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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빈집에 시집 식구 오는게 싫은 이유

ㅡㅡ 조회수 : 7,154
작성일 : 2019-11-21 13:13:35
그 원글 마지막 줄이 핵심이예요. 집사는데 보태준거 없다.

항상 시집과의 갈등 글에 딸려오는 문장이 저 말이예요.

시집에 대한 모든 불만은 보태준거 없다에서 파생되는 거 같아요.
IP : 223.62.xxx.12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 말하는
    '19.11.21 1:15 PM (211.36.xxx.146)

    사람일수록 보태줘도 제대로 안해요 원래 인성이 글러먹은거죠

  • 2. ㅁㅁㅁ
    '19.11.21 1:15 PM (203.234.xxx.81)

    주인도 없는 집에 와서 어떤 행동(내 살림살이 들춰보기 등)을 할지 모르겠다는 이유가 가장 크지 않을까요, 마지막 줄이야 하도 보탬 받아 산 거면 온전히 네 것 아니니 입 다물어라 댓글 달리니 쓴 말일테고요

  • 3. 그건
    '19.11.21 1:16 PM (223.38.xxx.150)

    그런 사족을 붙이는건 시가서 사준 집인데 가당치않게 왜 못오게하냐 그런 소리하는 사람이 있어서죠.

  • 4. 간단해요
    '19.11.21 1:18 PM (112.165.xxx.34) - 삭제된댓글

    시가사람들이 싫으니까 그런거죠.
    싫은 사람이 집에 오는거 싫잖아요.

  • 5. 그냥
    '19.11.21 1:21 PM (58.230.xxx.138)

    누가 내 방에 나 없을 때
    맘대로 들어오는 게
    싫은 거랑 똑같이 싫은거죠.

    시댁이고 친정이고
    갑자기 준비도 안된집에
    나도 없이 와서 있는 게 싫은거예요.

    다만 싫다고 싫다할 수 있느냐
    싫다해도 되느냐
    그것이 문제인거죠....

  • 6. ...
    '19.11.21 1:22 PM (223.38.xxx.29)

    똑같은 남편 만나서
    친정부모도 추운 날 3시간 병원에서 대기해봐야죠
    저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하긴 이기적인 인간은 본인 말고는 부모라도 상관없을 수도..

  • 7. ....
    '19.11.21 1:23 PM (39.7.xxx.89)

    내 친정 식구라도, 친한 친구라도 빈 집에 오는거 싫어요.

  • 8. 허허하
    '19.11.21 1:26 PM (211.36.xxx.146)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고 아.프.다.잖.아.요.

  • 9. ...
    '19.11.21 1:26 PM (223.38.xxx.29)

    죽을 때까지 싫은 거 안하고 살 수 있나요?
    하다못해 초딩도 추운 날 일어나기 싫어도 억지로 일어나 학교 가는데

  • 10.
    '19.11.21 1:28 PM (1.252.xxx.71)

    누구나 빈집에 사람들이는거 싫어요
    세상 살아가면서 좋은것만 받아들이고 하고 사나요?

  • 11. 이런건
    '19.11.21 1:29 PM (223.38.xxx.109) - 삭제된댓글

    이유가 있어 싫은게 아니라,
    싫어서 이유를 붙인거네요.

    지능이 심히 의심스러운 여자들 많다는게 충격
    이건 문화의 차이가 아닌 인성문제인데
    그것도 구분 못하고 별 이유 가져다 붙이는 사람들

    집 뿐일까요? 사회에서 만나면 피해야할 소시오 패스인데
    이렇게 많다니

  • 12. ..
    '19.11.21 1:29 PM (223.62.xxx.78)

    처가는 집해줄때 돈하나ㅠ안보태도
    딸이 맨날 집으로 부르던데. 사위는 보살.
    하지만 20대남자들 페미에 디어서 그럴일 없어짐

  • 13. ...
    '19.11.21 1:32 PM (108.41.xxx.160)

    개인주의가 잘못 진행되어가는 모양
    그냥 혼자들 살지...

