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페미니스트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이 불편한 이유...

나도여자지만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19-11-20 19:46:57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911190037728179&select=...


세계적으로 불편한 페미니스트 중 하나는...맨날 여성 권리가 어쩌고 스피치 하는....
(섹스어필 이미지 여배우 하다가 왕자비된 후 세금으로
의상비만 연 50억 쓰고 프라이빗제트기 타면서
여성권리 외치는 메건 마클.....)
IP : 223.62.xxx.8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군가의용기
    '19.11.20 7:58 PM (125.182.xxx.27)

    로인해 여권신장이 조금씩되는거아닌가요 불편하신거보니남자신가요

  • 2. 여잔데요...
    '19.11.20 8:05 PM (223.52.xxx.165)

    저 글 다 읽어보시고 댓글 다신건가요? 아니신거 같아서요

    세상에 불평등한 대우 받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한 50-60년생 여자분이면 또 몰라도.....



    그렇게 치면,

    남자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가장의 의무는 디폴트이고

    평생 가족 부양해야 하고

    금수저로 태어나지 않으면 엄청 아파도 빨리 퇴원해서 직장가야 하고

    군대 갔다 와야 하고

    무거운거 들어줘야 하고..

    오히려 여우같은 여성? 들이 아무것도 별 노력 없이 외모만 잘 가꿔서 남자한테 평생 지원 받으며

    편하게 사는 경우도 너무 많이 봤는데...



    그런식으로 다 때려넣어 따지자면 82년생 김철수 영화도 충분히 만들수 있음.....





    젠더간 이슈가 아니라 다른 구조적 불평등의 이슈가 얼마나 많은데...

    그냥 자연스럽게 교육 잘 받고 똑똑한 여성들이 사회진출 잘 하고 능력 있는 대우까지 받는 경우까지 많아지고 있는데

    오히려 저런 젠더 갈등 일으키는 것 때문에

    더 남성들이 불편해해서 반대로 더 기회를 잃는 경우까지 발생함...



    세상에 불평등한 대우 받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한 50-60년생 여자분이면 또 몰라도.....



    그렇게 치면,

    남자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가장의 의무는 디폴트이고

    평생 가족 부양해야 하고

    금수저로 태어나지 않으면 엄청 아파도 빨리 퇴원해서 직장가야 하고

    군대 갔다 와야 하고

    무거운거 들어줘야 하고..

    오히려 여우같은 여성? 들이 아무것도 별 노력 없이 외모만 잘 가꿔서 남자한테 평생 지원 받으며

    편하게 사는 경우도 너무 많이 봤는데...



    그런식으로 다 때려넣어 따지자면 82년생 김철수 영화도 충분히 만들수 있음.....





    젠더간 이슈가 아니라 다른 구조적 불평등의 이슈가 얼마나 많은데...

    그냥 자연스럽게 교육 잘 받고 똑똑한 여성들이 사회진출 잘 하고 능력 있는 대우까지 받는 경우까지 많아지고 있는데

    오히려 저런 젠더 갈등 일으키는 것 때문에

    더 남성들이 불편해해서 반대로 더 기회를 잃는 경우까지 발생함...


    세상에 불평등한 대우 받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한 50-60년생 여자분이면 또 몰라도.....



    그렇게 치면,

    남자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가장의 의무는 디폴트이고

    평생 가족 부양해야 하고

    금수저로 태어나지 않으면 엄청 아파도 빨리 퇴원해서 직장가야 하고

    군대 갔다 와야 하고

    무거운거 들어줘야 하고..

    오히려 여우같은 여성? 들이 아무것도 별 노력 없이 외모만 잘 가꿔서 남자한테 평생 지원 받으며

    편하게 사는 경우도 너무 많이 봤는데...



    그런식으로 다 때려넣어 따지자면 82년생 김철수 영화도 충분히 만들수 있음.....





    젠더간 이슈가 아니라 다른 구조적 불평등의 이슈가 얼마나 많은데...

    그냥 자연스럽게 교육 잘 받고 똑똑한 여성들이 사회진출 잘 하고 능력 있는 대우까지 받는 경우까지 많아지고 있는데

    오히려 저런 젠더 갈등 일으키는 것 때문에

    더 남성들이 불편해해서 반대로 더 기회를 잃는 경우까지 발생함...

  • 3. ㅇㅇ
    '19.11.20 8:09 PM (125.182.xxx.27)

    요즘세상에여자들은 아이낳고 키우며집안일하고 맞벌이까지 대부분하는데 무슨 남자만 일하다는것처럼

  • 4. ㅋㅋㅋ
    '19.11.20 8:11 PM (85.5.xxx.203)

    나도 여자지만= 남자

  • 5. ㅋㅋㅋ
    '19.11.20 8:17 PM (221.144.xxx.195)

    나도 여자지만= 남자 2

  • 6. 한 예
    '19.11.20 8:18 PM (223.62.xxx.104)

    예를 들게요. 시중은행 입사시험에서 점수 더 높은 여성떨어뜨리고 남성 채용. 하나고 입시에서 점수 더 높은 여학생떨어뜨리고 남학생 선발. 이런일이 비일비재한데 82년생 이후는 혜택투성이라고요?

  • 7. 누구냐
    '19.11.20 8:24 PM (221.140.xxx.139)

    원글님같은 이에게 쓰이는 요즘 말이 있죠.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 이라고.

    그리고 꼭 붙입니다.
    우리 부모 때는 그랬지만, 옛날에는 그랬지만.

    라떼이지홀스가 여기도 끼어드네.

