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겨울왕국 1을 안본상태에서 2를 봤어요
임팩트 강한 노래가 없더군요 스토리도 난해하고
CG가 좋아지고 엘사 드레스가 더 이쁜다고 하는데 그런거 눈에 안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넷플에서 겨울왕국1을 방금 봤는데요
겨울왕국2가 전편을 못넘어서네요
전 신나게 봤는데..
기억나는 음악도 없고 클라이막스도 없고 엘사 옷만 기억나요.
노래는 오히려 남자가 중간에 부르던곡이 나았어요.
1편처럼 렛잇고 처럼 임팩트있는 곡이 있은줄 알았는데 기억나는곡도 없고 보고 목마름이 더 심해진 느낌이네요. 상영관 죄다 차지하고 다른영화 새벽시간으로 몰아 보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심하더니 영화관람 조차 이거봐라 강요당하는 것같아 기분나쁘네요.
김지영은 어느정도 상영이라도 했지 블랙머니는 새벽시간조차 없더군요.
펑론가들 평점 좋은 건 왜 그런 걸까요?
예술영화 아니고는 평이 박하기로 소문난 평론가도 평점 괜찮게 줬더라고요.
올라프가 1편 요약정리 해주는 부분만 기억에 남아요 ㅎ
대중성은 약하고 예술성이 올라간게 평론가들이 좋아하게 생겼음.
전 넘 잼나게 봤는데
엘사도 안나도 멋지더라구요
넘 잼나게 봤는데
만원도 안되는 돈에 이정도 영상미를 볼수 있다니
1편보다 못한건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평점에 악평쓴 애들은 이해가 안가네요
전 좋았어요 낭만적인 요소도 있고
음악도 레미제라블처럼 대형 뮤지컬보는 느낌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