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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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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전화. .

ㄱㅂ 조회수 : 6,632
작성일 : 2019-11-27 18:55:49
동네엄마들 중 시부모님과 별일있을때만 통화
ㅡ아주사이좋음


일주일에 한번이상 전화. 몇시간씩 거리도 생신 어버이날 여름휴가
꼭찾아뵘 ㅡ
어쩌다 전화못함. .사정이있어 한번못내려감.
가족.누군가를 통해 섭섭하단말이 들림. .

ㅡㅡㅡㅡㅡ
이건 불변의법칙

IP : 223.33.xxx.14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1.27 7:00 PM (125.178.xxx.218)

    둘 중 후자 며느리인데요.
    25년 며느리로 살고 보니 길들이기(?)나름인듯하네요.
    며느리 넷중 저만 저러고 삽니다.
    길들여진 이상 방법이 없네요.
    새댁때의 선한 마음이 족쇄가 된듯 ㅋ

  • 2. 애초에
    '19.11.27 7:03 PM (39.7.xxx.199)

    너무 잘해서 그래요.

    명절 2번
    생일
    어버이날
    이렇게만 전화로 떼워야죠.


    평생 만나지도 말고
    내외해야할 사이

    결혼식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며느리? 얼굴보고 끝낼 마지막 자리여야 함 .
    아니 며느리 아니고
    그냥 아들과 사는 여자. .면 안되나요?

    아. . 그러면 평생 전화할 필요도 없겠네요.
    결혼식이 아들이랑 살 여자 얼굴 볼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니까

  • 3. 방5
    '19.11.27 7:09 PM (59.11.xxx.130)

    떽 윗님 무서운 여자네요 하늘이 무섭지 않나요
    세상 다들 자식있어요

  • 4. ㅇㅇ
    '19.11.27 7:16 PM (58.140.xxx.7) - 삭제된댓글

    애초에님
    친정올케가 친정엄니
    결혼식날 본게 마지막이어도
    괜찮은거죠?

  • 5. 오늘
    '19.11.27 7:17 PM (211.177.xxx.118)

    뭘 그런 말 했다고 하늘까지 무서워요.
    그냥 해본 말이지요. 그런 말도 못 해보나요.
    하도 이상하게 옥죄이는 시부모 소리를 많이 듣다보니 저런 희망사항도 가져보는 것이지요.
    저도 나이 많은 사람이예요.

  • 6. 네.
    '19.11.27 7:19 PM (39.7.xxx.172)

    결혼했슴 지 인생 살아야지
    친정엄마 봐서 뭐하게요?

    어차피 제 엄마는
    제가 초6 때 이미 돌아가셔서
    13세 이후로 본 적 없거든요????

    하긴 친엄마라고 있던 엄마도
    아동학대나 하던 여자라서
    1도 안 그립네요.

  • 7. 꼰대들
    '19.11.27 7:21 PM (211.36.xxx.31)

    피한방울안섞인사이끼리 안본다고 하늘이 왜무섭죠?ㅋㅋㅋ
    저위에 갑질꽤나 하고싶어 안달난 꼰대인듯..
    자식이나보고살고 남의딸한테 치댈생각말고 쿨하게살생각을해요.
    전화로갑질하는 미친노인들이야말로 천벌을 받을것들임~

  • 8. 즈그들
    '19.11.27 7:24 PM (119.198.xxx.59)

    생일이 뭐라고

    안챙기고 전화한통 없으면 뒷말 나오는지
    이해불가에요

    즈그들이 낳고 기른 자기 친자식들도 안챙기는 부모 생일을 왜 며느리가 챙겨야돼??

  • 9. ....
    '19.11.27 7:24 PM (221.157.xxx.127)

    사위전화는 안바라면서 왜 며느리전화는 바랄까요 요즘 며느리 고학력에 직장다녀 사위들보다 꿀릴것도 없는데

  • 10. 애초에님
    '19.11.27 7:33 PM (211.207.xxx.10)



    결혼시 시댁도움 ㄴㄴ

    둘이 모은돈으로 시작

    딘 시댁도움 받으면서 모은돈 ㄴㄴ

    둘의 경제력 동일


    어려운일 닥칠때 시댁도움 ㄴㄴ

    남자도 처가쪽에 동일


    이 조건이성립되면

    당연 그렇게 해도되죠

    그런데 현실은 집은 남자가

    해와야 한다는 생각들이

    아직도있으니

    꿈이죠

    그리고 부부가 항시 사이가 좋을까요

    나쁠땐 님이 원하시는 상황은

    마이너스되요





  • 11. ...
    '19.11.27 7:34 PM (39.7.xxx.196)

    사위든 며느리든 자기부모한테하는만큼만 하고 삽시다.

    딸이든 아들이든 똑같이 키웠고

    사위든 며느리든 내 자식 배우자인데

    가족으로서 서로 딱 자기부모한테하는 만큼씩만

    배우자부모한테 하면 아무문제 없어요.

  • 12.
    '19.11.27 7:35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요즘 신세대 시어머니도 며느리에게 전화 요구하나요?
    이제는 그런 시모들 거의 없지 않을까요.
    구세대야 시모는 벼슬인줄 알고 자동적으로 며느리 하대하고 부리려고 했었지만
    요즘이야 많이 달라졌을거 같은데...
    오히려 며느리 눈치보는 시대 아닌지...

  • 13. 애초에님
    '19.11.27 7:38 PM (211.207.xxx.10)

    그냥

    여자들도 경제력키우고

    여자쪽부모들도

    사윗돈으로 효도받을려는

    아들에게 더해주고

    그런 사고방식 버리면됨

    남자들도 처부모땜에 기분상해도

    여자들처럼 배우자 들볶고

    차단하지는 않음

    아마 남자들 속마음열어보면

    여자들도 할말없을꺼임


    저 딸만 둘인 여자입니다

  • 14. 하아
    '19.11.27 7:55 PM (211.246.xxx.73)

    남자들이 병신이네요.

    여자가 남자랑 똑같은 조건으로 결혼 안한다고 하면
    까짓거 하지를 말지 왜 밑지고 결혼하는지
    여자가 무슨 벼슬이라고
    남자가 집 해가야되는지?

    남자분들 좀 프리하게 혼자 살다 가세요.

    무슨 결혼이에요?

    혼자벌어
    혼자 다쓰고
    혼자 가고 좋~~~잖아요?

  • 15.
    '19.11.27 8:03 PM (58.125.xxx.176)

    윗분 그병신같은짓을 해서 머하러 여자를 그리 꼬셔대요 걍 편하게 혼자살지

  • 16. 후덜덜
    '19.11.27 8:40 PM (1.233.xxx.68)

    여자... 무섭다

  • 17. ㅎㅎㅎ
    '19.11.27 11:03 PM (183.98.xxx.232)

    요즘 어느 며느리가 시댁에 잘하고 사나요 딱 기본만 하지
    다들 친정이랑 가까이 살고 친정식구들과 여행다녀요
    시댁 신경쓰는 사람은 시댁이 꽤 부자여서 기대하는 게 있는 경우였어요
    남자들이야 지 부모 암걸려도 한번 들여다보지도 않는 족속들이라 앞으론 시부모들은 없는듯 살게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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