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을 보여 달라고 하는 사람..

겨울왕국 조회수 : 3,832
작성일 : 2019-11-27 22:53:30
어떤 모임에서 알게된 사람인데 집에 가는길에 두어번 얘기 한게 다인데 집을 보고 싶다고 하네요
모임에 새로 온 사람이고 모두가 환영해 하는것 같고..
나쁜 이미지는 아닙니다. 경우없는 사람같아 보이지 않았는데요.


요즘같은 때에 집을 보여 달라고 하는사람도 있네요.
왜 보여달라고 하는걸까요?

제거 거절했어야 하는데 못해서 이런 상황에 놓였네요..


맘에 걸리는 부분이 있어요.
전에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집을 보여주고는 되려 제가 왕따 비슷하게 당한적이 있어서.. 마음에 걸려요

이유는 몰라요. 그 일 이후로는 사람 초대 잘 안합니다.
우리집에 가자고 하면 거절했는데 아이고... 걱정거리를 만들었네요



오라 하긴 했는데 그냥 집앞 커피숍에 가려고 해요


그럼 나중에 모임에서 불편해 질까요?

















어렵네요...





















IP : 39.122.xxx.1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맙소사
    '19.11.27 10:54 P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

    글에 두서가 없어요
    술드심요?

  • 2. ......
    '19.11.27 10:57 PM (114.129.xxx.194)

    불편해지더라도 무리한 요구를 한 것은 상대방입니다
    왜 남의 집이 보고 싶다는 걸까요?
    집이 지저분해서 누구 오는거 안 좋아한다고 자르세요
    그렇게 자르면 "나는 괜찮아~" 그럴 겁니다
    그럴 때는 "내가 안 괜찮다"고 하시면 됩니다
    저도 경험이 있습니다

  • 3.
    '19.11.27 10:57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집이 너무좋고 깨끗하다는 글이잖아요

  • 4. 그냥
    '19.11.27 10:58 PM (223.38.xxx.80)

    직접 물어보세요 왜 우리집에 오고 싶어해? 이렇게요 그다음엔 이유를 듣고는 난 아주 가까운 사이가 아니면 집을 오픈안해 그냥 밖에서 만나자 하시길

  • 5. 노노
    '19.11.27 10:59 PM (175.211.xxx.223)

    님이 조금이라도 걸리면 집에 들이지 마세요
    친한 친구도 고민고민한 다음 집 보여주는 건데요

    그런 경우는 대부분 님이 어떤 수준으로 사는지
    괜히 궁금해서 보여달라는 거예요
    집이 좋으면 좋은 대로 괜히 샘나서 멀리하고
    아님 꼬투리 잡아서 속으로 깎아내릴 걸요
    음식을 뭘 내놨다고 욕하고 정리가 어떻고...

    저도 몇 번 초대했다가 다신 안 합니다
    서로 밖에서만 보는 게 관계가 더 오래가요

  • 6. 어휴...
    '19.11.27 11:25 PM (221.144.xxx.195) - 삭제된댓글

    보여주지마세요.
    우리집 욕실에 거울 안달았거든요.
    여기 게시판에 며칠전에 "욕실에 거울도 안달은 이상한 집"이라고 누가 댓글 달아놨더라구요.
    우리집에 왔다간 사람중 한명인가? 이런 생각 드네요.
    마음약해서 끌려다니는거에요. 그게요.
    그냥 싫어요. 안되요. 그럼 되요.
    불러도 욕하고 안불러도 욕해요. 그런 사람은요. 티끌만큼 불편한 마음이 얼어나면 부르지말아요.


    안불러도 욕 안하고 불러도 욕 안할 사람 불러요. 이런 사람은 마음이 하나도 불편하지 않아요.

  • 7. ....
    '19.11.27 11:33 PM (122.35.xxx.174)

    저라면 거절하는 법 배울 것 같아요. 이쁘게 거절하기....부모님이나 집에 들이지, 요즘 남은 모두 커피숍에서 만나죠.

  • 8. 싫다
    '19.11.27 11:40 PM (1.237.xxx.64)

    부모님 계신다 하세요
    친척들이나
    핑계댈건 많죠
    저도 누가 집 오는거 불편해요

  • 9. dlfjs
    '19.11.28 3:55 PM (125.177.xxx.43)

    그런 요구하는거 이상하네요
    누가 온다고 했다거나 둘러대고 거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1007 시중에 파는 김치 중 김치찌개 끓이면 젤 맛있는 김치가 뭔가요?.. 2 김치 2019/11/28 2,302
1011006 다이어트가 시급한데 지속적스트레스주는환경일때요 15 갱년기비만 2019/11/28 2,076
1011005 이거 과로 및 과다한 스트레스증상 맞는거죠? 2 몸의 통증들.. 2019/11/28 1,797
1011004 올해는 최대 60만 명, 3조 원 이상으로 추산... 3 종부세 2019/11/28 1,393
1011003 동백꽃 필무렵 사고영상 청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31 .... 2019/11/28 7,531
1011002 한 아세안 회담 4 문프짱 2019/11/28 576
1011001 (펌)베트남 총리 부인의 한복 잘어울리네요. 5 문프최고 2019/11/28 2,959
1011000 댓글이 너무 재밌어요 1 ... 2019/11/28 1,214
1010999 제가 잘못한건가요 저희 남편이 잘못한건가요 정말 미치겠네요 75 노이해 2019/11/28 18,824
1010998 황운하 청장과 울산지검 6 .. 2019/11/28 1,043
1010997 남자와 직장 둘 다 잃었네요... 도와주세요.. 53 겨울 2019/11/28 23,506
1010996 내년7세되는 아이..유치원선택 조언드려요. 3 고민중. 2019/11/28 923
1010995 영유 교사인데요. 정말 똑똑한 아이를 다 봤네요. 8 ... 2019/11/28 7,583
1010994 생각없이 구입한 일본 제품이...... 17 ㅇㅇ 2019/11/28 4,903
1010993 할말 제대로 감정에 치우치지않고 하는 기술들어가는법 알려주세요 1 흠흠.. 2019/11/28 1,056
1010992 文대통령 "한강의 기적이 메콩강의 기적으로..메콩과 함.. 4 ..... 2019/11/28 615
1010991 가짜 유기농산물을 어떻게 맛으로 구별하냐 (후기) 6 금호마을 2019/11/28 1,265
1010990 (펌)일베클로 신용카드 매출액.jpg 4 담마진 2019/11/28 2,257
1010989 김치 거의 안먹는데 4 김장 2019/11/28 2,912
1010988 쌀항아리 2 풍수지리 2019/11/28 872
1010987 남은 양념게장으로 뭘할까요? 6 ㅇㅇ 2019/11/28 1,277
1010986 "대만 친중 정당에 거액 정치자금"..중국 스.. 2 뉴스 2019/11/28 835
1010985 발이 너무 차가와요 4 .. 2019/11/28 1,770
1010984 경험이없어 이불킥했던 얘기들 4 ... 2019/11/28 1,984
1010983 황제단식 그만둔 이유가 있었군요./펌 15 어랏 2019/11/28 5,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