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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들이 진짜 많으신가요? 아래 반반글 보니.

근데 조회수 : 5,623
작성일 : 2019-11-27 23:30:34
전 애들 할만큼 지원해주고
대학보내고 거기까지 끝나면
남편 퇴직금과 지금 살고있는 집 하나 남을 것 같거든요.
퇴직금은 연금으로 돌려 노후연금으로 쓸 예정이니 이건 유동자금은 아니고요.
지금 쪼끔 가지고 있는 저축액과 집한채가 다인데
집은 우리 죽지않는한 있어야 할 것 같고.

서울 전세금,집값이 얼마인데,,,
이걸 반씩 해줄 수 있나요?
남편 대기업 외벌이지만
적은 월급,인센티브 아니었는데..
전 이 정도밖에 못했어요.
다들 돈이 많으신가요?
못해준다가 아니라
해주네 안해주네로 싸우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저흰 집 팔기전엔 못학줘요.
물론 바라지도 않구요
IP : 114.206.xxx.93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에
    '19.11.27 11:34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강남 서초만 있는거 아니잖아요.

  • 2. 저기서
    '19.11.27 11:35 PM (14.47.xxx.229)

    싸우고 있는 사람들중에 절반도 그 돈 못해줍니다 돈 있는 집들은 아예 걱정 자체를 안해요

  • 3. ..
    '19.11.27 11:37 PM (58.231.xxx.192)

    돈많은분은 많죠. 여기 회원이 얼마인데요

  • 4. 슬픔
    '19.11.27 11:38 PM (222.110.xxx.57)

    돈이 없어서 싸우는 거예요.

  • 5. 근데
    '19.11.27 11:38 PM (14.52.xxx.225)

    그 반도 안하겠다니 얼마나 양심불량인가요
    1억씩도 싫다잖아요

  • 6. 제가
    '19.11.27 11:39 PM (1.233.xxx.68)

    제가 아는 집은
    살던 집 팔고 부부는 작은 집으로 옮기고 차액은 아들 신혼집 구할때 줬대요.

  • 7. 강남에
    '19.11.27 11:52 PM (223.38.xxx.213)

    돈있는 집 아들 집 사주구요, 며느리도 아무나 안들여요. 집 사주는 시가 만날 주제가 안되는 여자들이 반반 가지고 난리인거죠.

  • 8. 00
    '19.11.27 11:55 PM (1.242.xxx.235)

    우리나라 김지영이 대부분이고요. 50 60대들이 얼마나 가부장적인데 반반결혼하면 시집살이 없이 평등한 결혼생활 될것 처럼 뻥을 치는지 웃기지도 않아요.
    남자가 atm인 이유는요 돈을 많이 벌어서가 아니에요. 돈 버는 것빼고 나머지는 다 아내가 하기 때문이에요. 근데 그 돈조차 여자랑 같이 벌고 반반결혼을 한다? 그 남자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거에요. 여기에도 숱하게 올라오잖아요? 이혼하면 혼자서 아이키워야하는데 그래도 남자가 월급은 갖다 주지 않냐 남편노릇 아빠노릇 포기하고 그냥 atm취급하고 살아라

  • 9. 현실은요
    '19.11.27 11:56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대출 왕창 받아 전세든 매매든 신혼집 마련하고 살아가면서 갚아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일단 부모 노후가 안되어 있는데 어떻게 몇억씩 보태주겠어요.
    우리나라 평균 가구당 순자산이 4억 천만원정도 됩니다.

  • 10.
    '19.11.27 11:56 PM (106.102.xxx.137) - 삭제된댓글

    인터넷에서 반반하자 부르짖는 집은
    돈이 부족한 집인게 현실이죠.
    겁먹은 개가 더 짖는것 같은 느낌인데
    딸맘들 죄다 거지취급까지 해가며 있는척
    하는 분들은 그냥 아들끼고 혼자살았음 좋겠네요.

  • 11.
    '19.11.27 11:58 PM (106.102.xxx.137) - 삭제된댓글

    인터넷에서 반반하자 부르짖는 집은
    돈이 부족한 집인게 현실이죠.
    겁먹은 개가 더 짖는것 같은 느낌인데
    꼴랑 적은돈 갖고 딸맘들 죄다 거지취급까지
    해가며 있는척 하는 글들보면 그냥 혼자살았음 하네요.

