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격이 지랄맞다는건 어떤 경우에 쓰는 말인가요?
예전에 성격이 화끈한듯 하면서 성질 잘내고 감정 기복 심한
여자 동창이 있었는데...
한날은 저더러 성질이 지랄맞다고 짜증을 내더라구요.
제 단점은 타인을 잘 수용못하고, 예민하며 감정 기복이 심하긴 합니다..
그런데 그게 겉으로 티가 날지언정, 남한테 모질게 말하거나
화풀이하는 스타일은 아니었구요.
지금생각해보니 성질이 지랄맞은건 오히려 그 동창 본인이 더심한게 아닌가 해서요..ㅎ (표출형 스타일)
여자가 성격 지랄맞다는 소리를 들을 경우는 어떠어떠할때가 있나요?
1. ㅇㅇ
'19.11.27 9:02 PM (121.162.xxx.130)단체인 경우에도 자기 뜻대로 해야하고
고집 쎄서 불편하게 만들고 그래요 .2. ㅇㅇㅇㅇ
'19.11.27 9:05 PM (39.7.xxx.165)아..그렇군요..성격이 지랄맞다는게 단체생활에서도
그런 의미로 쓰일수가 있군요..아흑..
의미를 설명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그런 의미인줄은 전혀 몰랐어요.
알게 된 이상 자중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ㅠㅠ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3. ㅇㅇㅇ
'19.11.27 9:19 PM (39.7.xxx.165) - 삭제된댓글아니요 검색해보니 보편적으로는 사납고 감정기복 심하고
매사 만족없이 짜증 불만 이런게 지랄맞은 성격이라 하는군요.
단체에서 고집세고 자기뜻대로 해서 불편하게 한다는 의미는 보편적이고 상식적인 의미는 아닌듯요..
생각해보니 그 말한친구가 목소리크고 자기주장 강해서
남을 볶으면서 수시로 짜증질에 지랄맞았어요.
저는 스스로 들볶는 스탈인데 걔가 뒤집어 씌운게 더 크네요..
이게 피해의식이 아니라면요.4. 지랄맞다는게
'19.11.27 9:20 PM (110.12.xxx.4)감정이 널을 뛰는게 지랄맞다고 하는거 아닌가요?
5. ㅇㅇㅇ
'19.11.27 9:20 PM (39.7.xxx.165)윗님..아니요 다시 검색해보니 보편적으로는 사납고 감정기복 심하고
매사 만족없이 짜증 불만 이런게 지랄맞은 성격이라 하는군요. 딱 그동창 성격.ㅡㅡ
단체에서 고집세고 자기뜻대로 해서 불편하게 한다는
의미를 지랄맞다는건 보편적이고 상식적인 의미는 아닌듯요..
생각해보니 그 말한 친구가 자기야말로 목소리크고 주장
강해서, 남을 볶으면서 수시로 짜증질에 지랄맞았어요.
저는 스스로를 볶는 스탈인데 그쪽이 뒤집어 씌운게 더 크네요..
이런게 피해의식이 아니라면요.6. ㅇㅇ
'19.11.27 9:53 PM (39.7.xxx.165) - 삭제된댓글윗님 시간차 댓글을 다셨네요..ㅎ
감정이 널을 뛰는게 지랄맞은거 맞아요.7. ㅇㅇㅇ
'19.11.27 9:54 PM (39.7.xxx.165)윗님 시간차 댓글을 다셨네요..ㅎ
감정이 널을 뛰는게 지랄맞은거 맞아요.
같은 감정기복이라도 드러내서 타인에게 직접 피해를
주는쪽이 더 문제네요. 명백히..ㅡㅡ8. ᆢ
'19.11.27 11:07 PM (223.38.xxx.149)변덕이 죽끓듯해서 어느장단에 마춰야할지 ᆢ하는 그런성격이요 지랄맞는거 그거 주변사람 미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