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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생기부로 의대가기

가능한 길은? 조회수 : 3,863
작성일 : 2019-11-26 14:45:37
의대 광풍글보고 공감하며 글 보탭니다.

고2 울 아들한테도 뒤늦게 의대 광풍이 불었어요. 의대바라기 친구들한테 전도를 당한 것 같구요. 지금 내신은 1.0× 화학 생물을 안했어요. 선택과목 물지. 비교과가 없지는 않은데 다 물리관련 실험. 의학 관련은 독서기록에 올린 책 한권이 없네요. 이러면 지방 의대 교과나 정시말고는 의대갈 방법은 없는거죠? 학교는 서울의대 몇년전에 보낸적 있고 인서울 의대 학종으로 잘 못가요. 지방의는 몇명 교과나 정시로, 서울대 공대는 매년 몇명씩 보내구요. 애는 지방의는 또 갈 생각이 없다네요. 집떠나기 싫어서 특목도 안 갔... 다행히 모의가 국영수 거의 만점 수준으로 계속 나오는데 여차하면 정시로 간다 생각하고 준비해야하나요?
고3 되서 저 내신 버리고 정시파로 돌아서기도 애매하고 내신으로 고3 보내면 인서울 의대갈 수능점수 만들기엔 시간이 모자르고. 학종은 중간에 진로바뀌니 참 답이 없네요. 저 내신도 고생하며 만든건데 진로를 바꾸자니 무용지물 되겄어요.



IP : 175.223.xxx.5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ㅅ
    '19.11.26 2:53 PM (222.105.xxx.65) - 삭제된댓글

    화생 없으면 의대 학종 가능성 없어요.
    과탐2도 생2 정도는 가볍게 해줘야 해요.
    교과가 가장 적합하네요.
    수능최저 충족해서 교과우수자전형으로 의대 가는 방법이 가장 좋겠어요.그래도 혹시 모르니 학종1-2개, 교과 넣어 보세요.

  • 2.
    '19.11.26 2:56 PM (124.64.xxx.162)

    그래도 생물 화학 성적은 있을 거 아닌가요?
    더군다나 아직 고2인 것 같으니까 지금부터 하면 되지 않겠나 싶은데요?

    그런데 제 아이가 과중이라 전부 다 했던 거였나? 헷갈리기는 하군요.
    고3때 투과목 할 때만 투과목 선택때문에 선택하는 거 아닌가요?

  • 3. 교과는 지방대
    '19.11.26 3:01 PM (119.149.xxx.138)

    전부 지방대만 있네요. 얘는 집떠나는 건 또 싫어해서... 그나마 고대의대도 2021부터 생기부 보고요.
    첨엔 당연히 공대갈줄알고 점수따기 좋다는 지학이랑 물리한건데 학교가 중간에 과목을 못바꾸게 하네요ㅜ 일단 공대로 쓰고 정시 재수를 하자니 내신이 아깝고

  • 4. ...
    '19.11.26 3:08 PM (125.176.xxx.34) - 삭제된댓글

    내신 아까워도 답 없어요.
    의대는 고등 입학시점부터 맞춰 진행하지 않으면
    서류통과 안됩니다.
    꼭 의대 가고 싶으면 정시로 가세요.

  • 5. ...
    '19.11.26 3:19 PM (221.168.xxx.142)

    고려대의대 학추나 인하대의대 교과
    가 젤 유력할듯요
    아님
    한림, 인제대, 순천향은 지방의대라도
    병원이 서울에 있어서
    서울애들 많이 옵니다 학종이라도 인서울의대만큼 은 아닌듯요
    딸아이가 사대생기부로 의대갓어요

  • 6. ..
    '19.11.26 4:04 PM (211.108.xxx.66) - 삭제된댓글

    인서울 의대는 교과 전형이 없어서 (고대 있긴 하지만 교과를 가장한 학종이라고도 하죠)
    학종 아님 정시, 혹은 논술로 가야 하는데
    논술은 서울대 원래 없고 연대는 올해부터 폐지라 이전보다 메리트 떨어지고요.
    경쟁률도 로또급이라 인하대 논술 2년 연속 380대 1입니다.

