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 일 하루종일 동백이 다시보기를 했어요.까불이가 이미 누군지 알고 보는거라
첨에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보여서 다시 봐도 새로웠어요.
그런데
동백이가 시장 2층에서 화재에 다칠뻔한 회차에서
흥식이가 아버지에게 "시장에서 화재가 났다, 이제 그만 해라" 라는 뜻으로 얘기하는게 나왔어요.
아버지는 "살았대?" 라고 되묻고요.
그럼 이 불은 흥식이 아버지가 지른건가요?
아직도 이해 못하는 부분이라서요.
토 일 하루종일 동백이 다시보기를 했어요.까불이가 이미 누군지 알고 보는거라
첨에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보여서 다시 봐도 새로웠어요.
그런데
동백이가 시장 2층에서 화재에 다칠뻔한 회차에서
흥식이가 아버지에게 "시장에서 화재가 났다, 이제 그만 해라" 라는 뜻으로 얘기하는게 나왔어요.
아버지는 "살았대?" 라고 되묻고요.
그럼 이 불은 흥식이 아버지가 지른건가요?
아직도 이해 못하는 부분이라서요.
살았데? 로 안들렀는데
흥식이가 불 지른거 알고
살아있단다 뤼앙스로 살았데..이렇게 들었어요
흥식이 아버지가 지른건 확실해요
흥식이가 동백이를 살해할걸 알기에 흥식이 아버지가 동백이 겁을 줘서? 동네를 뜨게 하려고 했던걸까요?
동구네 야구부 비품실 화재도 그 아버지가 동백이 겁주려고 저지른 건가요? 불현듯 그런 생각이..
그러고보니 잊고있었네요.ㅎ
작가가 떡밥회수 충실히 잘해서 아예 생각을 못했는데.. 상가화재는 좀 애매하네요.
겁 주고 이사가게 하려고
아들이 저지르면 아버지가 증거없애려고 불질렀었던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