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의고사 찍고 자는애들 많은가요?
영어도 점심먹고 졸려서 비몽사몽풀고 탐구만 안졸았다는데요.
6월은 국수영 1,2,1나왔고 국어도 작년모의 세개풀어보면 모두 1등급나오는데 이번 국수성적이 듣도보도 못한점수가 나왔어요.
이런식인 애들은 계속 모의마다 이러나요? 그리고 이런애들 많은가요?학교선생님들이 고1모의 안중요하다고해서 얘가 이러는것같은데요.그따위로 봐놓고 더 큰소리예요.학교애들끼리 등급낸 성적표 가져왔는데 거의 전교 꼴찌그룹에 들어가있더라구요.
1. ㅠ
'19.11.23 3:33 AM (210.99.xxx.244)고1모의 중요하지않아요.
2. ㅠ
'19.11.23 4:40 AM (210.99.xxx.244)그리고 수학은 2학기 함수 아니였나요? 1학기가 아니라 전 그리알고있는데요.
3. ....
'19.11.23 6:41 AM (175.223.xxx.154)평소 수업시간에 자는 아이들은 모의 때도 잡니다
공부 신경쓰는 아이들은 어떤 시험도 버리지 않아요
그리고 고등은 잠 부족할만큼 수행을 요구하지 않아요
수행한다하고 딴 짓하는거 100프로예요4. ...
'19.11.23 8:15 AM (211.212.xxx.185)아이가 중학교때 학부모시험감독 처음 가서 얼마나 충격이었는지 몰라요.
집값, 사교육일번지라는 동네임에도 시험지 나눠주자마자 시험지는 고사하고 답안지조차 건드리지않고 엎드리는 한명, 몇분도 안되서 엎드려 시험시간 내내 미동도 않는 아이들 네다섯명... 나눠주자마자 엎드린 아이는 선생님이 이름이라도 쓰라니까 마지못해 일어나선 이름 쓰고 답은 죄다 3번에 마크하곤 또 자더라고요.
학부모들은 시험감독은 꼭 한번씩은 해볼 필요가 있어요.5. ...
'19.11.23 8:33 AM (211.36.xxx.71)윗분이 시험감독 말씀하셔서...
저도 느낀 바 적어봅니다.
뒷모습만 봐도 성실성, 성적이 보입니다.6. 수학은
'19.11.23 9:23 AM (218.48.xxx.187)암기과목도 아니고 1학기 내용이라고 다 까먹을리가 없는데.
아이가 혹시 고등 진도 못따라가서 무기력해 진건 아닌가요?
중간고사는 어떤지.7. tjuo
'19.11.23 9:31 AM (210.104.xxx.83) - 삭제된댓글저희아이만 그런건가보네요.ㅠ 수학은 개념만하고 고등 와서 좀힘들어했는데 과외하며 열심히해서 내신은 계속 오르는추세예요. 그리고 수행만한건아니고 기말일주일전이라 시험공부에 수행에 매일 3~4시간 자며 자면서 버티고있고 시험전날도 새벽늦게 자긴했어요. 중학교때도 반에서 2등정도(간혹1등)했던아이고 시험을 절대 한번도 이렇게 보는애가아닌데 ㅠ 그리고 1학기수학 까먹는건 저희애가 이상한건가보네요. 심각하네요.
8. 11월모의고사
'19.11.23 9:37 AM (210.104.xxx.83)저희아이만 그런건가보네요.ㅠ 수학은 개념만하고 고등 와서 좀힘들어했는데 과외하며 열심히해서 내신은 계속 오르는추세예요. 그리고 수행만한건아니고 기말일주일전이라 시험공부에 수행에 매일 3~4시간 자며 자면서 버티고있고 시험전날도 새벽늦게 자긴했어요. 중학교때도 반에서 2등정도(간혹1등)했던아이고 시험을 절대 한번도 이렇게 보는애가아닌데 ㅠ 그리고 1학기수학 까먹는건 저희애가 이상한건가보네요. 심각하네요.
9. ㅣㅣㅣ
'19.11.23 9:46 AM (223.62.xxx.35) - 삭제된댓글최선을 다해서 보죠
모의고사를 두번밖에 안보니 적응하려고 열심히 시험봅니다
그리고 수행때문에 힘든건 맞아요
우리애도 2주후 기말인데 전전주에 수행이 6개더군요
정말 교사들에 대한 반감이 아니라 혐오수준입니다10. ..
'19.11.23 10:16 AM (211.37.xxx.55)현 고2는 밤샐정도로 수행과 대회준비 많이 합니다
정말 안쓰러워요.
모의고사도 최선을 다해 봐요
근데 애들사이 분위기는 모의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 휩쓸리지 않게 종종 모의 중요성 강조해줘야 해요11. 절반이상이
'19.11.23 10:41 AM (223.32.xxx.202)한줄세우기 하고 잡니다.
백지내면 잔소리 들으니 그거라도 해 주는거구요.
심지어 모의고사날 푸욱 잘 수 있다고 이틀전부터 날밤새고 게임합니다.
다들 학교 욕만 하시지 말고 학부모감독 한번 가보세요12. ㅇㅇ
'19.11.23 11:05 AM (175.197.xxx.249)많은지는 모르겠구요
울 아들 고3 6,9평 빼고 3년내내 모의고사 찍고 잤어요 ㅠㅠ
수능만 정신차리고 끝까지 본듯...
이런 아이도 있어요
그동안 제 속은 문드러지고ㅠㅠ13. 11월모의고사
'19.11.23 11:32 AM (210.104.xxx.83)윗님 아이수능결과는 어땠나요?평소에 연습안해서 별로였나요? 역시 1,2학년때도 최선을다해 풀어보는게 좋은거죠?아이가 말안듣고 계속 이런식일까봐 걱정이네요.
14. 참
'19.11.23 2:37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우리애도 2주후 기말인데 전전주에 수행이 6개더군요
정말 교사들에 대한 반감이 아니라 혐오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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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황당하게 자기자식만 생각하시는 분이네요.
시험 전주도 아니고 전전주에 수행 6개있는거
상식적으로 지극히 정상 아닌가요 ?
진도를 어느 정도 나가야 수행평가도 치룰 수 있고.
그리고 수행평가 공지는 그 전인 3주전에 했을텐데요.
자기 아이 시험공부시간 촉박하다고
교사 혐오라니... 황당하네요.
더구나 그 수행 혼자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반 모든 학생이 다 하는 것일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