    정시는 정말 살 떨리는 과정이고요. 부담감 장난 아니라 평소 만점 나와도
    인서울 장담할 수 없어서 까딱하면 지방의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말 몇 문제 안에서 연의에서 지방의까지 판가름 끝난다 보심 됩니다.

    만약에 서울의대 아님 절대 안된다 하는 경우, 과탐2 필수 인데
    극악 수준의 고인 표본으로 삐긋해서 다른 과목까지 영향가면
    지방의 못가고 연고대 공대로 가는 케이스 솔찮게 있고요.
    물론 이런 아이들은 재수, 삼수 당연히 하긴 합니다.

    냉정하게 생각하셔야 할게 의대 학종으로 뚫리는 생기부는 절대 평범한 수준이 아닙니다.
    이런 현상은 갈수록 심해져서 작년 올해 절정이고요.
    오버스펙 장난 아니라서 며칠 전 수만휘에 올라온 글 보니
    강남 일반고 전교1등, 어린 시절부터 의대 하나만 바라보고 노예처럼 살아왔다며
    여기서 얼마나 더 채웠어야 하는 거냐고 학종에서 떨어진 한 학생의 한탄글 읽고
    정말 마음이아프더라고요. 대치동 살기 때문에 노예 처럼 살아왔단 그 학생의
    얘기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조금은 알거든요.

    의치한수는 교과로 갈 곳이 많습니다. 단 인서울은 포기하셔야 합니다.
    9모 정도만 되도 인서울 가능할 거 같단 의지가 있는 학생도
    수능이 다가올수록 정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서서히 불안감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물론 교과도 최저를 맞춰야 하는 압박이 있지만 정시만 할까요...
    그런 생각에 빠지면 수능 직전엔 의대 어디든 갔음 하는 마음이 조금씩 생기게 됩니다.

    내신 1,0X면 교과로 가천의, 순천향의, 인하의등 수도권의 지원이 가능합니다.
    (가천의 장학제도가 좀 바껴서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아직까진 이 셋중 가천이 제일 높습니다.)
    아주대, 한림, 인제등은 교과가 없습니다.
    널널한 예과 커리큘럼 땜에 인하의 같은 경우 수능 만점자도 나오고 연의로 가는 애들이 있습니다.
    현역이니 고대학추1으로 의대 쓰시는 것도 고려해보시고요.
    면접때 생기부 압박 면적이 있었단 후기가 있는 거 보면
    지금과 같은 공대 생기부는 힘들고 앞으로 대비는 충분히 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 7. ..
    '19.11.26 4:23 PM (211.108.xxx.66) - 삭제된댓글

    인서울 의대는 교과 전형이 없어서 (고대 있긴 하지만 교과를 가장한 학종이라고도 하죠)
    학종 아님 정시, 혹은 논술로 가야 하는데
    논술은 서울대 원래 없고 연대는 올해부터 폐지라 이전보다 메리트 떨어지고요.
    경쟁률도 로또급이라 인하대 논술 2년 연속 380대 1입니다.

    정시는 정말 살 떨리는 과정이고요. 부담감 장난 아니라 평소 모의 잘 나와도
    인서울 장담할 수 없어서 까딱하면 지방의 가는 경우도 숱합니다.
    정말 몇 문제 안에서 메이저의에서 지방의까지 판가름 끝난다 보심 됩니다.

    만약에 서울의대 아님 절대 안된다 하는 경우, 과탐2 필수 인데
    극악 수준의 고인 표본으로 삐긋해서 다른 과목까지 영향가면
    지방의는 커녕 연고대 공대로 가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물론 이런 케이스는 재수, 삼수는 꼭 하더라고요.

