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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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생 아이 1년 늦게 학교입학 추천 비추천 조언 부탁드립니다~
12월생들을 이런저런 이유로 9살에 입학 시키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언 부탁드릴려구요...
1. 본인결정이
'19.11.23 9:15 PM (112.187.xxx.170)가장 중요해요 엄마가 잘 판단하셔야해요
2. ㅇㅇ
'19.11.23 9:16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제 나이에 입학시킨다에 한표
3. 반대
'19.11.23 9:16 PM (1.241.xxx.7)이런저런 이유가 뭔가요‥ 제 나이 입학 추천
4. 비추요
'19.11.23 9:16 PM (112.154.xxx.39)울둘째가 12월 중순생일입니다
초등저학년때는 좀 티나고 키도 작고 그랬는데 고학년부터는 오히려 공부도 잘하고 중딩때 키도 훅크고 공부도전교권이요
첫째는 2월생인데 초등까진 키도 또래보다 크고 학습도 많이 앞서가더니 지금 고등인데 그저그래요5. 반대
'19.11.23 9:1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아이가 그냥 애기 같고, 좀 늦된 차원이 아니라
학습적으로 지나치게 떨어지는게 아니라면 반대합니다.
그냥 제 나이에요...
전혀 그럴필요 없어요.
그리고 9살에 들어간다고 빠른 아이가 되어 자신감 가지고 생활하지도 않아요.
오히려 왜 1살 늦게 들어왔는지, 뭐 떄문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들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도 봤어요6. 고학년가면
'19.11.23 9:18 PM (223.38.xxx.200)1년 늦게 들어왔다고 친구들이 이상하게 생각할수있어요 어디 부족한가하고
그냥 제나이에 보내세요7. ...
'19.11.23 9:18 PM (59.15.xxx.61)12월6일생 엄마인데요.
1학년때는 좀 늦게 보낼걸 했던 순간도 있긴했어요.
그러나 친구들과 잘놀고 건강하고
다행히 금방 따라갔어요.
유치원 다닐때 신경 좀 쓰고
한글만 뒤지지 않게 해서 보내면 됩니다.8. 또
'19.11.23 9:19 PM (223.39.xxx.42)왜 1년 늦게 보냈냐고 원망할수도 있어요
부모 맘대로 결정하지 마세요9. 12월생
'19.11.23 9:32 PM (211.248.xxx.59)12월30일생인데 키도크고 야무지고
공부도 일등하더라구요
좋은 대학 갔어요
지인 딸
걱정마시고보내세요
연소자에게 유리한 경우가 많아요.10. 넬라
'19.11.23 9:34 PM (1.225.xxx.151)아니 그냥 평범하게 제 나이 애들과 같이 다니게 보내세요. 빠른 생년 폐단때문에 일찍 입학하는거 없앴는데 뭐하러 또 엇박자를 만들어요. 몇달 늦게 태어난거 그거 뭐라구요. 아무렇지도 않으니 걱정 말고 보내세요.
11. ..
'19.11.23 9:36 PM (223.62.xxx.60)취업나이 불리한거는요?..
12. 왜
'19.11.23 9:39 PM (122.34.xxx.222)왜 늦게 입학했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때문에 힘들 수 있다는데 한 표.
저희 애 친구 중에 유난히 키도 크고 발육이 빠른 애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한 살 많은 12월생이라고 하더래요
생리도 훨씬 빨리 하고 사춘기도 빨리 오고ᆢ
자기 나이 아이들보다 외려 빠른데 한 학년 늦게 입학시키는 바람에 유난히 눈에 띄는 경우가 되었으니, 아이가 힘들겠죠ᆢ13. ㅠ
'19.11.23 9:44 PM (39.7.xxx.244)전1월생 입학 시켰어요 예전에는 취학 통지서가 나와서 초3까지 눈물로 보내고 고등가니 좀 비슷해지더라구요 중등때도 치이고
14. 플럼스카페
'19.11.23 10:16 PM (220.79.xxx.41)저희애도 12월 하순인데 제나이에 보냈어요. 입학유예 저는 반대요.
15. 음
'19.11.23 10:22 PM (218.153.xxx.134)아이가 학습 부진 심하거나 어디 아픈거 아니면 제 나이에 보내세요.
성장은 학년 올라갈수록 생일에 따른 차이 의미없어지고
나중에 너는 왜 나이가 다르냐는 말 듣고 이유 설명하는게 더 난처하고 번거롭습니다.
저희 큰 애도 좀 작은 체구의 12월생인데 학교 잘 다녀요. 이제 고등학생 됩니다.16. 지니1234
'19.11.23 10:24 PM (101.96.xxx.114)절대 늦춰 보내지마세요.
