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가 시급한데 지속적스트레스주는환경일때요

갱년기비만 조회수 : 2,043
작성일 : 2019-11-28 06:29:50
스트레스를
잘받는 성격인데요.
환경적으로도 문제가있는것도 같아서 문의드려요.
잔소리심한 남편과

자기주장이강한 아이들 .
경제적으로는
하루하루
벌어서
하루쓰는 생활이다보니
스트레스를
계속 받으면서 살다보니
잠도잘안오구요.
운동할 맘의 여유도 잘 안생기네요.
음식도 그냥 떠오르는대로
먹다보니 살이계속쪄서 고도비만이에요.

IP : 121.160.xxx.24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9.11.28 6:30 AM (121.160.xxx.248) - 삭제된댓글

    사무직이라 계속앉아서 업무보니
    뱃살만 느네요

  • 2. 원글
    '19.11.28 6:32 AM (121.160.xxx.248)

    이러다 죽을것같아
    반짝 소식하고 조금걸으면
    또 복병이 나타나는게
    어딘가 몸한군데가 아파요.

  • 3. 원글
    '19.11.28 6:40 AM (121.160.xxx.248)

    부모님때부터 비만체질이라
    벗어나고싶은데 잘안되네요

  • 4. yaani
    '19.11.28 8:02 AM (1.227.xxx.73)

    일단 걸어보세요.
    그리고 탄수화물부터 줄여보시구요.
    밥. 빵. 면. 술. 떡
    블랙커피로 드시구요.
    국을 드실 때 건더기 위주로 많이 드시구요.
    당근. 야채 등 썰어놓고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씹어먹어봐요.
    양배추도 가성비 좋구요.
    힘내세요.

  • 5. ...
    '19.11.28 8:30 AM (1.236.xxx.48)

    하루 두끼 추천합니다.
    어차피 나이 들어가면 하루 3끼 먹으면 100000% 살쪄요.
    시간 정해 놓고. .... 아침6시 부터 오후 2시까지 먹는 일을 다 끝내면 됩니다.
    제한 없고요. 먹고 싶은거 다 먹고.

    최소한 더 찌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몸에 정착되면 빠지기까지 합니다. 경험자입니다.

  • 6. ??
    '19.11.28 8:53 AM (118.37.xxx.76)

    하루 벌어 하루 사신다면서 어떻게 떠오르는대로 다 드실 수 있죠? 식단을 좀 적어봐주세요.스트레스 문제가 아닐 수도

  • 7. 우선
    '19.11.28 8:55 AM (1.235.xxx.7)

    밤에 잠 잘자기 부터 실천하세요.
    수면이 부족하면 비정상적인 식욕이 돌아요.

    핸드폰은 밤 10시부터는 절대 보지 않는다
    아예 침대에서 멀리 두세요.

    낮에는 그래도 이성이 작동해서 폭식을 덜하는데
    밤엔 호르몬 때문인지 폭식하게 돼요.

    그리고 날마다 건강 프로그램 보세요
    생로병사 라든지 명의 라든지,
    그러면 지금 내가 얼마나
    내 건강을 갉아먹고 있나 싶어져서 무서워져요.

    소금 줄이면 입맛도 줄어들어요.


    밤에 일찍 자기
    소금 줄이기
    이 거 두개만 해도 1년에 10키로는 그냥 빠져요.

    괜히 돈 들여서 이상한 음식으로 약으로 하는
    다이어트 하지 마세요.

    그냥 맘 편하게 11시 전엔 자고,
    염분 줄여서 싱겁게 먹고
    뭔가 먹고 싶을 땐
    패딩 걸치고 나와 아파트 계단 5층만 올라갔다 내려오고
    이것만 하세요

    자신감 붙으면 그 담엔 쑥쑥 빠져요.
    아직 건강에 의심 안들 때
    몸 잘 챙기세요.

    아직 현대의학으로 못고치는 병
    수두룩해요

  • 8. 원글
    '19.11.28 9:00 AM (202.14.xxx.173)

    감사합니다.

  • 9. 원글
    '19.11.28 9:10 AM (202.14.xxx.173)

    저염식이랑
    저탄식
    그리고 계단걷기.
    채소 씹기등등
    조언
    주신분들
    감사해요.
    하나씩
    실천해볼께요.

  • 10. 원글
    '19.11.28 9:13 AM (202.14.xxx.173)

    먹는걸로스트레스
    계속풀었는지
    위가커진듯한데요.
    점심은안먹구
    아침.
    저녁.
    두끼먹는건
    어떤가요?

  • 11. ...
    '19.11.28 9:17 AM (220.75.xxx.108)

    아침 점심 저녁 어떻게 드시던간에 적게 먹어야죠. 두끼 먹으면서 남들 세끼보다 더 드시면 소용 없잖아요...
    두끼를 적당히 드신다는 전제하에 아침 점심에 한 표요.