    냉정하게 생각하셔야 할게 의대 학종으로 뚫리는 생기부는 절대 평범한 수준이 아닙니다.
    이런 현상은 갈수록 심해져서 작년 올해 절정이고요.
    오버스펙 장난 아니라서 며칠 전 수만휘에 올라온 글 보니
    강남 일반고 전교1등, 어린 시절부터 의대 하나만 바라보고 노예처럼 살아왔다며
    여기서 얼마나 더 채웠어야 하는 거냐고 학종으로 의대1차 우수수 떨어진 학생의 한탄글을 읽고
    정말 마음이아프더라고요. 대치동 살기 때문에 노예 처럼 살아왔단 그 학생의
    얘기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조금은 알거든요.

    의치한수는 교과로 갈 곳이 많습니다. 단 인서울은 포기하셔야 합니다.
    9모 정도만 되도 인서울 가능할 거 같단 의지가 있는 학생도
    수능이 다가올수록 정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서서히 불안감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물론 교과도 최저를 맞춰야 하는 압박이 있지만 정시만 할까요...
    그런 생각에 빠지면 수능 직전엔 의대 어디든 갔음 하는 마음이 조금씩 생기게 됩니다.

    내신 1,0X면 교과로 가천의, 순천향의, 인하의등 수도권의 지원이 가능합니다.
    (가천의 장학제도가 좀 바껴서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아직까진 이 셋중 가천을 제일 선호합니다.)
    아주대, 한림, 인제등은 교과가 없고요.
    널널한 예과 커리큘럼 땜에 인하의 같은 경우 수능 만점자도 나오고 연의로 가는 애들이 있습니다.

    강남 일반고에서 교과로 의대 쓰고 싶지 않아서 정시만 파는 거 아닙니다.
    님 아이처럼 내신이 안되니 다른 방법이 없는 건데
    그 좋은 조건을 날리지는 마세요.
    어쨌든 내년 현역이니 고대학추로 의대 쓰시는 것도 고려해보시고요.
    면접때 생기부 압박 면적이 있었단 후기가 있는 거 보면
    지금과 같은 공대 생기부는 힘들고 앞으로 대비는 충분히 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 8. ..
    '19.11.26 4:27 PM (211.108.xxx.66) - 삭제된댓글

    인서울 의대는 교과 전형이 없어서 (고대 있긴 하지만 교과를 가장한 학종이라고도 하죠)
    학종 아님 정시, 혹은 논술로 가야 하는데
    논술은 서울대 원래 없고 연대는 올해부터 폐지라 이전보다 메리트 떨어지고요.
    경쟁률도 로또급이라 인하대 논술 2년 연속 380대 1입니다.

    정시는 정말 살 떨리는 과정이고요. 부담감 장난 아니라 평소 모의 잘 나와도
    인서울 장담할 수 없어서 까딱하면 지방의 가는 경우도 숱합니다.
    정말 몇 문제 안에서 메이저의에서 지방의까지 판가름 끝난다 보심 됩니다.

    만약에 서울의대 아님 절대 안된다 하는 경우, 과탐2 필수 인데
    극악 수준의 고인 표본으로 삐긋해서 다른 과목까지 영향가면
    지방의는 커녕 연고대 공대로 가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물론 이런 케이스는 재수, 삼수는 꼭 하더라고요.

    냉정하게 생각하셔야 할게 의대 학종으로 뚫리는 생기부는 절대 평범한 수준이 아닙니다.
    이런 현상은 갈수록 심해져서 작년 올해 절정이고요.
    오버스펙 장난 아니라서 며칠 전 수만휘에 올라온 글 보니
    강남 일반고 전교1등, 어린 시절부터 의대 하나만 바라보고 노예처럼 살아왔다며
    여기서 얼마나 더 채웠어야 하는 거냐고 학종으로 의대1차 우수수 떨어진 학생의 한탄글을 읽고
    정말 마음이아프더라고요. 대치동 살기 때문에 노예 처럼 살아왔단 그 학생의
    얘기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조금은 알거든요.