  • 14. ㅜㅜ
    '19.11.21 1:34 PM (59.14.xxx.35) - 삭제된댓글

    싫어도 다 저러진 않죠

    부모한테 배운 게 없어서 저 모양이죠.
    애들도 불쌍..
    장담하건데 어디가도 1도 손해안보고
    인정머리 없을 류예요.

  • 15. ㅡㅡ
    '19.11.21 1:35 PM (59.14.xxx.35)

    아으 원글~ 돈으로 물타지 말죠?
    못받아도 다 저렇게 못 배우고 기본도 없지 않거든요?

    장담하건데 어디가도 1도 손해안보고
    인정머리 없을 류.

  • 16. ...
    '19.11.21 1:36 PM (175.113.xxx.252)

    솔직히 남편이라고 하면 정떨어져서 못살듯 싶어요.. 우리 엄마 아프신데 3시간 정도 어디 갈때 없어서 우리집에 와 있는데 처갓집에서 우리집 살떄 보태준것도 없는데 여기에 왜 와있냐고 하면..ㅠㅠ 이인간이랑 같이 살아야 되나 하는 생각마져 들듯 싶네요.ㅠㅠ 시부모님도 마찬가지 .. 지금 놀러오는거 아니잖아요... 아파서 병원갈려고 오는건데 그것도 배려 못해준다면.. 거기다 집살때 한푼도 안보태줬다는 말이 도대체 왜 나오는건지...

  • 17. 호오
    '19.11.21 1:50 PM (211.36.xxx.214) - 삭제된댓글

    시엄니 애 낳는데 보태준 것도 없으면서 그집 애하고는 왜 살까?

  • 18. .......
    '19.11.21 1:55 PM (211.192.xxx.148)

    나름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전우주적 이유를 갖다대는거에요.

    그냥 싫다라고 해라 쫌.

  • 19. 보태준 거 없는
    '19.11.21 1:59 PM (110.5.xxx.184)

    집에서 그 싫어하는 시어머니가 낳은 아들 돈으로 살고 본인은 일도 안하던데...

  • 20. 그럼
    '19.11.21 2:05 PM (113.199.xxx.90) - 삭제된댓글

    시집에서 집사주고 매일같이 진을쳐도 돼요?

  • 21. ㅇㅇㅇㅇ
    '19.11.21 2:05 PM (121.148.xxx.109)

    빈 집 아니라 사람 있는 집에 와도
    그렇게 구석구석 탐색하고 꼭 입을 대요.
    뭐가 이렇고 저렇고 블라블라 흠잡기 바빠요.
    대체 왜 그러는 건지, 그리 살면 행복한가?

  • 22. 그게 아니라
    '19.11.21 2:40 PM (125.184.xxx.67)

    여기서 맨날 물어보거든요..

  • 23. 사람이라면
    '19.11.21 2:47 PM (180.65.xxx.218)

    다수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 상식적인 상황이란게 있잖아요
    여기 댓글에서도 보면 확대해석하면서 피해의식 쩔은 극히 공감능력 떨어지는 사람들이 있는데
    글의 요지를 파악하지 못한는 넌.씨.눈 같은분들요
    역.지.사.지 좀 해보세요

  • 24. ...
    '19.11.21 9:18 PM (223.38.xxx.2)

    주인도 없는 집에 와서 어떤 행동(내 살림살이 들춰보기 등)을 할지 모르겠다는 이유가 가장 크지 않을까요, 마지막 줄이야 하도 보탬 받아 산 거면 온전히 네 것 아니니 입 다물어라 댓글 달리니 쓴 말일테고요
    222222

  • 25. 一一
    '19.11.21 9:19 PM (222.233.xxx.198)

    저희 시어머니는 정말 다 열어봐요

    어떻게 아냐구요? 알려준 적이 없는데 어디에 뭐가 있는 지 다 알아요 ㅎㅎㅎ 손톱깎기마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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