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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리) 상처주는 엄마와 죄책감없이 헤어지는 법

마음치유자 조회수 : 3,579
작성일 : 2019-11-27 10:01:22

엄마와의 불화로 힘든 따님들..
상처주는 엄마와 죄책감 없이 헤어지는 법이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평생을 힘든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분들 한번 읽어보세요.


책 내용중에서 나쁜 엄마 유형에 대해서 분석을 해놨는데
읽다보니 조목조목 수긍이 가고, 납득이 됩니다.
(마음에 맺힌 한이랄지.. 체기가 스르르 풀리는 느낌이랄까요..)


일본 서적들을 보면 심리나 정서, 인간관계, 에세이 분야에서
섬세하고 분석적인 책들이 시중에 나와있구요.

일본 책이 거슬리신다면 ' 딸은 엄마의 감정쓰레기통 이 아니다 '
'제가 엄마마음에 들 날이 올까요? '등등 그밖에도 여러 책들이 나와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IP : 110.70.xxx.19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9.11.27 10:04 AM (110.70.xxx.194)

    http://m.yes24.com/Goods/Detail/61353112

  • 2. .....
    '19.11.27 10:07 AM (118.176.xxx.140)

    갑을관계

    엄마는 딸이 가장 가깝고편하다면서
    할말 못할말 안 가리고 딸에게 하는 갑이고

    딸이 엄마에게 똑같이 하면
    낳아주고 키워준 공도 모르고
    어디 부모에게 감히!!!! 가 되는

    전형적인 갑을관계일때
    항상 문제가 발생하죠

  • 3. 두리뭉실
    '19.11.27 10:15 AM (59.13.xxx.42)

    맞네요 맞아.
    전 지금 이대로 좋다 . . . 법륜스님 책 추천해요 오늘 퇴근하면 집에 와 있을 거에요 ^ ^

  • 4. ㅇㅇㅇ
    '19.11.27 10:55 AM (110.70.xxx.194)

    맞아요. 부모관계가 애정과 지지가 아닌
    갑을관계로 살아서 삶이 남들보다 더 힘겹고원망스럽군요..
    대드는 자식이라고 항상 밟고 기죽이니
    사회에 나가서도 당하고 남들 눈에 들려고 자존감없이
    소위말해 빌빌 거리게 됩니다..

  • 5. ㅇㅇㅇ
    '19.11.27 10:56 AM (110.70.xxx.194)

    벗어날길은 가난중에서도 오로지 독립뿐이네요..
    법륜의 지금이대로 추천해주신 분..
    기회될때 읽어볼게요^^

  • 6. 굿바이
    '19.11.27 11:03 AM (68.175.xxx.86)

    이 책 결론이 어떻게 나나요? 죄책감을 없이 안보는 방법을 알려주나요?

  • 7. 음...
    '19.11.27 11:12 AM (183.102.xxx.86)

    저에게 꼭 필요한 책이군요. 감사합니다.

  • 8. 개굴이
    '19.11.27 11:23 AM (61.78.xxx.13)

    미리 보기 해서 잠깐 봤는데..사서 읽어봐야겠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9. ㅇㅇㅇ
    '19.11.27 11:29 AM (110.70.xxx.194)

    저도 전체살펴보고 드문드문 읽은터라 잘 모르겠어요.
    전에 전자도서관 사이트에서도 이 책을 본것 같은데
    한번 검색해 읽어보세요.

  • 10. ...
    '19.11.27 12:42 PM (58.148.xxx.5)

    미리보기만 봤는데 완전 우리엄마네요

    근처 서점에 있을려나요...얼른 읽어보고 싶어요

    전 이미 독립했고 엄마 끊어 내긴 했어요

  • 11. ㅇㅇ
    '19.11.27 12:56 PM (110.70.xxx.194) - 삭제된댓글

    동네근처 도서관 2군데엔 들어와 있었어요.

  • 12. ㅇㅁ
    '19.11.27 12:57 PM (110.70.xxx.194)

    네. 저도 내용하나하나가 저희엄마였어요.
    동네근처 도서관 2군데엔 이 책이 들어와 있었어요.
    도서관사이트를 검색해보세요

  • 13. 오호
    '19.11.27 9:37 PM (111.171.xxx.46)

    차근차근 읽어 볼게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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