    내신 좋은 학생은 의치한수 선택시 갈 선택지가 차고 넘칩니다.
    단 인서울은 포기하셔야 합니다.
    9모 정도만 되도 인서울 가능할 거 같단 의지가 있는 학생도
    수능이 다가올수록 정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서서히 불안감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물론 교과도 최저를 맞춰야 하는 압박이 있지만 정시만 할까요...
    그런 생각에 빠지면 수능 직전엔 의대 어디든 갔음 하는 마음이 조금씩 생기게 됩니다.

    내신 1,0X면 교과로 가천의, 순천향의, 인하의등 수도권의 지원이 가능합니다.
    (가천의 장학제도가 좀 바껴서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아직까진 이 셋중 가천을 제일 선호합니다.)
    아주대, 한림, 인제등은 교과가 없고요.
    널널한 예과 커리큘럼 땜에 인하의 같은 경우 수능 만점자도 나오고 연의로 가는 애들이 있습니다.

    강남 일반고에서 교과로 의대 쓰고 싶지 않아서 정시만 파는 거 아닙니다.
    님 아이처럼 내신이 안되니 다른 방법이 없는 건데
    그 좋은 조건을 날리지는 마세요.
    어쨌든 내년 현역이니 고대학추로 의대 쓰시는 것도 고려해보시고요.
    면접때 생기부 압박 면적이 있었단 후기가 있는 거 보면
    지금과 같은 공대 생기부는 힘들고 앞으로 대비는 충분히 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 9. ..
    '19.11.26 4:29 PM (211.108.xxx.66) - 삭제된댓글

    인서울 의대는 교과 전형이 없어서 (고대 있긴 하지만 교과를 가장한 학종이라고도 하죠)
    학종 아님 정시, 혹은 논술로 가야 하는데
    논술은 서울대 원래 없고 연대는 올해부터 폐지라 이전보다 메리트 떨어지고요.
    경쟁률도 로또급이라 인하대 논술 2년 연속 380대 1입니다.

    정시는 정말 살 떨리는 과정이고요. 부담감 장난 아니라 평소 모의 잘 나와도
    인서울 장담할 수 없어서 까딱하면 지방의 가는 경우도 숱합니다.
    정말 몇 문제 안에서 메이저의에서 지방의까지 판가름 끝난다 보심 됩니다.

    만약에 서울의대 아님 절대 안된다 하는 경우, 과탐2 필수 인데
    극악 수준의 고인 표본으로 삐긋해서 다른 과목까지 영향가면
    지방의는 커녕 연고대 공대로 가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물론 이런 케이스는 재수, 삼수는 꼭 하더라고요.

    냉정하게 생각하셔야 할게 의대 학종으로 뚫리는 생기부는 절대 평범한 수준이 아닙니다.
    이런 현상은 갈수록 심해져서 작년 올해 절정이고요.
    오버스펙 장난 아니라서 며칠 전 수만휘에 올라온 글 보니
    강남 일반고 전교1등, 어린 시절부터 의대 하나만 바라보고 노예처럼 살아왔다며
    여기서 얼마나 더 채웠어야 하는 거냐고 학종으로 의대1차 우수수 떨어진 학생의 한탄글을 읽고
    정말 마음이아프더라고요. 대치동 살기 때문에 노예 처럼 살아왔단 그 학생의
    얘기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조금은 알거든요.

    내신 좋은 학생은 의치한수 선택시 갈 선택지가 차고 넘칩니다.
    단 인서울은 포기하셔야 합니다.
    9모 정도만 되도 인서울 가능할 거 같단 의지가 있는 학생도
    수능이 다가올수록 정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서서히 불안감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물론 교과도 최저를 맞춰야 하는 압박이 있지만 정시만 할까요...
    그런 생각에 빠지면 수능 직전엔 의대 어디든 갔음 하는 마음이 조금씩 생기게 됩니다.

