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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맨날 있는척 하는 여자 어떤가요?

포스이요 조회수 : 6,374
작성일 : 2019-11-21 13:51:44
회사동룐데

잘꾸미고 다니는거 같긴한데요 커피도 잘사고

가방고 명품만 들고다니고 옷은 뭐 타임 그런거 입더라구요

근데. 저희회사 급여가 그리 높짘 않아요

말하는거보명 맨날 백화점가고 뭐가 비싸네 좋네
어디호텔이 좋네
외제차 어디가 좋네. 이런애기망 해서 영 공감대도 형성 안되고..

본인은 신나서 애기하는데 ㅠ. 허세인지 뭔디 사람은 그리 나쁘게 보이지 않는데
IP : 110.70.xxx.4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21 1:52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잘 벌고
    용돈 주우러 나오나보네요.

  • 2. ....
    '19.11.21 1:52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진짜 있는건지 있는척인지 알려주셔야...ㅎㅎ

  • 3. 집안에
    '19.11.21 1:53 PM (110.12.xxx.29)

    집안에 돈이 많으면 생활일테고
    집도 별로 부자도 아닌데 그러면
    열등감쩌는 허세 일테구요

  • 4. 아마
    '19.11.21 1:53 PM (14.40.xxx.172)

    모르게 빚이 많을겁니다 각자인생인데 뭐 알아서 살겠죠 신경안쓰면 되는거 아니겠어요?

  • 5. ....
    '19.11.21 1:53 PM (61.255.xxx.223)

    모든 이들이 월급만으로 살 거라고 생각하시면 오해예요

  • 6. 그죠
    '19.11.21 1:55 PM (220.123.xxx.111)

    집에 돈이있겠죠 뭐

  • 7. ㅎㅎ
    '19.11.21 1:57 PM (211.176.xxx.104)

    있는척 허세가 아니라 그분은 그게 일상이라 그냥 얘기하는걸수도..

  • 8.
    '19.11.21 1:57 PM (106.102.xxx.57)

    1.집이 부자다
    2.자존감이 낮아 허세부린다

    둘다 많더라구요

  • 9. .....
    '19.11.21 1:58 PM (14.33.xxx.242)

    그러던지 말던지 ...나한테 피해준거 없음....무슨상관입니까.
    이세상모든사람이 나와같다 생각하면안됩니다.

  • 10. 있는
    '19.11.21 1:59 PM (223.33.xxx.236)

    척이 아니라 실제로 있을 수도 있죠.
    커피는 웃는 표정으로 잘 얻어드시는 것 같은데
    이렇게 생각하는 거 그분께 들키지나 마세요. 엄청 허탈해할 듯.

  • 11. 뿌우뿌우
    '19.11.21 1:59 PM (222.108.xxx.34)

    집에서 상가증여해줬을수도있고
    부모에게 나중에받을거많아서 월급다자기한테투자할수도있구요
    대학다닐때 과에 집이부자인친구들많았는데
    이미 대학생때부터 명품가방들고 몽클레어패딩에 옷도 그때 미샤 온앤온 백화점브랜드만입었어요
    그런사람들은 직장다니면 씀씀이더커지죠

  • 12. ........
    '19.11.21 2:01 PM (211.192.xxx.148)

    나한테 옷이 그게 뭐냐 좀 사입어라라고 하지않으면 뭐..

  • 13.
    '19.11.21 2:01 PM (223.33.xxx.96)

    그런 사람들 은근 많을걸요
    월급외에 돈이 있을수도있고
    빚이 있을수도있고
    돈있음 있는대로 모든 소비를 다 할수도있고
    나랑 코드가 맞음 짝짜꿍 되는거고
    아님 들어주기만 하는거지 뭐 특별한 생각은 안들어요

  • 14. ..
    '19.11.21 2:03 PM (115.40.xxx.94)

    조용히 커피나 얻어먹으면 될거같아요

  • 15. hap
    '19.11.21 2:06 PM (115.161.xxx.24)

    ~척이 아니라 있는 사람인가본데요?
    직장이 생업이 아니라 부업인가보죠.
    커피까지 얻어먹고 이런 글 올리는 원글이~척하는 거죠.

