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몰입해도 봐도 흥식이 아버지 말을잘 못알아 듣겠어요
용식이 앞에서 울면서 뭐라고 한거에요??
그리고 마지막에 흥식이가 용식이한테 또 뭐라는거예요??
중요한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궁금해서요 ~~~~
혹시 아시는분 있음 알려주세요...미리감솨~~
아무리 몰입해도 봐도 흥식이 아버지 말을잘 못알아 듣겠어요
용식이 앞에서 울면서 뭐라고 한거에요??
그리고 마지막에 흥식이가 용식이한테 또 뭐라는거예요??
중요한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궁금해서요 ~~~~
혹시 아시는분 있음 알려주세요...미리감솨~~
흥식이가 어릴 때 고양이 데려다가 죽인 이야기부터... 말려도 안 됐었다는 이야기
흥식이가 괴물이라면 내가 그렇게 키운 게 아니겠냐며 흐느끼던데 좀 짠하기도
귀는 너무 예민하고 맘은 돌 같았다고 했어요
마지막엔 흥식이가 자기 아니라도 까불이는 또 있을 거라고 했어요
아들이 싸이코라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아비의 울분이죠.
원래 태생이 그런지..집안 교육이 잘못된 건지 아리까리하면서 아비가 죄의식속에 그동안 살아왔다고
우는 거죠.
마지막 흥식이 말은 모든 시청자한테 던지는 화두 같은 거라 봐요.
원래 범행의 이유도 없이, 그냥 동네에 계속 싸이코 패스가 하나쯤은 있을 건데 어떻게 할래?
대안은 컴뮤니티의 소통과 단합인데... 그거 할 수 있겠냐?
그래야지 살아가는 맛이 있고 기적도 일어나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