    내신 1,0X면 교과로 가천의, 순천향의, 인하의등 수도권의 지원이 가능합니다.
    (가천의 장학제도가 좀 바껴서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아직까진 이 셋중 가천을 제일 선호합니다.)
    아주대, 한림, 인제등은 교과가 없고요.
    널널한 예과 커리큘럼 땜에 인하의 같은 경우 수능 만점자도 나오고 연의로 가는 애들이 있습니다.

    강남 일반고에서 교과로 의대 쓰고 싶지 않아서 정시만 파는 거 아닙니다.
    님 아이처럼 내신이 안되니 다른 방법이 없는 건데
    그 좋은 조건을 날리지는 마세요.
    어쨌든 내년 현역이니 고대학추로 쓰시는 것도 고려해보시고요.
    면접때 생기부 압박 면적이 있었단 후기가 있는 거 보면
    지금과 같은 공대 생기부는 힘들고 앞으로 대비는 충분히 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 10. ..
    '19.11.26 4:34 PM (211.108.xxx.66) - 삭제된댓글

    참고로 인제의, 한림의, 순천향의, 을지의, 가관의 등은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한데
    지방에서 몇 년 공부하고 수도권혹은 서울로 다시 돌아올 수 있습니다.

  • 11. ...
    '19.11.26 4:44 PM (110.70.xxx.14)

    가천의 1.0 아님힘들어요 5명뽑는거라
    작년불수능때도 1.0 예비번호받았어요

  • 12. ..
    '19.11.26 5:03 PM (211.108.xxx.66) - 삭제된댓글

    올해 고3현역이 많이 줄어서 그 이전에 비해 1점 극초반이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1.0 아님 힘든단 얘기가 쏙 들어 갔습니다.
    물론 내년엔 어찌 될지 모르지만 현상황은 그렇습니다.
    긴글 쓰느라 시간 할애 심했는데 제대로 알아보지 않으시고 흠 부터 잡으시네요.
    제 댓글은 좀 있다 지우겠습니다.

  • 13. ..
    '19.11.26 5:04 PM (211.108.xxx.66) - 삭제된댓글

    올해 고3현역이 많이 줄어서 그 이전에 비해 1점 극초반이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1.0 아님 힘든단 얘기가 쏙 들어 갔습니다.
    물론 내년엔 어찌 될지 모르지만 현상황은 그렇습니다.
    아이 입시 치르면서 정말 많이 알아봤고
    긴글 쓰느라 시간 할애 심했는데 제대로 알아보지 않으시고 흠 부터 잡으시네요.
    제 댓글은 좀 있다 지우겠습니다.

  • 14. 감사합니다
    '19.11.26 5:05 PM (119.149.xxx.138)

    조언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특히 장문의 글 남겨주신 211님... 무릎꿇고 읽었고 큰 도움 됐습니다. 제가 밥이라도 사드리고 한번 뵙고 싶어요... 지균받아 설대 공대쓰자했다 애가 목적지 다 와가는 데 핸들꺽는 바람에 제가 혼돈의 카오스에 빠졌거든요.

    지금같은 생기부론 힘들다는 건 의대관련 내용을 3학년때라도 최대한 만들어 넣으란 말씀이신가요? 고대가 그나마 희망이긴한데 여기도 울 아이 입시땐 현 학추 1,2 합해진 추천전형에서 서류가 20프로 들어가더라구요. 이럼 더 가망없는거 아닌지... 인하대 의대쪽도 공부를 좀 해봐야겠네요. 그래도 길을 살살 추려주셔서 넘 감사해요~~~♡♡♡♡

  • 15. ..
    '19.11.26 5:06 PM (211.108.xxx.66) - 삭제된댓글

    올해 고3현역이 많이 줄어서 그 이전에 비해 1점 극초반이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1.0 아님 힘들단 얘기가 쏙 들어 갔습니다.
    물론 내년엔 어찌 될지 모르지만 현상황은 그렇습니다.
    아이 입시 치르면서 정말 많이 알아봤고
    긴글 쓰느라 시간 할애 심했는데 제대로 알아보지 않으시고 흠 부터 잡으시네요.
    제 댓글은 좀 있다 지우겠습니다.