  • 12. 음님
    '19.11.28 12:06 AM (223.62.xxx.58)

    돈 없어서 반반 하자는게 죄인가요?
    꼴랑 적은 돈?
    그러면 그 적은 돈조차 없는 여자는 거지 아니고 뭔가요.

  • 13. ...
    '19.11.28 12:10 AM (1.237.xxx.189)

    꼴랑 적은 돈 마련을 왜 여자쪽에서는 못하는건지
    꼴랑 적은 돈도 마련 못하니 거지 취급을 받죠

  • 14. ....
    '19.11.28 12:11 AM (1.231.xxx.157)

    왜 자꾸 여자들이 돈 없다고 하는지 모르겠네~

    그저 나보다는 나은 남자를 만나고 싶을뿐인데...

    암컷에게 구애하기 위해 애쓰는 동물들 못봤나?
    금수도 그런 판국에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 남자가 왜그리 치졸하지?

  • 15. 신기신기
    '19.11.28 12:17 AM (110.70.xxx.73) - 삭제된댓글

    아들낳으면 없던 돈이 저절로 생겨 부자가 되나요?

  • 16. ....
    '19.11.28 12:21 AM (223.33.xxx.53) - 삭제된댓글

    꼴랑 적은 돈도 마련 못하면서 바라는건 얼마나 많은지
    인간이 짐승 운운해가면서 본인에 무능과 욕심을 합리화
    인간이 짐승과 다른게 있다면 상황에 따라 생각하고 변하는건데 머리는 장식으로 달고다니나

  • 17. ....
    '19.11.28 12:24 AM (223.33.xxx.118)

    꼴랑 적은 돈도 마련 못하면서 바라는건 얼마나 많은지
    그러니 거지소리를 듣지
    인간이 짐승 운운해가면서 본인에 무능과 욕심을 합리화
    눈귀 막고 아몰랑 짐승에 본능이야~~~
    인간이 짐승과 다른게 있다면 상황에 따라 생각하고 변하는건데 머리는 장식으로 달고다니나

  • 18. 카라멜
    '19.11.28 12:29 AM (220.116.xxx.51)

    형편 되는 사람들이 댓글 쓰겠죠 뭘 씁쓸해요 저처럼 안되는 사람은 안쓰고요

  • 19. ㅡㅡㅡㅡ
    '19.11.28 12:30 AM (70.106.xxx.240)

    자연의 섭리대로 가는거죠
    선택받지 못한 건 도태되는.

  • 20. ..
    '19.11.28 12:41 AM (223.62.xxx.219)

    꼴랑 반도 못해가는 주제에.
    집 사주는 시가 만날 주제가 안되는 여자들이 반반 가지고 난리인거죠.222

  • 21. ....
    '19.11.28 12:54 AM (110.70.xxx.113)

    그런데
    반이.아니라 다만 5천이라도 해주었다면
    이렇게 힘들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 22. 00
    '19.11.28 12:55 AM (1.242.xxx.235)

    돈 없으면 아득바득 한국여자 만나지 말고 해외에서 천만원에 값싸게 결혼시키라고요. 돈 없으면 도태되야지 아득바득 아들 결혼은 시켜볼라고 진짜 징그러워요

  • 23. 반도 해주기 힘든데
    '19.11.28 1:27 AM (69.243.xxx.152)

    다해줄 돈은 누가 있어서 장래 사돈네에서 다 해주길 바라시는 건가요?

  • 24.
    '19.11.28 2:00 AM (182.221.xxx.99)

    그냥 호구 되는거죠. 시부모 봉양이 당연하던 시절도 아니고 집 사줘봤자 고마워하기는 커녕 친정 반의 반도 못한 대접 받을텐데 뭣하러요?

  • 25. eee
    '19.11.28 6:25 AM (221.149.xxx.124)

    돈 없으면 아득바득 한국여자 만나지 말고 해외에서 천만원에 값싸게 결혼시키라고요. 돈 없으면 도태되야지 아득바득 아들 결혼은 시켜볼라고 진짜 징그러워요 222222222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나 당연한 듯이 애낳고 가정꾸리는 시대는 지났죠

  • 26. eee
    '19.11.28 6:26 AM (221.149.xxx.124)

    동물세계에선 암컷한테 다가가보지조차 못하고 죽는/도태되는 수컷들이 90프로 이상이라죠..