17. 나이대로
'19.11.23 10:31 PM (121.166.xxx.149)우리 아들은 11월생인데, 유치원때도 초등 1학년때도 제일 작은 아이였어요. 초등 저학년까진 마음 쓰이고 걱정됐는데, 4학년 넘어가니까 걱정 없더라구요. 이제 중학생인데, 친구들과 잘 지내고 똘똘하게 잘 살아요. 다만, 초등때 학생수 많은 학교에 보내세요. 학생수 많아야 비슷한 월령의 친구도 몇몇 있고 묻어가기 좋아요
18. ..
'19.11.23 10:37 PM (119.17.xxx.25)늦게보내면 나중에 원망할 수 있지 않을까요. 동생들이랑 다니는거잖아요. 제나이에 보내는게 젤 좋을꺼 같아요.
19. 무조건
'19.11.23 10:53 PM (14.47.xxx.130)제나이요
같은 년생이랑 같이 다녀야 좋아요20. 무조건
'19.11.23 10:55 PM (14.47.xxx.130)중고등 되면 몇년생인지 다 알게 되요
동생들이랑 학교다니는 건데 애가 좋아하겠어요?
친구들은 형이 되는 거고....21. ...
'19.11.23 10:56 PM (182.253.xxx.13)제 나이가 좀 많기는 하지만..
12월생인데 한살 늦게 입학했어요.
초등시절 뭐 대충해도..수업만 듣고 다녀도 일단 중간정도는 따라갔어요. 키도 중간..성적도 중간 조금 위...뭐 노력없이.한 중간이라 나름 자신감 있게 큰 것 같아요.. 남이랑 다르거나 뒤쳐지는 걸 창피해 하는 성격이라( 더 잘하고 깊은 경쟁심은 아니에요ㅡㅡ 다르다는 것과 그게 드러나는게 싫은 성격) 저는 늦은 입학이 도움이 되었어요.중 고등 지나며 성적도 향상되고..
다만 엄마가 입학 할 때 동네 친구들이랑 한 학교로 안보내려고 이모네로 주소(위장전입) 했네요...당시는 뭐 흔했던거라.결국 초6학년 때 학구 위반으로 다시 동네로 전학오긴 했는데 동네 애들 잘 안나는.학교로 가서 뭐 마주치지도 않았어요..22. 엥?
'19.11.23 11:11 PM (223.62.xxx.131)저는 16년 12월 말생 남아 엄마에요. 저는 입학 늦게 하는 것은 한번도 생각 안해봤어요. 어린이집 선생님도 체격도 크고 인지도 빠른 편이라고 하셔서 크게 걱정 안하고 있었는데요.
그냥 같이 학교 갑시다 ^^
학생들 많이 봐서 아는데 생일하고 큰 상관이 없더라구요23. 시크릿
'19.11.23 11:52 PM (119.70.xxx.204)절대비추요 저희애는 12월하고도 후반인대요 크리스마스즈음 아무상관없구요 같은나이 같은띠인 친구들과다녀야죠
24. ..
'19.11.24 12:03 AM (223.38.xxx.135) - 삭제된댓글도대체 니중에 애한테 무슨 원망을 듣고 싶어
이런 생각을 하는건지 원....
공부 못따라갈까봐 그런거예요? 어이구~25. 비추
'19.11.24 1:30 AM (14.52.xxx.161)우리나라 애들이 나이에 얼마나 민감한데요.
절대비추에요.
같은 나이 아이들과 보내세요.26. ..
'19.11.24 8:17 AM (1.253.xxx.137)12월생을 9살에 보내는 오버에요
저희 아이 2월 마지막날 생인데 스카이 갔어요.27. ..
'19.11.24 10:18 AM (112.152.xxx.34)저 12월말이 생일인데 7살에 학교 갔어요
엄마가 제가 등치도 있고
동생들도 있으니 너~~~무 빨리
만으로 5살에 학교를 보내셨네요
가끔 8살에 보내주지 그럼 공부도 더 잘했을텐데..
뭐 이런 아쉬움도 있긴했지만
재수도 안하고 멀쩡한 학교 들어가고
나름 만족할 회사에 입사했어요
저때문에 족보가 좀 꼬이기도 하는게 문제라면 문제였지요
어쨌든 만나이로 계산하는게 아니니까
제나이로만 보내도 문제 없을거에요28. 그냥
'19.11.25 2:09 AM (112.152.xxx.33)의학적으로 발달에 이상있는거 아닌 이상 제 나이에 보내세요
저희애 생일 12월말인데 저학년엔 좀 어린 티가 나도 괜찮아요
고학년 되니까 담임샘이 저희애 12월 말생인거 인식 못하실 정도로 성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