  • 16. .....
    '19.11.26 5:07 PM (175.223.xxx.141)

    윗님 흠을잡으려는게아니구요 그렇게느끼셨다면 죄송해요
    가천의는 재수생도지원할수있어서 1.0아님 힘들다고했어요
    인원도너무적고 ㅠ

  • 17. ..
    '19.11.26 5:13 PM (211.108.xxx.66) - 삭제된댓글

    원글님께 도움이 됐다니 기쁘네요.
    저희도 9모때 인서울 의대 성적 나왔지만 정시는 살떨리고
    그만큼 잘 나온다는 장담을 할 수 없어 6교과로 썼습니다. 내신을 버리기 아까운 이유도 있었고요.
    장담컨데 인서울은 포기했지만 정말 교과가 훨씬 마음 편한 전형입니다.

    그리고 어지간하면 과탐2는 하지마세요. 저희도 현역때 과탐2 했다가 ㅠㅠ
    생기부는 2학년 다 끝나기 전까지 어느 정도 넣을 수 있습니다. 담임샘과 상담해보세요.
    분명 신경 써주실겁니다. 저희도 그래서 1학년은 전혀 관련없고 2,3학년만 넣었어요.
    물론 이 정도 생기부는...학종으로 넣기가 ㅠㅠ

    제 글은 좀 있다 지울테니 혹여 필요하시다면 캡쳐 부탁드립니다.

  • 18. 원글
    '19.11.26 5:15 PM (119.149.xxx.138)

    저 위에 감사합니다 댓글쓰고 왔더니 뭔가 댓글이 꼬인것같아요. 인터넷이 버벅대서 데이타로 바꿨더니 아이피가 원글이랑 바뀌었는데 211님이 어떤 부분때매 흠잡는다 느끼셨을까요? 지우지 마셔요. 힘들게 쓰신 글인걸요. 원글 쓴 저만 아니라 분명 도움받으실 분 많을 거예요.

  • 19. 흠흠
    '19.11.26 5:31 PM (175.119.xxx.138)

    꿈이 바뀔수도 있는건데 그걸 어릴때부터 기획해서 해야한다는게 참거시기하네요 저는아직도 잘하는거 좋아하는거도 없는데 중고딩때 결정하라했으면 진짜 생뚱맞은거 전공했을뻔

  • 20. 현실
    '19.11.26 5:37 PM (115.139.xxx.135) - 삭제된댓글

    내신 따기 수월한 학교 1.0 인서울의 학종 통과하기 힘들어요
    더군다나 비교과가 의대쪽으로 부족한 생기부는요

    학종 일반고 생기부 어마어마해요
    아직 좋은 생기부 볼 기회가 없어서 감이 안오실수도 있어요

    방법은 남은 기간 최대한 의대 콘텐츠 생기부 만들기 서울의 지균 고의학추1 말고는 인서울의 힘들거예요

    지방의 교과 안정권 쓰면서 두학교 상향으로 던져 봐야죠

  • 21. 그렇군
    '19.11.26 7:10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3학년때 과탐2과목 선택할때 생2화2하면되죠.
    물리,지학1했다고 고3때 물2지2하지 마시고요.

  • 22. 윗님께질문
    '19.11.27 1:03 PM (211.246.xxx.11)

    생1화1을해야만 2가 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3학년때 과탐2과목 선택할때 생2화2 할수있나요?
    생1화1을 안했는데...

  • 23. 555
    '19.11.27 10:52 PM (218.234.xxx.42)

    공대 생기부면 학종은 좀 힘들긴 해요.
    1.0대면 교과 가능할 거예요. 엄마가 전형 찾아주시면 좋죠.
    윗님. 원과목 안해도 투과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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