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니클로 봉다리 들고 다니면 안부끄러운가
좀전에 에스컬레이터 앞에 선
몽클패딩, 스트라이프모직코트녀
둘이 친군가본데
나란히 유니클로 봉다리 들고 있네요.
한 40대 초반으로 보이는데
매체를 못접할 나이도 아니고
세상 돌아가는것 모르지도 않을거고
부끄럽지도 않나봐요.
한심한 눈으로 쳐다볼수밖에
없었네요.
1. 어디나
'19.11.20 12:52 PM (221.148.xxx.14)몇프로의 개돼지는 있죠
2. ...
'19.11.20 12:52 PM (39.116.xxx.14)헐 미쳤나봐~~그여자들 진짜.... 면상 철판깔았나보네요...ㄷㄷㄷ
욕들어먹어야되는데..3. 그런데
'19.11.20 12:54 PM (175.223.xxx.3)근데 일본서도 한국상품 불매하나요
4. 그런
'19.11.20 12:55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그지들때문에 도매급으로 같이 조롱당하는게 너무 화나요.
5. ..
'19.11.20 12:56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그런데님.
일본은 이미 한국산불매가 생활이예요.
불매가 아니라 그냥 생활.
아예 쳐다보지도 않는.6. ....
'19.11.20 1:00 PM (110.70.xxx.2)개돼지 인증이죠
7. ....
'19.11.20 1:11 PM (223.33.xxx.164)일본에서는 100년이 넘게 한국산 불매하고 있어요.
8. 궁금하면
'19.11.20 1:15 PM (175.118.xxx.47)가서 물어보세요 안부끄럽냐고 여기다글만쓰지말구
9. 원글
'19.11.20 1:19 PM (121.181.xxx.103) - 삭제된댓글175.118. 제가 소심해서요.
10. 원글
'19.11.20 1:20 PM (121.181.xxx.103)175.118. 제가 소심해서요. 제 대신 님이라도 많이 뭐라고 해주세요.
11. 그런데님
'19.11.20 1:30 PM (121.133.xxx.248)지난 태풍때 일본 편의점 사진 못보셨어요?
태풍 대비한다고 전제품 싹쓸이하고 텅빈 매대에
쓸쓸하게 뒹굴고 있던 한국라면...12. 어제
'19.11.20 2:11 PM (222.106.xxx.125)쓰레기 잔뜩 들고 엘리베이터 를 탔는데 사람들이 많이 타 있더라구요 근데 웬지 저한테 쏠린 눈초리를 직감하고는 쓰레기 봉다리 갖고 타서 싫어하는구나. 라고만 생각했죠.
내리고 쓰레기들을 분리수거하려고 보니 스파오 종이 봉투 큰걸 들고 있었는데 그게 유니클로봉지랑 너무 비슷한거에요
하얀 종이바탕에 빨간 글씨~영문으로 크게 스파오
사람들이 놀라서 쳐다본거 같더라구요 ㅋ
정말 유니클로 봉지도 못들고 다닐거 같다라는~13. ...
'19.11.20 3:42 PM (119.82.xxx.174)요즘 애들도 일본산 사기싫어서 조금 불편해도 국산 산다는데
어른들이 부끄러운줄 아시길요14. 뇌가
'19.11.20 4:06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뇌가 비었음을 보여주는거죠
15. 부산
'19.11.20 4:07 PM (182.221.xxx.118)일요일 남천동 메가마트갔는데 초딩 아이둘 데리고 마트온 부부손에 유니끌로 큰 봉투 2개가 들려 있더라구요. 마트 위층에 있는 매장에서 쇼핑하고 온 모양. 참 저 아이들은 커서 뭐가 될까? 생각됨.
엘리베이트 공사중이라 택배 찾으려 저녁에 경비실에 갔더니 데상트 택배상자가 떠억 눈에 띄임. 같은 라인 사람 이구나 생각되니 입안에 쓴 맛이 돔.
최근 기사보니 유니끌로 공짜내의공세에도 70프로 불매 잘 지켜지고 있다고 함. 불매 하는 사람 은 계속 블매 잘 하고 있답니다. 미꾸라지는 어디든지 있는법.16. ?
'19.11.20 6:39 PM (210.97.xxx.185) - 삭제된댓글부끄러운 줄 알면 사지도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