  • 12. 원글
    '19.11.28 9:23 AM (202.14.xxx.173)

    탄수화물중독인지
    점심에 꼭
    밥이랑김치
    등으로배를채우는게
    습관이라서
    고치고싶은데요.
    점심이저한테는
    고비같아요

  • 13. ..
    '19.11.28 9:41 AM (211.222.xxx.74)

    우선 식단으로 몸무게부터 감량하세요.
    그리고 식단이 자리잡히면 운동시작하세요.
    식단은 제가 볼땐 가장 일반식에서 벗어나지 않는 식단이 좋은것 같아요.
    샐러드에 닭가슴살에 윽... 그냥 일반식에서 밥은 3숟갈정도의 양 두부 달걀 고기 야채쌈위주.
    두부와 고기 쌈으로 배를 채우세요. 배가 부를정도만.... 밥은 3숟갈양에서 반은 남기세요.
    저녁은 아예 밥도 먹지말구요.
    달달한 빵 술, 떡볶이 떡 음료수 절대 먹지마세요.
    오후 6시 이후에 먹지마세요.
    정확한 시간에 식사하세요. 중간에 배가 고프면 견과류 그릭요거트 삶은 콩으로 살짝 입가심해주세요.
    첨부터 간헐적단식은 힘들어요. 하다가보면 위가 줄어들고 몸무게가 줄어들면 스스로 바짝 쪼여주는
    다이어트를 하게 될거에요. 어차피 저녁 6시이후에 안먹고 그다음날 8시에 아침 먹으면 적어도 14시간 간헐적단식이 되는거잖아요. 유투브에 많은 다이어트 동영상 많아요. 보고보고 또봐서 자기에게 맞는걸 찾으면 돼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포기하지않기~~~~~~~~ 그리고 스트레스를 풀만한것을 찾아야해요. 그것만으로 마음의 여유를 찾을수있어요. 넘 예민해서 어쩔수없다 하지마시구요, 가장 자기가 좋아하는것으로 하나 취미를 만들어보세요.

  • 14. 원글
    '19.11.28 10:11 AM (202.14.xxx.173)

    감사합니다

  • 15. ....
    '19.11.28 10:44 AM (116.41.xxx.165)

    감정항상성과 에너지항상서은 동일하다고 합니다.
    즉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몸에서 필요로 하는 에너지도 증가
    몸에서 이만큼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데
    다이어트로 에너지가 충족안되면
    신진대사의 균형이 깨서
    스트레스반응(코르티솔증가)이 촉진되면서
    몸 여기저기 삐걱거리고 아파온다고 해요

  • 16.
    '19.11.28 12:45 PM (175.117.xxx.158)

    뭐든 많이 먹음쪄요 맛나게여러가지먹고 양을 줄여보심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0075 점보러가니 이두사람 아직살고있냐네요? 10 점보러 2019/12/24 5,467
1020074 나이 마흔에 둘째 욕심이겠죠 15 ... 2019/12/24 3,325
1020073 크리스마스에 열일 하는 공지영 12 돌싱이 좋아.. 2019/12/24 2,093
1020072 김치찌개용 김치 만드는법 13 김치찌개용 .. 2019/12/24 5,595
1020071 권성동이나 주호영이나 4 ... 2019/12/24 960
1020070 여행 싫어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뭘까요? 44 2019/12/24 13,865
1020069 중3 체험학습신청서 6 중3 2019/12/24 2,075
1020068 글펑할게요 7 ㅇㅇㅇ 2019/12/24 1,393
1020067 어떤 엄마가 제일 불쌍한거 같으세요? 13 엄마 2019/12/24 5,977
1020066 [단독] 최성해 총장 결재 없는 표창장 공문 나왔다 21 그런것들 다.. 2019/12/24 3,557
1020065 회사 이직 후 첫 출근 했는데 인수인계받고 벌써 그만두고 싶어요.. 12 회사 2019/12/24 5,754
1020064 진중권, 진짜 인간 아니네요 64 ㅇㅇ 2019/12/24 18,110
1020063 아이가 너무 예뻐요... 19 ... 2019/12/24 6,051
1020062 그러고보니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7 2019/12/24 1,895
1020061 깍두기 담으려고 하는데... 3 깍두기요 2019/12/24 1,382
1020060 펌) 야노시호 옆 콘도 펜트하우스 200억 집의 관리비는 월 9.. 7 Sio 2019/12/24 19,033
1020059 곧 지울 창피한 이야기 9 ㅊㅍ 2019/12/24 7,436
1020058 '집부자 역대 최다, 보유세 영·미 1/3' 현실 직시를 14 뉴스 2019/12/24 1,505
1020057 하필 조국장관 영장심사 권덕진 판사가.. 5 .. 2019/12/24 3,608
1020056 국회 김종민의원 필리버스터 중이어요 3 ... 2019/12/24 1,425
1020055 무릎 통증이 수영할 땐 없는데 연골손상일까요? 3 무릎 2019/12/24 1,522
1020054 국가장학금 질문할께요. 2 환한햇살77.. 2019/12/24 927
1020053 지금 사탕빨면서 필리버스터 해요? 2 세상에 2019/12/24 1,911
1020052 아침마다 인상쓰고 짜증내다 학교가는 아이 4 /// 2019/12/24 2,027
1020051 이런 것도 집주인 허락이 필요한가요? 5 tt 2019/12/24 2,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