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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조지5세와 러시아황제 니콜라이2세가 사촌이라는데..

좋은날 온다 조회수 : 3,445
작성일 : 2019-11-24 11:59:21

넷플릭스에서 ‘마지막차르’라는 시리즈를 봤는데
영국 조지5세와 러시아 로마노프가의 마지막황제
니콜라이2세가 사촌지간이라는 대사가 나와서
검색해보다 궁금해서 여쭈어요..
어떻게 사촌이 영국과 러시아의 왕이 되었는지,
니콜라이 2세의 황후가 딸넷을 출산하고 5번째로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들이 그 당시 유럽 왕족들 사이에서만
유전되던 혈우병이라고 하던데 왕족들의 근친상간 뭐 이런거
때문에 왕족들에게 이런 유전병이 생겼는지..
재미있기도 하고 궁금하네요.
유럽왕실은 다 엮여있나봐요.
IP : 175.192.xxx.1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럽은
    '19.11.24 12:04 PM (118.33.xxx.166)

    거의 다 일가친척 결혼도 끼리끼리~
    그래서 반란이 일어나면 주변국가에서 사촌이나 육촌이나 지키러 간다며 군대동원하잖아요.

  • 2. 좋은날온다
    '19.11.24 12:06 PM (175.192.xxx.113)

    러시아혁명이 일어나니까 주변국에서 도움을 주려고 군대를 파견하는 장면도 있더라구요...

  • 3. 개족보 ㅡ..ㅡ
    '19.11.24 12:08 PM (220.127.xxx.69)

    유럽 왕들은 다아 몽창 영국 빅토리아여왕의 후손들

  • 4. ....
    '19.11.24 12:11 PM (58.231.xxx.229)

    어머니들이 자매에요
    그래서 조지랑 니콜라이2세가ㅡ많이 닮았다 하더라고요
    빅토리아 여왕이 아버지가 나이들어서 낳은 딸이라 혈우병인지가 윗대에 없었는데 돌연변이로 생겨서 혈우병 연구할때 빅토리아 여왕 가계도로 했대요
    후손들 추적관찰이 쉬워서

  • 5. 이종사촌
    '19.11.24 12:21 PM (70.58.xxx.93)

    윗님 말씀 듣고 검색해보니 서로 이종사촌간이네요. 어머니들이 덴마크 왕족이었네요.

  • 6. ...
    '19.11.24 12:22 PM (14.39.xxx.161) - 삭제된댓글

    합스부르크 왕가도 권력을 나누기 싫어서
    오랫동안 근친결혼만 하다가
    주걱턱이 유전되잖아요.
    필리페 2세는 부정교합이 심해서
    식사도 제대로 못했대요.
    멋지게 그려진 초상화는 다 뽀샵이래요.
    그래서 그림으로만 보고 예쁜 줄 알았던
    공주와 결혼하려고 했는데
    실물 보고 실망하는 일도 있었답니다.

  • 7. ..
    '19.11.24 12:25 PM (49.170.xxx.24) - 삭제된댓글

    결혼이요. 그 당시는 지금의 국가라는 개념이 아니라 집안끼리의 혼맥으로 이해하시면 쉬우실 듯 합니다.

  • 8.
    '19.11.24 2:41 PM (61.105.xxx.161)

    둘이 너무 닮아서 쌍둥이인줄 알았어요
    나중에 니콜라이2세 엄마는 딸들이랑 영국가서 죽을때까지 살죠

  • 9. 합스부르크는
    '19.11.24 5:49 PM (90.240.xxx.9)

    혼테크로 유명한 가문이에요. 근친결혼만 했던게 아니라 유럽 왕실끼리만
    다들 결혼을 해서 다들 근친이거나 친척이에요.
    합스부르크는 땅을 크게 늘리고 제국이 된 이유가 혼테크로 예단으로 가져오는
    땅들이 합쳐져서 그렇게 크진겁니다.

    왕실들이 다 연결되어 있는데 니콜라이의 황후가 빅토리아 여왕의 딸이어서 레닌이
    혁명후 영국에 타진을 해요. 너네 친척인 왕족들 데려갈래? 하고.
    그 당시 유럽 전체에서 왕족들이 무너지고 있던걸 보던 영국에서 데려왔다가 영국민들도
    영향을 받으면 왕실이 무너질거란 두려움에 망명을 받아주지 않고 결국에 몰살 당하죠.

    그리고 영국은 국민들의 눈치 열심히 보다가 이름을 독일성에서 영국식 윈저로 싹 바꾸고
    법도 고쳐서 왕족과 결혼해야 해서 대부분을 독일 왕실과 다들 결혼하고 왕실에선
    독일어를 일상어로 쓰고 있었던것도 영어로 바꾸고 영국인 평민과 결혼할수 있게했어요.
    다이애나가 왕실이 독일인 들이라서 차갑다고 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결혼법이 바뀌어서 케이트 미들튼이 윌리엄과 결혼이 가능했구요.

    절대 안 바뀔것 같은 왕실도 결국은 바뀌어야 살아난다는 사실...

  • 10. The crown
    '19.11.24 11:53 PM (50.71.xxx.248)

    넷플릭스에서 더 크라운 도 한번 보세요. 영국 왕가에 대해서 다룬 작품인데 재밌어요. 차르황제가 물러날때 영국으로 오고싶어해서 조지 5세에게 편지를써요. 하지만 조지 5세가 영국으로 오도록 돕지 않죠. 자기도 위험해 지는걸 원치 않았어요. 그래서 독일이름인 성을 전통적인 영국식 성 (윈저)로 바꾸고 정치적인 부분에서도 뒤로 물러나면서 새로운 민주 세력에게 많은 부분을 양보하죠. 아마 그래서 아직도 영국 왕실이 무너지지 않고 존재하는가봐요.

  • 11. ...
    '19.11.25 1:13 AM (125.191.xxx.118)

    역사 이야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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