  • 27. 그래봤자
    '19.11.28 8:05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현실은 집받고 결혼하는여자거의없어요 다들 대출이빠이내서 전세시작함 여긴 망상글이 수시로올라오는곳

  • 28. ......
    '19.11.28 8:32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진짜 요즘 세상에 한푼을 안보탤 생각을 하나
    남자도 돈이 차고 넘쳐 전세마련하고 억대 돈 마련하는게 아닌데 한푼을 안보태겠다고 동물까지 언급
    그리 살면 자괴감 안들어요?

  • 29. ....
    '19.11.28 8:3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진짜 요즘 세상에 한푼을 안보탤 생각을 하나
    남자도 돈이 차고 넘쳐 전세마련하고 억대 돈 마련하는게 아닌데 한푼을 안보태겠다고 동물까지 언급
    그리 살면 자괴감 안들어요?

  • 30. 꼴랑 작은돈ㅋㅋ
    '19.11.28 8:37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그거라도 있는 남자한테 그 반도 못해가면서 시집살이 험하다고 하죠.
    꼴랑 2억 3억도 벌어본적 없는 딸들이 시집한테는 몇억씩 턱턱 잘만 받아가고도 봉채를 줬네마네

  • 31. ......
    '19.11.28 8:37 AM (1.237.xxx.189)

    진짜 요즘 세상에 한푼을 안보탤 생각을 하나
    남자도 돈이 차고 넘쳐 전세마련하고 억대 돈 마련하는게 아닌데 한푼을 안보태겠다고 동물까지 언급
    그리 살면 자괴감 안들어요?
    아님 진짜 어지간히도 없는 거진가보네
    제발 저런 여자들은 데려오지말길

  • 32. 글쎄
    '19.11.28 8:39 AM (221.149.xxx.183)

    시집살이 안하고 양가 도움없이 맞벌이로 산 50대. 아들 전세 마련해줄 돈은 있어요. 서울 외곽 집 살 돈 정도는 4~5억. 근데 바로는 안줄 거임^^. 며느리는 물론 아들 사는 거 봐서요. 전 맞벌이 하면서도 제사 등 챙겼지만 당근 제사 없애고 명절 날도 오는 거 안 반가운 사람입니다. 노후준비 다 되었고요.

  • 33. ....
    '19.11.28 8:4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집 받은거라니
    집이 한채 얼만지 아나
    전세도 몇억인데
    없이 살면 현실감도 없고 무게를 알수 없으니 상대 돈 마련도 우스운법이죠

  • 34. ....
    '19.11.28 8:4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집 받은거라니
    집이 한채 얼만지 아나
    전세도 몇억인데 집한채만 인정한다는 말?
    없이 살면 현실감도 없고 무게를 알수 없으니 상대 돈 마련도 우스운법이죠

  • 35. ....
    '19.11.28 8:49 AM (1.237.xxx.189)

    집 받는 경우 없다니
    집이 한채 얼만지 아나
    전세도 몇억인데 집한채만 인정한다는 말?
    없이 사니 현실감도 없고 무게를 알수 없으니 상대 돈 마련도 우스운법이죠

  • 36. ㄹㄹㄹㄹㄹ
    '19.11.28 9:10 AM (211.196.xxx.207)

    동물 수컷은 애만 배개 하고 부양 책임은 없거든요.
    짐승 암컷처럼 살아요, 그럼 돈이 무슨 문제에요?

  • 37. ...
    '19.11.28 9:38 AM (152.99.xxx.164)

    남자들이 결혼하고 싶어 환장한다는 전제의 댓글들이네요.
    우스워요.
    요즘 젊은 남자애들이 더 계산적이예요.
    요즘 사무실에 보면 남자애들 결혼하고 싶어 안달난 애들 없어요.
    꼭 결혼하겠다는 생각도 없고 부양 책임도 싫어해요. 대신 결혼한 젊은애들 보면 우리때와는 다르더군요.
    집안일이나 육아 거의 반반해요. 맞벌이 경우는요.
    그리고 괜찮다 싶은 남자들은 일찍 다 품절이예요.
    착각들 거두세요. 앞으로 집까지 사가면 결혼하려는 남자들 없어질거예요.
    당연히 시댁갑질도 도태될겁니다. 그냥 각자 알아서 독립적으로 살아가게 될거예요

  • 38. 공짜없슴
    '19.11.28 12:51 PM (117.111.xxx.56)

    집이라고해주면 며느리는 거기에대한 댓가를 응당치뤄내야할꺼고 부부끼리해결하면 며느리도리정도선에서 끝나겠죠 시가질하면 거리두기당할꺼구요 사위대하듯하면 그나마 잘지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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