122.38.xxx.224)

    큰거예요. 10퍼센트 늘리는데도 몇년 걸렸는데...50까지는 늘려야 되는데...

  • 2. 중2엄마
    '19.11.28 12:23 PM (110.70.xxx.96) - 삭제된댓글

    퍼센트를 떠나서 자소서 폐지 너무 좋아요. 봉사활동이랑 수상경력도..

  • 3. ㅇㄱ
    '19.11.28 12:23 PM (39.7.xxx.113)

    수시 매년 5~10 % 늘려갈때는 4년 예고제 없었죠.

    왜 정시 10% 늘릴때 예고제를 하나요?

  • 4. 그렇죠
    '19.11.28 12:25 PM (112.154.xxx.39)

    그냥 당장 내년입시부터 40프로로 늘려야죠
    그리고 중2부터 왜 비교과 폐지인가요? 현고1부터는 그렇다쳐도 현중3 내년부터 시행해야지요

  • 5. 아마
    '19.11.28 12:28 PM (210.178.xxx.52)

    최저 못맞춰서 이월되는 수시인원 포함하면 50% 가까이 될 지도...

  • 6. ㅇㄱ
    '19.11.28 12:31 PM (39.7.xxx.113) - 삭제된댓글

    어차피 금수저들 가려 뽑는게 불가능하지 않을거에요.

    자소서, 봉사,수상 없애서 부담더는건 맞지만
    출신고교나 무언가 가려내는 툴이 있어요.

    그거 없애봤자 개천미꾸라지들 뽑지는 않을거다 라는 자신감과
    대신 큰걸 던져주는 척하며 대신 시행을 4년이후로 미루는 수시 수호라는 본목적을 백퍼 달성했네요.

  • 7. ㅇㄱ
    '19.11.28 12:34 PM (39.7.xxx.113)

    어차피 금수저들 가려 뽑는게 불가능하지 않을거에요.

    자소서, 봉사,수상 없애서 부담더는건 맞지만
    출신고교나 무언가 가려내는 툴이 있어요.

    그거 없애봤자 개천미꾸라지들 뽑지는 않을거다 라는 자신감과
    대신 큰걸 던져주는 척하며 대신 시행을 4년이후로 미루는 수시 수호라는 본목적을 백퍼 달성했네요.

    만약 자소서, 봉사등 그대로 두면 정시확대에 예고제 두는 이유가 궁색하니 작은거 내주고 큰거 취한셈.

  • 8. CC
    '19.11.28 12:37 PM (122.38.xxx.197)

    정시 늘리는거느 일단 대학들이 반대하잖아요.
    정부 맘대로 할 수 있나요.

  • 9. ㅇㄱ
    '19.11.28 12:41 PM (39.7.xxx.113) - 삭제된댓글

    설마 정부는 정시확대를 원한다고 생각하시나요 ?
    이건 교육부 vs 대학도 아니고.
    죄우의 문제도 아니에요,

    민주ㆍ자유ㆍ정의ㆍ바른당
    조선ㆍ한겨레ㆍ뉴스타파ㆍ중앙
    교육부ㆍ대학

    모두 정시확대를 반대하는걸 말하는겁니다.

  • 10. ㅇㄱ
    '19.11.28 12:43 PM (39.7.xxx.113)

    설마 정부는 정시확대를 원한다고 생각하시나요 ?
    이건 교육부 vs 대학도 아니고.
    진보vs보수 의 문제도 아니에요,

    민주ㆍ자유ㆍ정의ㆍ바른당
    조선ㆍ한겨레ㆍ뉴스타파ㆍ중앙
    교육부ㆍ대학

    교육기득권 모두 정시확대를 반대하는걸 말하는겁니다.

  • 11. 중2
    '19.11.28 12:44 PM (210.217.xxx.103) - 삭제된댓글

    나중에 애가 내신은 좀 부족한데 회장하고 뭐하고 이거저거 많이 할 아이라면 그런 소리 안 나올걸요.
    물론 공부 잘 하는 학교아닌 학교 애들은 좋겠지만.
    자소서, 수상, 비교과 활동 나름 중요한데. 내신치열한 학교에선. 오히려.

