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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인데 공부를 너무 안하네요

기말고사 조회수 : 1,752
작성일 : 2019-11-21 12:10:13
학교 분위기도 안하는 분위기라 그런지 너무 안하는데 원래 다들 이런가요? 면접 보러 가야 하고 한두 과목식은 못보긴 하는데 재수 하더라도 지금 성적이 반영 되는 아이들은 따로 있는거죠? 그냥 두자니 넘 심한듯 해서 잔소리 했는데 뭘 모르는 엄마 같기도 하고요.
IP : 119.71.xxx.2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21 12:23 P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

    넘힘드시지요.
    고3 내내 아들과 넘싸워서 .. 전 무지 힘들었었어요
    제가 아는 고3과 현실 고3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공부를 열심히 하는게 고3인줄 알았는데
    고3은 딱 1학기 기말고사로 끝나고 그이후에는 분노 좌절 무기력 이 3개가 아이에게 반복되더라구요
    그때는 참 많이 이해가 안되었는데
    대부분 이쯤 공부 안합니다.

    고등 내내 전교1등하던 넘이 그때 12등했어요 맨날 PC방에서 왔다 갔다.
    기말은 원래 그렇게 치는거라고 당당하게 .
    재수하면 어쩔려고 이러느냐... 해도
    소용없었어요
    샘도 이렇게까지 차이나게 망하면 행여 재수때 많이 불리할꺼라고 전화오고 ..

    참 우리맘같지 않은 애들입니다.

  • 2. 잊지말자
    '19.11.21 12:31 PM (112.170.xxx.12) - 삭제된댓글

    고3은 수능 끝나면 수업이고 공부고 안하지 않나요?

  • 3. 조심
    '19.11.21 12:43 PM (211.192.xxx.148)

    만약의 경우 재수하게 될지도 모르니
    기말시험 잘 보고,
    2월 출석 꼭 해야해요.

  • 4. ....
    '19.11.21 1:29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기말고사 기간인데
    오늘 무슨과목 보는지 제가 아침에 알려줘요
    아주 처음듣는 소리라는 듯 ...동아시아에요? ..이러고 갑니다
    지각안해서 다행이라고 하고 있어요 ㅠㅠㅠ

  • 5. 1학기 기말이후
    '19.11.21 1:44 PM (116.121.xxx.166)

    부터 공부 손 놓고 놀더라구요.
    7월부터 성적에 맞춰 대학 정하고

    보다보다 공부하라는 소리 포기하고.
    나가 돈이나 벌라고 했더니
    알바 열심히 다니네요. ㅠㅠ

  • 6. ,,
    '19.11.21 2:04 PM (203.237.xxx.73)

    우리딸은 자소서 쓰면서부터 그냥,,놀았어요.
    수시 1군데 합격, 지금 면접만 남았는데..내일이네요.
    매일 저녁 거울앞에서 메이컵 실습하시고
    몇일 후 친구들하고 팀 짜서 현장학습 에버랜드 가실 생각이고,
    주말엔 노래방 약속 두군데 있다고 시간조정 애쓰시고,
    롱패딩이냐 숏패딩이냐, 골덴바지냐 청바지냐,,뭐 이런 갈등속에서,,
    전신거울 하나 자기방에 들여놓아달라는둥,
    요가냐 피티냐,,갈등중이시고,
    매우 바쁜 나날입니다.
    학교 늦지않고 가는것만으로도 고마울 지경.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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