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절에 처음 가볼려고 하는데 아무때나 가도 절을 할수 있나요?

소원 조회수 : 4,110
작성일 : 2019-11-22 17:24:21
일이 안풀려서 답답한 마음에 타로를 봤어요.
조상님이 내 앞을 막고있어 큰 절에가서 초 하나 키고 기도 하고 오라고 하시는데..
놀러가다 절을 구경한적은 있어도 절은 해본적이 없어서요.
만원 정도 하는 하루초 하나켜서 잘 보내드리라고 하는데
아무때나 주말 상관 없이 할수 있는건가요?
큰 곳으로 가라고 해서 조계사에 갈려고 합니다.


IP : 223.38.xxx.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9.11.22 5:28 PM (203.251.xxx.119)

    큰 사찰은 아무나 가도 됩니다
    그러나 작은 사찰은 아는 사람만 가니까

  • 2. 글쎄요
    '19.11.22 5:30 PM (223.62.xxx.77)

    조상님이 앞을 막는데 초 하나 킨다고 그 업장이 소멸될까요?
    그리고 큰 절은 개인이 초 켤 수 없어요
    절에 가셔서 영가단 쪽에 향 하나피우시고
    영가단 바라보고 광명진언 한 번 하면서 절 한번씩 해서
    108하면 어떨까요?
    이것도 정석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초 켜는 것 보다는 나을껍니다

  • 3. 소원
    '19.11.22 6:57 PM (223.38.xxx.30)

    큰집인데 집안 사정상 제사를 작은집에서 지내는데 멀다는 이유로 저는 성인이 된 후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요.
    집안 사정이 더 안 좋아진 후엔 부모님도 잘 안갔구요.
    내년에 이사를 가는데 그곳에서는 지낼수 있구요.
    이 문제로 가족끼리 얘기해본 적은 없지만
    엄마는 큰며느리인데 제사 안지내니 마음 불편해 하셨고 2~3일 음식하면서 고생하면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편하겠다 하신적이 있어요.
    큰집인데 할일을 안해 동생분들도 무시하는게 있는것 같구요. 어릴쩍 아빠가 동생들 다 키웠는데.잘 살때는 그렇게 드나들더니 정작 저희집이 망하니 다들 등 돌리더라구요.
    이런저런 이유로 작은집에서 제사를 지냈는데
    이사가면 제사를 모셔올수 있다하니 지금은 당장 절에가서 초키고 기도하고 내년에 제사 모셔서 절하고 술한잔 따라드리라고 하더라구요.잘 보내드리라구요.꾸준하게 하기만 하면 된다고..
    마음이 힘들어서 타로봤는데 주변에 물어볼곳도 없어 도움 청합니다.

  • 4. 불교신자
    '19.11.22 10:30 PM (211.246.xxx.228)

    대형 사찰들만 저녁 늦게끼지 열어 둡니다.

    봉은사 조계사 화계사 등 가보세요.
    제대로 알고 믿어야 하니 기초교리반이라도 등록해서 다니며
    기도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453 도서관이예요. 책 추천 부탁해요. 11 결심 2025/12/31 1,507
1785452 오늘이 가장 추운거 같아요 8 ....... 2025/12/31 2,582
1785451 우와 저 진짜 별사람을 다봤네요 ㅎㅎ 8 ㅇㅇ 2025/12/31 3,256
1785450 끝까지 찌질한 김병기 20 2025/12/31 3,505
1785449 김치매운거 먹고나니 속쓰림이 계속 가네요 1 ㅎㅎㅎ 2025/12/31 345
1785448 2월이사비용 추가가 일반적인가요? 15 짱짱 2025/12/31 1,425
1785447 논란이되었다는 그 떡볶이 글.. 지워졌나요 3 .. 2025/12/31 1,463
1785446 부자티비 수빈쌤 1 ,. 2025/12/31 434
1785445 공장형피부과 50만원 남은거 뭘하면 좋을까요 4 --- 2025/12/31 1,394
1785444 과외 갑자기 그만둘때 뭐라고 해야 하나요? 15 -- 2025/12/31 1,148
1785443 쿠팡 때문에 박현광 기자가 겸공으로 갔나보네요.. 2 와.. 2025/12/31 1,864
1785442 원광대 vs 전북대 (간호학과) 18 서준마미 2025/12/31 1,800
1785441 나의 카카오 주식 올해도 정리 못했네요 5 웬수 2025/12/31 1,370
1785440 설사 잦아서 대장암 검사하신 분들요 12 .. 2025/12/31 1,900
1785439 간병비보험 고민중 2 루키 2025/12/31 742
1785438 올해 비용으로 처리해야 하는 세금계산서를 오늘 못받으면요 2 말일 2025/12/31 355
1785437 공부라는 것이 라떼에 비해.. 공부 2025/12/31 612
1785436 결혼식 6 ss_123.. 2025/12/31 1,257
1785435 딸아 고생했다 ㅠㅠ 27 엄마 2025/12/31 9,335
1785434 저의 주식 매력은 이거인거 같아요. 9 주식 2025/12/31 2,695
1785433 피코토닝, 저렴한곳32000(메이퓨어,공장)과 15만원비싼곳 3 토닝은 저.. 2025/12/31 1,135
1785432 최근에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 추천해주세요 25 책추천 2025/12/31 2,198
1785431 우리받은 교육은 사실 13 ㅁㄴㅇㅎ 2025/12/31 1,540
1785430 브리치즈 까망베르치즈로 뭐할까요 3 ... 2025/12/31 601
1785429 제가 생각하는 운이란 23 .... 2025/12/31 3,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