  • 12. ....
    '19.11.28 12:50 PM (223.39.xxx.16)

    정부맘대로 못한다구요?
    의대도 정해져있는데 우리대학에서 만들겠다. 인원도 알아서 늘리겠다
    결정하면 할수있나요?
    국립대는물론사립대도 다 세금지원받잖아요
    정시비율 포함입시제도도 정부와 국회에서 결정하는거죠

  • 13. ㅇㄱ
    '19.11.28 12:57 PM (39.7.xxx.113) - 삭제된댓글

    위 중2님 말씀이 잘 이해가 안가는데
    혹시 이번발표를 수시중에서는 수시교과 확대라고 보시는건지요?

    저는 이번 발표를 절대 수시교과확대라고 보지 않습니다.
    출신학교든 뭐든 분명 가려낼겁니다.
    특목고라든지 아니면 특목고 폐지후에는 그 위치를 차지하게 될 다른 학교들.

    제 요지는 한번 잡은 교육기득권을 절대 호락호락 내어주려 하지 않을거라는 거죠.
    대놓고 고교생 논문..이런식 말고 더 의뭉스러워지겠죠.

    시골가서 전교1등하는 전략은..
    그 한명은 혜택볼수 있지만 일반적인 전략으로 삼으면 안되겠지요.

    자제분이 강남이라면 보내세요.
    제가 보기엔 이재용도 재수(삼수?)해서 서울대 동양사학과 가던 시절로 회귀는 불가능할겁니다. 불가능하거나 수십년 소요.
    배경으로 서울대 경제 현역으로 가는 맛을 이미 봤는데 어떻게 놓나요?

    PS. 그리고 글 내용중 회장 한다고 대학 더 잘가야한다는건 반대에요.

  • 14. ㅇㄱ
    '19.11.28 1:00 PM (39.7.xxx.113) - 삭제된댓글

    위 중2님 말씀이 잘 이해가 안가는데
    혹시 이번발표를 수시중에서는 수시교과 확대라고 보시는건지요?

    저는 이번 발표를 절대 수시교과확대라고 보지 않습니다.
    출신학교든 뭐든 분명 가려낼겁니다.
    특목고라든지 아니면 특목고 폐지후에는 그 위치를 차지하게 될 다른 학교들.

    제 요지는 한번 잡은 교육기득권을 절대 호락호락 내어주려 하지 않을거라는 거죠.
    대놓고 고교생 논문..이런식 말고 더 의뭉스러워지겠죠.

    시골가서 전교1등하는 전략은..
    그 한명은 혜택볼수 있지만 일반적인 전략으로 삼으면 안되겠지요.

    자제분이 강남이라면 보내세요.
    제가 보기엔 이재용도 재수(삼수?)해서 서울대 동양사학과 가던 시절로 회귀는 불가능할겁니다. 불가능하거나 수십년 소요.
    배경으로 서울대 경제 현역으로 가는 맛을 이미 봤는데 어떻게 놓나요?

    PS. 그리고 글 내용중 회장 한다고 대학 더 잘가야한다는건 반대에요.

  • 15. ㅇㄱ
    '19.11.28 1:02 PM (39.7.xxx.113)

    위 중2님 말씀이 잘 이해가 안가는데
    혹시 이번발표를 수시중에서는 수시교과 확대라고 보시는건지요?

    저는 이번 발표를 절대 수시교과확대라고 보지 않습니다.
    출신학교든 뭐든 분명 가려낼겁니다.
    특목고라든지 아니면 특목고 폐지후에는 그 위치를 차지하게 될 다른 학교들.

    제 요지는 한번 잡은 교육기득권을 절대 호락호락 내어주려 하지 않을거라는 거죠.
    대놓고 고교생 논문..이런식 말고 더 의뭉스러워지겠죠.

    시골가서 전교1등하는 전략은..
    그 한명은 혜택볼수 있지만 일반적인 전략으로 삼으면 안되겠지요.
    지금도 있는 제도기도 하고요.

    자제분이 강남이나 이에 준하는곳 취지말씀이라면 보내세요.
    제가 보기엔 이재용도 재수(삼수?)해서 서울대 동양사학과 가던 시절로 회귀는 불가능할겁니다. 불가능하거나 수십년 소요.
    배경도움받아 수시로 서울대 경제 현역으로 가는 맛을 이미 봤는데 어떻게 놓나요?