  • 16. 일단은
    '19.11.21 2:09 PM (110.70.xxx.59)

    전자던 후자던 듣는 입장에선 참 피곤해요 ㅋ
    그냥 돈이 많은 집 여잔데
    곧이 안해도 될 그리고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 지 돈 쓴 얘길 그리도 해요 ㅎㅎ
    그냥 얘깃거리가 없는듯요
    정치고 문화고 도통 관심있어하는게
    없더라구요

  • 17. T
    '19.11.21 2:11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우리 사무실에도 취미로 직장 다니는 동료 있어요.
    남편 어마하게 벌어오고 친정엄마가 사업하셔서 친정에 돈이 엄청 많아요.
    강남에 집, 상가 있고 좋은차 몰고..
    명품 입고 신고 들고 그래요.
    밥도 차도 엄청 잘사요.
    못사게 더치하면 속상해하고 삐지고 그래요.
    집에 있으면 우울증이 온데요.
    매일 예쁘게 꾸미고 출근해서 일하는거 인정받는게 좋데요.
    대신 인정욕구 엄청나고 질투도 무시무시해요.
    오~~ 그렇구나. 부럽다. 그러려니 해요. ^^

  • 18. 그런데
    '19.11.21 2:22 PM (223.39.xxx.107)

    커피는 거절하세요 뒤로 이런 뒷담 하시면요

  • 19. 들어보니
    '19.11.21 2:22 PM (221.166.xxx.129)

    그냥 평범한데
    사실 원글님이 그 직원분께

    컴플렉스가 있는듯해요


    타임옷입을 수도있고 명품백 요즘 대학생도
    들어요


    직장다녀서 월급받음 그 돈으로
    옷사고 가방사고
    아가씨가 월급받아서 다 써도 상관없음
    다 쓰죠

    보통있는집은 친정엄마가 철철이 옷사주고
    가방사주고 화장품사주고 그 정도 하는집
    많아요.

    외제차도 요즘 흔해서

  • 20. oo
    '19.11.21 2:26 PM (59.13.xxx.203) - 삭제된댓글

    여기 물어보시는 것 보다
    직접 물어보세요
    우리 월급으로 그런 데 다니는 게 가능하냐고.
    형편이 가능하니 쓰는 거일 수도 있잖아요.

  • 21.
    '19.11.21 2:28 PM (121.133.xxx.125)

    잘난척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보다 소비수준이 높은 사람이네요

  • 22. ㅁㅁ
    '19.11.21 2:29 PM (223.38.xxx.192)

    척이면 별룬데, 진짜일수도 있잖아요.모든 사람이 월급만으로 사는건 아니랍니다~ㅎㅎ 저는 아가씨도 아닌데 제 월급은 순수 제 용돈이예요..다~쓰고있어요ㅎㅎ

  • 23. ...
    '19.11.21 2:34 PM (59.29.xxx.133)

    부모님이 돈이 많을 수도 있지요.

  • 24. 마리
    '19.11.21 2:37 PM (175.192.xxx.199)

    친구 딸네미의 친구의 경우....
    집이 엄청 부자인데.... 직장 안다니면 용돈도 없다.....해서.... 직장을 다니는데... 월급도 다 써....집에서
    용돈 따로 받는것도 다 써..... 그렇대요...

  • 25. 당연히
    '19.11.21 2:37 PM (218.153.xxx.41)

    집안이 잘살아서 월급은 그냥 쓰는 돈
    남편이 잘벌어서
    빚 ㅠㅠ

  • 26. ???
    '19.11.21 2:59 PM (125.128.xxx.133)

    회사동룐데

    잘꾸미고 다니는거 같긴한데요 커피도 잘사고

    가방고 명품만 들고다니고 옷은 뭐 타임 그런거 입더라구요

    근데. 저희회사 급여가 그리 높짘 않아요

    말하는거보명 맨날 백화점가고 뭐가 비싸네 좋네
    어디호텔이 좋네
    외제차 어디가 좋네. 이런애기망 해서 영 공감대도 형성 안되고..

    ---------------------------
    내용 보니 큰 사치를 부리거나 하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그 여자가 명품가방을 몇개나 들고 다니는지 몰라도(1년 365일 매일 다른 가방을 들고 다니나요??)
    타임 옷 같은건 큰 부자 아니더라도 몇개씩은 입고 다니는 사람들 많을텐데요..
    백화점에 뭐가 비싸고 좋다란 말을 했지 샀다는 얘기는 없는거 같고...
    근데 이것도 보통 백화점 가서 좋은거 본 후에 다들 뭐가 좋더라 이런 얘기 하잖아요.
    호텔 얘기도 그렇고... 호텔 안가본 사람이 많은가요??
    어디 호텔이 좋더라 뭐 이런 얘기는 여기 82에도 언급되는 얘기인데...
    외제차 이거야 뭐 요즘 외제차도 흔해서...
    그 사람이 외제차를 샀다는것도 아니고.

    그냥 되게 평범한 얘기 같은데 어느 부분에서 있는척 한다는건지 공감이 잘 안되네요

  • 27. 커피잘산대매?
    '19.11.22 9:24 AM (221.145.xxx.131)

    착하네요
    그나마 잘 쏘면서 얘기하니
    받은만큼 꼭 돌려주시고
    얻어만 먹지 마시고 좀 베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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