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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많아 취업걱정글 썼던...오늘 취직이 되긴했는데ㅠ

... 조회수 : 6,329
작성일 : 2019-11-21 20:46:08
구체적상황묘사라 혹시나 하는 맘에 본문 펑합니다.

IP : 1.240.xxx.125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1.21 8:49 PM (210.99.xxx.244)

    부럽네요 몇살이신데요? 전 진짜 몸쓰는일말고 없던데

  • 2. 축하드려요.
    '19.11.21 8:50 PM (222.234.xxx.44)

    이왕하는 거면 긍정적으로 열심히 하세요. 그게 자신에게도 행복을 가져다주어요.

  • 3. 에구
    '19.11.21 8:50 PM (223.33.xxx.96)

    급여 적은것보다 주6일인게 더 힘드실것같아요
    힘내세요~

  • 4. 180이면
    '19.11.21 8:51 PM (1.230.xxx.106)

    점심사먹고 교통비하고도 많이 남을 금액인데요^^

  • 5. 쉬는시간
    '19.11.21 8:54 PM (203.228.xxx.72)

    잘 확보하시는게 관건이니 쫄지마시구요.
    가끔 스트레칭 안하시면 살 엄청 찌니까 조심하시고요.
    아자아자!

  • 6. ..
    '19.11.21 8:54 PM (175.112.xxx.243) - 삭제된댓글

    냉정히 커리어 없이 나이든 사람들에게는 꿀 알바에요
    말이 약국 전산직이지 특별한 기술이 필요없는 누구나 대체 가능한 알바직이라 그래요
    그런 직무에 많은 급여 책정안합니다.

    참고로 저희도 경리직은 나이든 분들 쓰는데 일단 단순업무라 그래요
    좀 오래 다니는 경향이 있어서 채용해요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굳이 같은 급여에 나이든 사람 안쓰고 싶어요
    숱하게 사람 채용해봤는데 확실히 일 하는 감은 일하던 사람과 달리 중간에 그만두고 오신분들은 느려요

  • 7. ..
    '19.11.21 8:55 PM (180.66.xxx.74)

    몇시출근인데요?
    우리동네 약국전산직은 오래 하고 바뀌지도 않던데
    제가 이사와서 보니 3년가까이 안바뀌네요

  • 8. ...
    '19.11.21 8:56 PM (175.112.xxx.243)

    냉정히 커리어 없이 나이든 사람들에게는 꿀 알바에요
    말이 약국 전산직이지 특별한 기술이 필요없는 누구나 대체 가능한 알바직이라 그래요
    그런 직무에 많은 급여 책정안합니다.

    참고로 저희도 경리직은 나이든 분들 쓰는데 일단 단순업무라 그래요
    유통성있고 좀 오래 다니는 경향이 있어서 채용해요

    그게 아니라면 굳이 같은 급여에 나이든 사람 안쓰고 싶어요
    숱하게 사람 채용해봤는데 확실히 일 하는 감은 젊거나
    일을 계속해오신분들이 좋고 경단분들은 그만두고 오신분들은 감이 대체로 느려서 꺼려져요

    여튼 계속 일하시면 감 키우시고 커리어 키우는 다른걸 찾아야 급여가 오릅니다

  • 9. ㅇㅇㅇ
    '19.11.21 8:57 PM (211.248.xxx.231)

    포기하지마세요
    주6일이 아쉽지만 교통비, 식대 빼고도 많이 남죠 솔직히.

  • 10. ㅇㅇ
    '19.11.21 8:57 PM (220.120.xxx.158)

    사대보험계산기 검색해보세요
    알바하는데 거기에 나온거보다 거의 반쯤 공제했더라구요

  • 11. ....
    '19.11.21 8:59 PM (118.176.xxx.140)

    고용주가 4대보험 다 내주는거면
    최저임금 안되는건 아닌거 같아요
    실지급이 180이라는거잖아요

  • 12. 식대와
    '19.11.21 9:00 PM (115.41.xxx.88)

    식대와 교통비는 얼마 쓰시나요??
    다 떼고 남는 돈이 얼마인가요??

  • 13. 원글
    '19.11.21 9:02 PM (1.240.xxx.125)

    응원글 고맙습니다.
    사람마음이란게 참 간사하죠.
    취직만 됐음 좋겠다해놓고
    급여가 최저시급안된다 생각하니
    저울질을 하게 되네요.
    주6일도 글코ㅎ

  • 14. 그냥
    '19.11.21 9:02 PM (223.62.xxx.236)

    노느니 하는거죠
    일도 어렵지 않고요

  • 15. 원글
    '19.11.21 9:04 PM (1.240.xxx.125)

    네~~
    돈따지지말고 노느니 즐겁게 일할께요.

  • 16. ㅂㅂ
    '19.11.21 9:07 PM (223.62.xxx.99)

    고용주가 부담하는 4대보험료 대략 10% 근방인 것은 맞아요.

    국민연금 4.5
    건겅보험 3.12
    고용보험 0.9
    산재보험

  • 17. 솔직히
    '19.11.21 9:09 PM (223.33.xxx.66) - 삭제된댓글

    몸쓰는일도 아니고요
    다닐만 해요^^축하드려요
    월급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병원에 원무행정 신입도 월급 저 정도일거에요

  • 18. 88
    '19.11.21 9:13 PM (222.98.xxx.38)

    아니 아직도 최저시급 안지키는 약국이 있어요??
    퇴사할 때 신고 먹이고 해서 약국도 노무사 월 15만원에 쓰는 세상이에요. 그렇게 피바람 불기 시작한게 5년 전이고 지금은 최저시급 다 맞추는줄 알았는데요?
    최저시급 계산 제대로 해보세요.

