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카오에서 여자 혼자 택시 타도 괜찮을까요?
택시 기사들 말도 잘 안통하고 돌아 간다는 말이 있어서
별로이면 안 가려고요
1. ..
'19.11.25 5:25 PM (180.66.xxx.164)실제 지인 탔다가 일부러 그런건지 모르는건지 코앞 보이는 호텔을 두고 30분을 돌아 비슷한 이름의 호텔앞에 데려갔다고ㅜㅜ. 둘이라 망정이지 무서웠을듯해요~~ 영어가 안되는거 같아 핸드폰주소도 보여줬는데~~ 그래도 택시비 반값만 냈다고 하긴하더라구요. 셔틀이 공짜라 이왕이면 셔틀돌아다닐때 도착하는게좋겠더라구요.
2. 안돼요
'19.11.25 5:37 PM (211.36.xxx.239)왜 마카오는 픽업차량이 없는건지. 알아보시고 픽업차량 이용하세요. 택시는 남자가 있어도 비추입니다. 할수없어 탔다가. 진짜 10분도 안되는 거리인데, 끔찍한경험 했어요
3. 한국서
'19.11.25 7:50 PM (223.33.xxx.35)인천공항서 버스 끊겨서 11시경 택시 타고오는데도 위험하고 무섭더라구요. 참고하셔요
4. 영우
'19.11.25 8:07 PM (115.93.xxx.66)마카오 우버 써비스 지역 아닌가요?저는 영국 택시거의 안다니는 시골동네에서 우버 이용해서 위기 모면한적 있어 외국 여행시 많이 이용하는 편이에요
5. 마카오
'19.11.25 8:20 PM (180.71.xxx.28)마카오 다녀온지 얼마안됐는데,
운이 좋은건지 한번도 택시타고 문제생긴적은 없었어요.
저도 11시쯤 도착한거 같은데..
한자로된 호텔이름 저장해두고
(택시기사들 대부분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듯?;;)
'여기로 가주세요'라는 말 외워갔어요.
미터기 켜주세요 하기도 전에 이미 켜고 출발~~
타서 구글맵키고 보고있었어요.
캐리어당 300홍콩달러던가? 추가요금있어요.
공식 요금표 차량내에 붙어있어요.
오던날은 택시기사 아저씨가 끝자리 안받으심.
총알택시급이라 엄청난 속도로 공항도착했네요.
여자 혼자라서 어떠실지 모르겠어요.
저도 가기전에 검색하니 택시에서 영혼털린 후기 많이봐서
긴장하고 경계태세로 탔는데, 전 괜찮았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