    PS. 그리고 글 내용중 회장 한다고 대학 더 잘가야한다는건 반대에요.

  • 16. ㅠ
    '19.11.28 1:03 PM (121.165.xxx.12)

    문제는 수시잘하는애가 정시도 잘하는거죠

  • 17. 저는
    '19.11.28 1:09 PM (180.134.xxx.123) - 삭제된댓글

    교육부 이장난질이 더 싫어요
    듣는척하면서 정시 꼴랑 10프로 늘려주고 생색내려는 것들
    교육부 전교조 교육감들 아주 김상곤때부터 꼴값을 하네요

  • 18. ㅇㄱ
    '19.11.28 1:11 PM (39.7.xxx.113) - 삭제된댓글

    ㅠ님 의견이 맞는 경우도 분명 있지요.
    하지만 아닌경우가 더 많아요..

    요는 대학에서 대놓고 혹은 내심,
    너라면 대원외고 4등급 뽑을래? 촌구석 1등급 뽑을래?
    한다는 거죠.
    모든 선발과 행정은 저 사고하에 이루어지고.

    즉
    내신 별로지만 정시 잘나오는애 vs 내신1초지만 전국등수 별로.

    다시 말해 대학이 수시를 선호한다고 해서
    절대 아무고교에서던 전교권이라고 뽑는게 아닙니다.

    고로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번발표가 절대 수시교과 확대는 아니라는 말씀이죠.

  • 19. ㅇㄱ
    '19.11.28 1:14 PM (39.7.xxx.113)

    ㅠ님 의견이 맞는 경우도 분명 있지요.
    하지만 아닌경우가 더 많아요..

    요는 대학에서 대놓고 혹은 내심,
    너라면 대원외고 4등급 뽑을래? 촌구석 1등급 뽑을래? 
    한다는 거죠.
    모든 선발과 행정은 저 사고하에 이루어지고.

    즉
    내신 별로지만 정시 잘나오는애 vs 내신1초지만 전국등수 별로.

    다시 말해 대학이 수시를 선호한다고 해서
    절대 아무고교에서던 전교권이라고 뽑는게 아닙니다.

    하여 이번발표가 절대 수시교과 확대도 아닌거죠.

    그럼 뭐냐?
    교육기득권 현상유지ㅡ정시는 깔짝깔짝ㅡ그마저 4년후ㅡ솔까 할지말지도 의문 입니다.

  • 20. 흠
    '19.11.28 1:29 PM (203.234.xxx.195)

    꼴랑 10%라..작년에 정시로 보낸 울 아들 그 꼴랑 10% 늘었을 갔음..원하는대학 갔을텐데..

  • 21. 정책의
    '19.11.28 1:29 PM (211.210.xxx.20)

    신뢰가 흔들려서 그게 더 문제

  • 22. 저위의
    '19.11.28 1:36 PM (210.217.xxx.103) - 삭제된댓글

    중2 엄마에게 한 말임. 자식이 만약 가서 수상하고 회장하고 비교과가 엄청 반짝 거리는 아이가 된다면 저렇게 쉽게 환영만하진 못 할거에요.
    그리고 수시교과 확대가 가장 쉽고.
    수시 학종으로는 뭘 기준으로 하죠? 수상 봉사 다기재가 안 되는데.
    그간 학교를 가려내는 방법은 다들 알다시피 수상이름으로 대충 가려냅니다.
    학교마다 상 이름이 다르고 그걸 어느정도 대학이 알고 있으니.
    근데 이젠 그게 안 되는 거죠. 수상이 기록 안 되면.

  • 23. ...
    '19.11.28 2:45 PM (203.237.xxx.202) - 삭제된댓글

    상위권 대학은 30프로도 안됐어요... 20프로도 안되던 수준인데
    40프로 이상을 못박은거라
    얼마 안되어 보이지만 의미가 있는 숫자에요

    또..수시에서 이탈한 학생은 정시로 이월시켜 뽑기 때문에
    사실상 40프로 @에요.

