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펭수 토이스토리 노래 듣다 펑펑 울었어요ㅠ
세 번째 댓글 아가타님때문에 펑펑 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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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파혼하고 올해 아버지 돌아가시고
사업 말아 먹고 대장암 투병 중인 서른네짤 어른이얌.
앵간해선 안 울었는데
고립된 생활을 오래 해서 그런가
평수가 친구라고 말해줘서 눈물이 쏟아졌엉
온몸은흉투성이에 머리는 빡빡이
언제 죽을까 몰라도 팽수 보면 힘이나
오래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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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타님!!!
빨리 나아 펭수이모티콘 맘껏 보내시길 기도할께요ㅠㅠ
1. 리
'19.11.25 5:47 PM (221.144.xxx.221)2. ㅇㅇ
'19.11.25 5:47 PM (49.142.xxx.116)펭수가 노래를 잘하더라고요.
삼바의 연인노래도 잘하고 ㅎㅎㅎ 팝 요들송 발라드 다 잘해요.
재주꾼3. ㅎㅎ
'19.11.25 5:50 PM (175.223.xxx.41)못하는걸 못하는 만능펭수!!
4. 진짜
'19.11.25 5:54 PM (203.142.xxx.241)못하는걸 못하는 만능펭수!! 2222222222222
5. 펭수는
'19.11.25 5:54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몸매가 완벽해서 그런지 뭘입어도 넘 잘어울림 ㅎㅎㅎ
6. ..
'19.11.25 5:55 PM (121.136.xxx.76)아가타님 글 읽고 펭수 댓글보고 편의점에서 우네요 어흑 펭수야 널만난건 행운이야 ㅠㅠ
7. @-@
'19.11.25 5:57 PM (175.223.xxx.228)화보집을 못사서 넘 안타깝 @-@
탕진할 준비 되 있는데 흑
이런 ebs가 시청료 4% 만 갖고 간대요 k사가 90%
이건 뭔가 불합리해 보여요 ,
김명중 사장은 펭수 굿즈를 만들어 펭수를 부흥시켜라 !8. ㅠㅠ
'19.11.25 5:59 PM (222.101.xxx.249)저도 아가타님 댓글보고 눈물이 ㅠㅠ 아가타님의 쾌유를 빌어요~
9. ㅇㅇ
'19.11.25 6:03 PM (182.219.xxx.222)쿠키영상 푸학 ㅠㅠㅠ 너무 웃겨요 ㅠㅠㅠㅠ
아가타님도 좋아지실 겁니다 ㅠㅠ10. 부산팬
'19.11.25 6:04 PM (218.49.xxx.247) - 삭제된댓글부산팬미팅 영상 보셨어요?
마지막 나이많다고하신 여자분이 펭수 보고 우는데,
그 눈물이 갑자가 확 와닿아서 같이 울었어요.
펭수 보고 웃다가도 댓글보면 왜 울고있는지...11. ...
'19.11.25 6:06 PM (122.38.xxx.110)저 노래가 이렇게 감동적인 노래였나요.
눈물이 왈칵 ㅠㅠ
펭수 몸매가 다산의 상징이래요.12. 비율이 좋아요
'19.11.25 6:12 PM (117.111.xxx.62)그래서 모자도 꽃도 치마도 심지어 한복까지 잘어울립디다~
동안도 노안도 아니고 펭수는 언제나 펭수라고 하니 너무나 기쁘네요 ㅎㅎ13. 한참을
'19.11.25 6:20 PM (124.50.xxx.238)Bts에 빠져살다 며칠전부터 펭수한테 빠졌어요. 첨엔 유치하다싶었는데 지금은 펭수얼굴만봐도 표정이 살아있는거같아요. 희노애락이 다 느껴져요.
14. 저도
'19.11.25 6:22 PM (211.245.xxx.178)지금 사정이 안 좋아서 그런가. . . 이 영상보다가 눈물 뚝뚝 흘렸어요.
저도 펭수 영상중에 제일 좋아해요.
펭수도 이 영상 제일 아낀다하더라구요.
가끔 저 애같은 펭귄땜에 우는 오십먹은 내 모습 웃기다가도 펭귄한테 위로받는게 현실성있나싶기도 하고. . ㅎㅎㅎ15. 저도요
'19.11.25 6:30 PM (112.219.xxx.67) - 삭제된댓글고딩딸은 펭수 본체가 누군지 알기나 하냐고 하면서 핀잔을 주는데, (딸이랑 말싸움 하기 싫어서 ) 엄마는 본체는 신경안쓴다 그냥 펭수 보면서 기분좋고 웃음나오고, 무엇보다 그당당하면서도 시크한 말투가 듣기에 참 좋다.
부산팬싸인회에서 마지막에 줄선 아줌마가 울컥 우는모습이 저 같아서,, 저도 울컥했고, 그분을 껴안아주고 같이 공감해주는거 보고 저는 그게 더 좋아지더라구요. 다른 누구보다 공감능력이 뛰어난 본체 같았어요. 자꾸 본체에 대해서 가끔 말이 나오는게 저는 별로 알고 싶지도 않더라구요.16. @-@
'19.11.25 6:31 PM (175.223.xxx.228)펭수가 좋아하는 노래라고, 이노래가 이렇게 좋은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더라구요 , 요즘 자주 들어요
17. 누구냐
'19.11.25 6:34 PM (210.94.xxx.89)펭수 본체는 펭수라니까요~~
- 눈치 챙겨 -18. 우리딸이
'19.11.25 6:34 PM (14.52.xxx.157)제가 이 영상보면서 막웃고있으니
자기 이번 이비에스 수능특강 펭수가 커버라고
당장사라니까 알았다고 ㅎㅎㅎ19. 아
'19.11.25 8:39 PM (211.214.xxx.30) - 삭제된댓글펭수는 정말 사랑이에요.
이 영상과 댓글 보고도 울고, 부산팬미팅 영상 보고 많이 울었어요. 내가 미쳤나 했는데 다들 우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펭수가 너무 좋은데, 보고 있으면 애잔하고 슬픈 마음이 들어서 그만봐야하나 고민하고 있어요. 펭수 오래 같이 했음 좋겠는데 유한하다는게 아쉬워요. 대학내일 인터뷰보니 어른이 되더라도 펭수는 펭수라고.. 어쩜 그렇게 예쁘게 말하는지 모르겠어요.20. 낼
'19.11.26 1:23 AM (223.62.xxx.227)볼께요.저도 펭수좋아요
21. 펭수는 사랑
'19.11.26 9:50 PM (122.38.xxx.78)부산 팬싸인회 우시는분
무슨마음인지 너무잘알겠더라고요ㅜㅜ
명확히 설명하긴 어렵지만...
구독자 100만이 부리앞인데♡
요즘 행복하게 해줘서 고마워 펭수
치과치료 마취할때 니생각하며 힘낸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