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김치를 먹여보겠다고 덜 매운 고추가루를 한국서 공수해서 김치를 블로거면 요리 카페 요리책 뒤져가면 만들어왔는데 김치만큼 한결같은 맛을 내기 어려운게 없는거 같은데..
이제 이 나이 되고나니 담글만 한듯 하네요
식구적어서 전 필요할때 두포기정도씩만 하거든요
사다먹지 않는 제가 왠지 대견해보이는건 ㅎㅎ
대학생된 제 아이가 엄마 김치가 맛나다고 잘 먹어줘서 그런가봐요
어제도 배추 크지 않은걸로 두포기 사다가 담궜네요
냉동실에 있던 홍시 갈아넣고
배
새우젓
까나리젓
마늘
파
양파
찹쌀죽
고추랑 섞어서 했는데..잘 된거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