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 대학생, 작은애 이번에 수시 합격해서 대학가요.
그동안 큰애가 대학가자마자 바로 작은애 고등 입시 시작돼서 몇년동안 근교 외에는 여행다운 여행을 못해봤어요.
그동안 수년간의 고등 뒷바라지가 이제 다 끝나가는 것 같은데, 저도 좀 쉼이 필요해요.
이번에 두 딸 데리고 해외로 여행을 가볼까 하는데...아껴놨던 연차 빡빡 긁어모아서 가볼까 하는데요.
다 긁어모으면 주말끼고 8-9일 될 것 같아요.
12월 중순쯤 괜찮을까요?
어차피 이미 수시 한군데 합격이 되어서 정시로는 안되고 10일 발표 수시결과 몇개 더 기다려봐야 하는데, 혹시모르니 그 전후로 여행도 안가는게 좋을까요? 전화가 온다거나....큰애때는 정시로 보냈기에 잘 기억이 안나요.ㅠ
딸들과 여행, 어디로 다녀오면 좋을지
조언 좀 해주시면, 미리미리 계획짜고 휴가내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