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펭수 토이스토리 노래 듣다 펑펑 울었어요ㅠ

조회수 : 5,261
작성일 : 2019-11-25 17:46:17
https://youtu.be/mCZAqI419Tg













세 번째 댓글 아가타님때문에 펑펑 울었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작년에 파혼하고 올해 아버지 돌아가시고

사업 말아 먹고 대장암 투병 중인 서른네짤 어른이얌.

앵간해선 안 울었는데

고립된 생활을 오래 해서 그런가

평수가 친구라고 말해줘서 눈물이 쏟아졌엉

온몸은흉투성이에 머리는 빡빡이

언제 죽을까 몰라도 팽수 보면 힘이나

오래 살고 싶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가타님!!!







빨리 나아 펭수이모티콘 맘껏 보내시길 기도할께요ㅠㅠ






IP : 221.144.xxx.22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1.25 5:47 PM (221.144.xxx.221)

    https://youtu.be/mCZAqI419Tg

  • 2. ㅇㅇ
    '19.11.25 5:47 PM (49.142.xxx.116)

    펭수가 노래를 잘하더라고요.
    삼바의 연인노래도 잘하고 ㅎㅎㅎ 팝 요들송 발라드 다 잘해요.
    재주꾼

  • 3. ㅎㅎ
    '19.11.25 5:50 PM (175.223.xxx.41)

    못하는걸 못하는 만능펭수!!

  • 4. 진짜
    '19.11.25 5:54 PM (203.142.xxx.241)

    못하는걸 못하는 만능펭수!! 2222222222222

  • 5. 펭수는
    '19.11.25 5:54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몸매가 완벽해서 그런지 뭘입어도 넘 잘어울림 ㅎㅎㅎ

  • 6. ..
    '19.11.25 5:55 PM (121.136.xxx.76)

    아가타님 글 읽고 펭수 댓글보고 편의점에서 우네요 어흑 펭수야 널만난건 행운이야 ㅠㅠ

  • 7. @-@
    '19.11.25 5:57 PM (175.223.xxx.228)

    화보집을 못사서 넘 안타깝 @-@
    탕진할 준비 되 있는데 흑
    이런 ebs가 시청료 4% 만 갖고 간대요 k사가 90%
    이건 뭔가 불합리해 보여요 ,

    김명중 사장은 펭수 굿즈를 만들어 펭수를 부흥시켜라 !

  • 8. ㅠㅠ
    '19.11.25 5:59 PM (222.101.xxx.249)

    저도 아가타님 댓글보고 눈물이 ㅠㅠ 아가타님의 쾌유를 빌어요~

  • 9. ㅇㅇ
    '19.11.25 6:03 PM (182.219.xxx.222)

    쿠키영상 푸학 ㅠㅠㅠ 너무 웃겨요 ㅠㅠㅠㅠ
    아가타님도 좋아지실 겁니다 ㅠㅠ

  • 10. 부산팬
    '19.11.25 6:04 PM (218.49.xxx.247) - 삭제된댓글

    부산팬미팅 영상 보셨어요?
    마지막 나이많다고하신 여자분이 펭수 보고 우는데,
    그 눈물이 갑자가 확 와닿아서 같이 울었어요.
    펭수 보고 웃다가도 댓글보면 왜 울고있는지...

  • 11. ...
    '19.11.25 6:06 PM (122.38.xxx.110)

    저 노래가 이렇게 감동적인 노래였나요.
    눈물이 왈칵 ㅠㅠ
    펭수 몸매가 다산의 상징이래요.

  • 12. 비율이 좋아요
    '19.11.25 6:12 PM (117.111.xxx.62)

    그래서 모자도 꽃도 치마도 심지어 한복까지 잘어울립디다~
    동안도 노안도 아니고 펭수는 언제나 펭수라고 하니 너무나 기쁘네요 ㅎㅎ

  • 13. 한참을
    '19.11.25 6:20 PM (124.50.xxx.238)

    Bts에 빠져살다 며칠전부터 펭수한테 빠졌어요. 첨엔 유치하다싶었는데 지금은 펭수얼굴만봐도 표정이 살아있는거같아요. 희노애락이 다 느껴져요.

  • 14. 저도
    '19.11.25 6:22 PM (211.245.xxx.178)

    지금 사정이 안 좋아서 그런가. . . 이 영상보다가 눈물 뚝뚝 흘렸어요.
    저도 펭수 영상중에 제일 좋아해요.
    펭수도 이 영상 제일 아낀다하더라구요.
    가끔 저 애같은 펭귄땜에 우는 오십먹은 내 모습 웃기다가도 펭귄한테 위로받는게 현실성있나싶기도 하고. . ㅎㅎㅎ

  • 15. 저도요
    '19.11.25 6:30 PM (112.219.xxx.67) - 삭제된댓글

    고딩딸은 펭수 본체가 누군지 알기나 하냐고 하면서 핀잔을 주는데, (딸이랑 말싸움 하기 싫어서 ) 엄마는 본체는 신경안쓴다 그냥 펭수 보면서 기분좋고 웃음나오고, 무엇보다 그당당하면서도 시크한 말투가 듣기에 참 좋다.
    부산팬싸인회에서 마지막에 줄선 아줌마가 울컥 우는모습이 저 같아서,, 저도 울컥했고, 그분을 껴안아주고 같이 공감해주는거 보고 저는 그게 더 좋아지더라구요. 다른 누구보다 공감능력이 뛰어난 본체 같았어요. 자꾸 본체에 대해서 가끔 말이 나오는게 저는 별로 알고 싶지도 않더라구요.

