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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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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헤어디자이너는 어떤가요?

...... 조회수 : 2,179
작성일 : 2019-11-28 10:55:08
꾸미는거 좋아하는 울아들 헤어디자이너 되고싶다는데요
헤어디자이너는 전망이 어떤가요?
전 아줌마가 하는 동네 미용실 밖에는 모르는데요
남자아이가 앞으로 하기 좋을까요?
미용실도 편의점만큼이나 많아보이는데ㅠㅠ
괜찮을까요?
남자아이라 나중에 결혼하면 집안에 가장이잖아요
걱정이 많네요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댓글 부탁합니다^^
IP : 221.140.xxx.2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망
    '19.11.28 11:02 AM (39.125.xxx.17) - 삭제된댓글

    힘은 들어도, 성실하고 실력 좋으면 전망 밝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미용실은 할머니, 할아버지에게도 꼭 필요한 업종이잖아요.

  • 2. ...
    '19.11.28 11:06 AM (61.72.xxx.45) - 삭제된댓글

    초기엔 박봉과 죽노동에 시달리지만

    경력과 실력이 되면
    대우 받고
    자영업도 가능하고
    실력이 관건이죠

  • 3. 기술자
    '19.11.28 11:12 AM (1.234.xxx.178)

    인턴생활이 길고 박봉이지만 길게 봤을때 역시 기술이있는것은 좋은거같아요.
    강남 유명 헤어샾 디자이너가 되는건 힘들지만 돈도 무지 많이벌더라구요.

  • 4. ...
    '19.11.28 11:24 AM (223.39.xxx.16)

    이발소는 경쟁력이 있는거 같아요..
    기계말고 가위로 깎는...

  • 5. ..
    '19.11.28 11:25 AM (222.237.xxx.88)

    박승철, 박준, 이철 같은 디자이너도 있잖아요.
    나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해요.

  • 6. ....
    '19.11.28 11:31 AM (223.38.xxx.70)

    미용사들이야 돈벌이는 좋죠. 그런데 주변환경에서 뭘 배울까 싶어요.. 중심잡고 잘 살지 않으면 골치아플일 많을것 같아요.

  • 7. 잘 모르지만
    '19.11.28 12:10 PM (203.251.xxx.69)

    자기 하기 나름인 거 같아요

    저희 동네에 머리 잘 하는 남자미용사분 있으신데
    건실해요... 그 아내분 부럽더라구요

    뭐라도 하고 싶은 게 있다는 게 어딘가요!
    의욕없이 게임만 하는 애들이 수두룩 빽빽인데

    아이 잘 될거예요

  • 8. 전문직
    '19.11.28 12:12 PM (175.209.xxx.158)

    나름 전문직이죠.
    강남 성형외과 의사 아들 부부가 의산데
    아들은 머리하는게 너무 좋아 미용실서 남의 머리 감기며 인턴하고 있던데요.
    그래도 그 부모가 훌륭한게 다 인정해주는거
    가장 못마땅해서 늘 혀 끌끌 차는 사람은 그집 할머니
    솜씨만 좋아 인정된다면 돈방석이죠.
    좋아하는일 하면서 돈 많이 번다면 얼마나 꿈같은 삶인가요.

  • 9. 원글이
    '19.11.28 12:46 PM (221.140.xxx.204)

    긍정적 이야기들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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