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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가 있는데.고백받았습니다.

모바도허2 조회수 : 4,881
작성일 : 2019-11-27 09:48:27
일단 저는 서른이구요

현 남친과는 3년만났습니다.

남친은 제가보기에도 착하고 자기일 잘하고 하지만.

너무바쁘고 3시간 거리라.. 롱디아님 롱디 커플이에요 ㅠ

한달에 1~2번정도 만납니다.

저는 성격이 조용한편이고 불만이 있어도 속으로 참는 성격이라서요

서운한점이 잇어도 이해할려고ㅠ노력합니다.

막상 고백을받으니. 어안이 벙벙하더라구요.

당연히 거절을 했습니다만. 회사동료라 날마다 볼것이고 ㅠㅠ

또 문제는 자기를 거절해도ㅠ좋으니 밀어내지만 말라고합니다.

남친과 헤어질때까지 기다린다고 하면서요..

IP : 175.223.xxx.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27 9:53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이런 글 올린 걸 보면 원글님이 흔들린다는 거겠지요
    본인이 선택해야지요

  • 2. ㅇㅇ
    '19.11.27 9:56 AM (221.148.xxx.40)

    정말 나를 좋아하면 불편하게 하지 말아달라, 못들은걸로 하겠다하세요.
    저도 예전에 비슷 한 경험 있는데, 얼마나 만만하게 봤으면 그럴까 엄청불쾌했어요.

  • 3. ㅇㅇ
    '19.11.27 9:57 AM (223.33.xxx.220)

    양다리는 안됩니다.확실히 정리하고 만나세요..이미 흔들렸네요.

  • 4. 저번에
    '19.11.27 10:01 AM (112.162.xxx.107)

    고백할 거 같다고 글 올리신 거 같은데.
    사람 괜찮고, 현 남친이랑 각별한 거 아님
    갈아타도 되지 않나요?
    많이 만나보고 제일 괜찮은 사람 골라야죠.ㅋㅋ

  • 5. 남자가
    '19.11.27 10:04 AM (14.52.xxx.225)

    그러고 있다면 욕먹겠죠. 여자도 다르지 않습니다.

  • 6.
    '19.11.27 10:09 AM (211.214.xxx.30) - 삭제된댓글

    이런 경우 거의 사귀게 되는 경우가 많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남친 있는거 알면서도 고백하고 헤어지기를 기다리겠다는 남자 별로.

  • 7.
    '19.11.27 10:22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현 남친과 한달에 1~2번 만나는건 님과 님 남친이 애정이 식은것 같은데요?

    저라면 정말 남친을 사랑하는지, 평생 같이 할 만한 사람인지
    집안환경이나 성품, 취향이 나랑 맞는지 리체크하겠어요.

    몇십년 살고도 이혼하는데 결혼전이니 신중해야죠

  • 8. 신경쓰이면
    '19.11.27 11:57 AM (211.210.xxx.20)

    헤어지고 만나보세요.

  • 9. ..
    '19.11.28 1:43 AM (1.227.xxx.17)

    비혼주의자세요?
    3년이나 만났는데 현남친은 결혼생각이 없나요?
    어차피 프로포즈 받은것도아니고 오래만났는데 결혼말도없다면
    새로운사람만나볼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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