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 분 의 자제 둘 을 지도하는 데요

[....]

아이 둘 다 너무 착하고 예뻐요
예의바르고 아이답고
그런데 산만해요 많이
학습능력도 많이 부족합니다
언어도 치료를 요하는 정도 이고
저도 아이들 쉬지않고 30년 지도 해 왔는데
한 집 두자녀가 똑같은 이런 케이스를
처음 봅니다
보통은 최소한 둘 중 하나라도 엄마를 닮는데
둘다 매우 어려움을 겪는 케이스입니다
아이들의 어머니는 교대 나오신 재원 이셨을 텐데
아이들 모두 그러한 게 의아 하기도 합니다
이것도 편견 일 수 있지만
경험에 의하면 교사자녀들이 명석한경우를 매우 흔하게
봐 왔거든요

[뭐]

부모 모두 의사인데 아이는 공부 안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뭘.

[ㅇㅇ]

언니 부부가 의사인데 아이태어나는순간부터 입주 아주머니랑 함께 생활하고 또 자주 바뀌는 상황이니 큰아이는 예민하고 아주머니한테도 예의가 없는것같고 부모는 바쁘니 토요일까지 아이 학원으로 돌리고 이제 둘다 초등 남자애들인데 산만해서 어른들이 걱정을 많이 해요.

[아,]

그럴 수 도 있겠네요
산만함은 상황이나 양육방식의 차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으나
인지 능력이 부족한 부분이 조금 의아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둘다 여자아이입니다

[좌중관천]

우물안 개구리로 살았는 것 은 맞겠습니다
여러 경우 중 처음이라 하니 놀라셨나봅니다

[..]

남편이 부인이 공무원이라도 휴직하는거 싫어하는 경우 있더라고요. 돈아깝다고
어떤 경우는 엄마가 교사인데 유산기가 있는데 직장에 눈치보여서 휴직을 못해서 아이가 학습장애로 몇년 돈,시간 쏟아부어아 한다고 했어요. 모르고 그냥 머리가 나쁜가보다 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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