  • 16. @-@
    '19.11.25 6:31 PM (175.223.xxx.228)

    펭수가 좋아하는 노래라고, 이노래가 이렇게 좋은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더라구요 , 요즘 자주 들어요

  • 17. 누구냐
    '19.11.25 6:34 PM (210.94.xxx.89)

    펭수 본체는 펭수라니까요~~
    - 눈치 챙겨 -

  • 18. 우리딸이
    '19.11.25 6:34 PM (14.52.xxx.157)

    제가 이 영상보면서 막웃고있으니
    자기 이번 이비에스 수능특강 펭수가 커버라고
    당장사라니까 알았다고 ㅎㅎㅎ

  • 19.
    '19.11.25 8:39 PM (211.214.xxx.30) - 삭제된댓글

    펭수는 정말 사랑이에요.
    이 영상과 댓글 보고도 울고, 부산팬미팅 영상 보고 많이 울었어요. 내가 미쳤나 했는데 다들 우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펭수가 너무 좋은데, 보고 있으면 애잔하고 슬픈 마음이 들어서 그만봐야하나 고민하고 있어요. 펭수 오래 같이 했음 좋겠는데 유한하다는게 아쉬워요. 대학내일 인터뷰보니 어른이 되더라도 펭수는 펭수라고.. 어쩜 그렇게 예쁘게 말하는지 모르겠어요.

  • 20.
    '19.11.26 1:23 AM (223.62.xxx.227)

    볼께요.저도 펭수좋아요

  • 21. 펭수는 사랑
    '19.11.26 9:50 PM (122.38.xxx.78)

    부산 팬싸인회 우시는분
    무슨마음인지 너무잘알겠더라고요ㅜㅜ
    명확히 설명하긴 어렵지만...

    구독자 100만이 부리앞인데♡
    요즘 행복하게 해줘서 고마워 펭수
    치과치료 마취할때 니생각하며 힘낸단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9052 오래전 구입한 옷 똑딱이 단추 구할 수 있을까요? 1 가을가을해 2019/11/25 765
1009051 질초음파 받은 후에 피가 나는데요 2 2019/11/25 3,978
1009050 동백이요 3 궁금해요 2019/11/25 1,972
1009049 요즘 핸드폰 개통 시간 오래 걸리나요?ㅠㅠㅠ 9 피싱인가ㅠ 2019/11/25 5,931
1009048 김치에 고구마 ㅠ 5 .. 2019/11/25 2,250
1009047 벽치는 성격의 사람에겐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12 Wendy 2019/11/25 6,919
1009046 홍대역이나 합정역 근처 치아교정 치과 추천해주세요 1 우리동네마법.. 2019/11/25 1,040
1009045 이영애 지금 서울살지 않나요? 2 ... 2019/11/25 3,854
1009044 길고양이 밥 좀 주지 마세요 44 유리딱새 2019/11/25 8,972
1009043 안경을 어디서 잃어버린지도 모르게 잃어버렸어요...ㅠㅠ 4 너구리 2019/11/25 1,000
1009042 8시55분 MBC 스트레이트 합니다 2 본방사수 2019/11/25 885
1009041 외빈차고에 근무하시는 공무원들 감사와 박수드려요 3 짝짝짝 2019/11/25 1,045
1009040 요즘 일일드라마를 다 챙겨보고 있네요... 4 화이트라떼 2019/11/25 1,382
1009039 이거 보이스 피싱(?) 문자 인가요? 5 푸셔푸셔 2019/11/25 1,585
1009038 훈훈한 형님 동생 사이. Jpg 1 어머머 2019/11/25 3,156
1009037 10년된 아파트..리모델링 뭐뭐 해야하나요? 8 .... 2019/11/25 2,759
1009036 설리 이후로 구하라가 엄청 걱정되던데 27 ..... 2019/11/25 14,143
1009035 손잡이 없는 싱크대 쓰기 편한가요? 8 손잡이 2019/11/25 2,845
1009034 한의원 약침 궁금증 4 통증 2019/11/25 1,654
1009033 회사에서 미친듯이 짜증내는 아주머니들은 7 ㅇㅇㅇ 2019/11/25 3,196
1009032 자존심 안부리는 행동이 뭐가있을까요? 3 ㅇㅇ 2019/11/25 1,498
1009031 아프리카 돕겠다더니..울면서 '중국노래' 부르는 흑인 어린이들 2 뉴스 2019/11/25 1,666
1009030 서울분들 서울 지리 관련 조언 좀 부탁드려요. ^^ 14 지방민 2019/11/25 1,672
1009029 이재명 엄벌 진정서는 대법원게시판보다 손편지로 쓰는게 나을듯해요.. 2 오함마이재명.. 2019/11/25 784
1009028 공기업 vs 공무원 2 .. 2019/11/25 2,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