  • 8. 여자만
    '19.11.20 9:17 PM (175.123.xxx.211)

    좋자고 페미니스트 하나요?
    대부분 맞벌이 하는데 육아및 집안일 더 많이 하는 건 여성이에요
    여성이 일하기 편하고 대우 받고 육아에서 좀 자유롭다면 남자들도 훨씬 좋은 세상이 되잖아요

  • 9.
    '19.11.20 9:30 PM (223.62.xxx.85)

    일단 저는 여자 맞고요..

    223님 글에만 아주 냉냉하게 현실댓글 달면요..

    일단 기업은 무슨 학교도 아니고 자선기관도 아니고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철저한 이익추구 단체인데요

    제가 중간관리자니 지금까지 겪은 팀원만 정말 많은데
    한 여자분..
    회사 다니다 육아휴직 1년 쓰고 복귀하고 3개월만에 다시 육가휴직 가심 (친한 사람 얘기론 회사생활 힘들어서 다시 임신하고 쉬어야 겠다고 했다고 함) 이미 연초에 팀 티오 셋업됐는데 3개월만에 빠져서 그 일 한동안 다른 팀원이 다 떠 맡아야 함

    확률적으로 여자 팀원이 남자 팀원 대비
    훨씬 하이메인터넌스임..
    회사생활이 완벽하게 100% 합리적이고 예측대로 되지 않는데 그럴 경우 불만이 많은 경우 남자는 열명 중에 한두명 정도 여자는 열명 중에 4-5 명 정도

    열심히 그래도 키워놔서 중간급 정도 키워놓면
    그만둠

    저는 여자지만 그런 선례들로 인한 선입견 때문에
    승진하려면 남자보다 훨씬 더 열심히 일해야 했음..

    국가적인 제도적 장치가 있거나
    혹은 그냥 큰 마음으로 이게 사회의 한부분이다
    라는 기업의 기여하는 마음 없으면
    매우 쉽지 않음...

  • 10. 그리고 물어보면
    '19.11.20 9:35 PM (223.62.xxx.85)

    대체적으로 남자들은 일을 디폴트로 평생 가져가야 하는 생계로 생각해서 정말 진지하게 장기적으로 생각해서 하는데
    (열명중에 9명정도는)

    여자분들은 그냥 자아실현 정도로 생각하는 비율이 더 많음
    (열명중에 반정도)

  • 11. 그리고
    '19.11.20 9:37 PM (223.62.xxx.85)

    어디서 제가 혜택 투성이라고 했냐요?
    비약이 심하시네요

  • 12. 오예
    '19.11.20 9:49 PM (112.151.xxx.40) - 삭제된댓글

    나도 여자지만 웅앵웅
    군대 웅앵웅
    가장으로 희생 웅앵웅
    50~60대 여자도 아니면서 웅앵웅
    젊은여자것 니네들은 그냥 닥치라고 웅앵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8965 동백이 계속 보신 분들, 질문 있어요 (스포 조심) 7 드라마 2019/11/20 4,651
1008964 차이나는 클라스 베토벤보다가 눈물이 줄줄~~ 2 합창교향곡 2019/11/20 2,746
1008963 조선일보는 아베의 수석대변인인가 2 뉴스 2019/11/20 657
1008962 동백이..... 하아..... 6 ... 2019/11/20 5,215
1008961 황교안 어제 병원에서 영양제맞고 갔대요 ㅋㅋㅋ 12 ㅇㅇ 2019/11/20 4,132
1008960 와~펭수 80만 앞두고 있어요 방금 댓글 뿜..ㅋㅋㅋㅋㅋㅋ 2 ㅋㅋㅋㅋ 2019/11/20 2,542
1008959 남편이 진짜 맘에 안드는 선물을 사주면 어떠세요? ㅋㅋ 10 마키에 2019/11/20 3,382
1008958 죽기를 각오,黃…텐트 불허·한파에 국회로 돌아가 5 개그감 2019/11/20 1,723
1008957 드라마마다 금사빠들 천지네요 ... 2019/11/20 1,126
1008956 긍정요정님 요즘 안오시나요? 4 ... 2019/11/20 699
1008955 오렌지계열 아이셰도우 유행인가요? 3 abc 2019/11/20 1,475
1008954 지난주 동백이 통신원입니다. ㅜㅜ 33 ㅠㅠ 2019/11/20 7,234
1008953 층간소음 경찰 신고 해 보신 분 있나요? 4 . 2019/11/20 3,486
1008952 까불이 흥식이 맞나보네요 33 ㅇㅇ 2019/11/20 15,290
1008951 검찰이 고려대 총장도 수사 5 .. 2019/11/20 1,565
1008950 유두 통증이 있고 모양이 좀 달라졌어요 3 ... 2019/11/20 2,383
1008949 예단비 없이 결혼 시키는데요 20 예단 2019/11/20 10,178
1008948 전공아닌데 방음방했어요 6 전공 2019/11/20 2,149
1008947 천주교 신자에게 묻습니다 2 ... 2019/11/20 2,744
1008946 강아지 패드 버리는 쓰레기통 어디 두시나요~ 19 .. 2019/11/20 1,976
1008945 아이가 외고 준비하는데 생활기록부 4 123 2019/11/20 1,950
1008944 유산슬..사랑의 재개발 넘 좋아요 6 ... 2019/11/20 2,130
1008943 오늘은 동백꽃 필 무렵 5분 빨리 시작 한대요. 6 동백 2019/11/20 1,584
1008942 비둘기새끼 기름떡진 날개 해결방법 있을까요? 5 궁금이 2019/11/20 1,403
1008941 방금 시어머니가 핸드폰을 국에... 2 00 2019/11/20 4,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