    전교조나 교사연합회 정시확대 반대성명 내놓고 난리치던거에 비해선
    40프로면 나름 선방한거라고 보여요.

  • 24. ...
    '19.11.28 2:46 PM (203.237.xxx.202) - 삭제된댓글

    위권 대학은 30프로도 안됐어요... 20프로도 안되던 수준인데
    40프로 이상을 못박은거라
    얼마 안되어 보이지만 의미가 있는 숫자에요

    또..수시에서 이탈한 학생은 정시로 이월시켜 뽑기 때문에
    사실상 40프로 @에요.

    전교조나 교사연합회 정시확대 반대성명 내놓고 난리치던거에 비해선
    40프로면 나름 선방한거라고 보여요

  • 25. ...
    '19.11.28 2:46 PM (203.237.xxx.202)

    상위권 대학은 30프로도 안됐어요... 20프로도 안되던 수준인데
    40프로 이상을 못박은거라
    얼마 안되어 보이지만 의미가 있는 숫자에요

    또..수시에서 이탈한 학생은 정시로 이월시켜 뽑기 때문에
    사실상 40프로 @에요.

    전교조나 교사연합회 정시확대 반대성명 내놓고 난리치던거에 비해선
    40프로면 나름 선방한거라고 보여요

  • 26. ㄴㄷ
    '19.12.4 4:48 PM (39.7.xxx.130) - 삭제된댓글

    ㄴ뜨ㅡㅉㅅ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1176 불면증에 효과 보신 방법 있을까요? 23 희망찬내일1.. 2019/11/28 3,952
1011175 출산율 걱정하는데 문재인 정부 아무것도 안하면 됩니다. 21 슈퍼바이저 2019/11/28 2,781
1011174 퍼트려주세요 학교폭력 2019/11/28 697
1011173 진짜 별걸 다 파네요. 7 ㅎㅎ 2019/11/28 4,344
1011172 호빵 유통기한 5 호빵 2019/11/28 2,013
1011171 패딩과 니트...1년씩 입고 버리는 상황 14 아이스 2019/11/28 7,560
1011170 건양대 간호학과 vs 강원대(도계) 간호학과 9 huhoo 2019/11/28 3,302
1011169 서울에 아파트를 사놓고싶은데 남편이 극구 말려요 24 ........ 2019/11/28 6,289
1011168 병원 직원 급여는 의사들끼리 담합하나요? 10 담합 2019/11/28 2,725
1011167 집 없는데 제 차가 사고싶어요 23 아오 2019/11/28 3,939
1011166 얼마가적당할까요 20 ... 2019/11/28 3,408
1011165 없어져야 할 단어.. 노처녀 노총각 19 츄파춥스 2019/11/28 2,930
1011164 나무가 입은 옷도 예쁘네 7 겨울옷 2019/11/28 1,659
1011163 주말에 전라도 장성 가는 방법 좀요 3 ... 2019/11/28 828
1011162 유방이 체질적으로 암이 잘 안생기는 경우도 있나요..?? 1 ... 2019/11/28 2,170
1011161 고교무상교육 대상 학년 정리해드릴께요 6 .. 2019/11/28 1,731
1011160 브로컬리 먹어본것중에 12 제일 2019/11/28 2,460
1011159 국어 내신은 1인데 모의2ㅡ3 나오는 아이입니다. 2 고1 2019/11/28 1,306
1011158 그래도 의대붙으면 의대가는게 나아요 5 ㅇㅇ 2019/11/28 2,544
1011157 댓글에 누구를 얘기하는건가요? 1 저 아래 2019/11/28 805
1011156 전현무가 아나운서계의 브레인이었나요? 11 ㅇ 2019/11/28 4,856
1011155 김치 버릴려니까 새콤하니 맛있는데 어쩌죠? 19 휴 2019/11/28 4,722
1011154 대전재활병원 좀 알려주세요 1 대전재활병원.. 2019/11/28 700
1011153 60에 은퇴해도 문제인게 3 ㅇㅇ 2019/11/28 3,801
1011152 블로그 은근 쏠쏠하네요 ㅋㅋ 7 블로그냐인스.. 2019/11/28 5,776
< 25501 25502 25503 25504 25505 25506 25507 25508 25509 2551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