  • 19. 원글
    '19.11.21 9:17 PM (1.240.xxx.125)

    출근시간9시에요.


    첫댓글님 저 50살입니다.

  • 20. ..
    '19.11.21 9:19 PM (218.152.xxx.137)

    남의 직업 가지고 알바직이라고 하는게 저만 별로인가요?

  • 21. ㅡㅡ
    '19.11.21 9:23 PM (106.102.xxx.51)

    지인 보니 서른정도되는 젊은 아가씨를 주로 쓰더라구요,
    그 고용주는 50살에게 기대하는 성실함이나 원만함이 있어서 고용했을 거예요. 힘들지 않은지 보통 오래 근무하더라구요.

  • 22. ....
    '19.11.21 9:31 PM (125.182.xxx.137)

    대체로 약국 전산보조직은 월급이 박하더라구요
    그래도 몸쓰고 힘든일도 아니고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하고 책임질일 없고 주부로서는 할만한거 같아요
    이것저것 생각하지말고 해보세요

  • 23. ...
    '19.11.21 9:39 PM (118.176.xxx.140)

    주51시간 근무인거 같은데요

    왜 54시간이라는거에요?

    계산 잘못하신듯

  • 24. 부럽다
    '19.11.21 9:40 PM (123.111.xxx.13)

    제가 하고 싶네요. 워크넷 계속 보고 있는데 약국전산직도 경력직만 뽑던데요.빈틈이 없어요
    게다 30대까지 끝이던데...
    전 원글님보다 10살 아래 프리랜서인데 이제 4대 보험되는 일이 하고 싶어 알아보고 있답니다.
    약국전산직 저도 하고 싶어요.
    요즘 최저시급해서 한달 월급 175만원에 딱 고정인데도 경쟁 어마어마합니다.
    물론 다 대졸입니다.

  • 25. ㅇㅇ
    '19.11.21 9:43 PM (1.252.xxx.77)

    약국 전산직은 어떤일을 하나요?
    처방전 전산기록하고 결제하는 일 하면ㅈ되는거죠?
    원글님은 어떤경로로 들어가셨나요?
    타이핑 속도는 영타도 빨라야겠네요
    학력도 보나요?

  • 26. 원글
    '19.11.21 9:45 PM (1.240.xxx.125) - 삭제된댓글

    평일 10시간씩 5일=50시간에 토욜 7시간
    일주일 57시간에서 목욜은 5시퇴근이라 2시간빼면
    55시간이네요

  • 27. 원글
    '19.11.21 9:46 PM (1.240.xxx.125) - 삭제된댓글

    토욜은 가끔 한시까지 한다고하니
    대략 54시간으로 쳤어요.

  • 28. 원글
    '19.11.21 9:50 PM (1.240.xxx.125)

    알바몬
    알바천국
    워크넷
    잡코리아 검색했어요.
    경력없어도 되는곳만 지원했어요.
    나이에 밀려 2군데 떨어졌어요.

    요즘은 타이핑안해요.바코드 스캔해요.
    처방전입력하고 매장관리입니다.

  • 29. 원글닝
    '19.11.21 9:54 PM (1.252.xxx.77)

    전 부럽네요
    미모가 되시나요?
    ㅋㅋ
    전 두려워요
    저도 오십인데 깜빡깜빡 하기도 하고

  • 30. 원글
    '19.11.21 9:57 PM (1.240.xxx.125)

    미모 안되요ㅠㅠ
    그냥 명랑해요.^^

  • 31. ㅇㅇㅇ
    '19.11.21 9:59 PM (49.196.xxx.91)

    아이들 챙겨주지 않으셔도 되면은 해보세요

  • 32. 현실 저장
    '19.11.21 10:31 PM (173.66.xxx.196)

    현실 시장이네요. 원글님 용기 멋져요

  • 33. 예전
    '19.11.21 10:50 PM (58.239.xxx.239)

    전 아가씨때 약국전산 했었는데...
    그정도면 최저시급은 지켜진거 같은데요?

    전 44세고 아가씨때 3년정도 약국전산 일 했었는데...
    경력단절이 15년이 넘다보니.. 안써주던데... 50살에 뽑아 주신거면
    열심히 해보세요~
    사실 40살 위로는 잘 안뽑아요 저 일할때 20대 였고 같이 일하던 언니도 30대 초방이었어요

    9시 부터 저년 8시까지 였구요
    옛날이라 급여도 박봉...

    아무트 전산일만 하는게 아니고 약도 조제보조 해야하고 매입한 약 가격도 찍고 정리하고
    박스도 처리하고 청소도 하고 할일이 없는건 아니에요
    사장이랑 같이 일하는 거라 놀고 있는거 싫어하니 눈치것 열심히 해야 해요!!

  • 34. 저희
    '19.11.21 10:54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동네 약국에 계신분은 거의 십년 되가세요.
    편하고 깨끗하고 좋다고.
    그분은 집이 바로 옆이라 차비도 안들고 점심도 집에 가서
    먹을수 있어서 더 오래할수 있는듯요.
    약국 분위기도 좋아서 근처에 세군데나 있는데 그집만 바글바글 해요.
    원글님도 취업하셨으니 알바라는 생각말고 열심히 해보세요. 부럽네요.

  • 35. 부럽네요
    '19.11.21 11:14 PM (125.177.xxx.47)

    최저시급 맞춰 준거 같아요. 암튼 50넘어 취업하기 어려운데..좋은 기회 얻으신거 같아요. 울 동네는 45세미만으로 뽑거든요..저도 하고 싶어요

  • 36. 원글
    '19.11.22 5:14 AM (1.240.xxx.125)

    회원님들 조언듣고보니
    열심히 즐기며 어떻게든 잘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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