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빚내서라도 서울에 집 사둔게 그나마 위안이네요
몇년전에 대출한도 채워서
강남입성한게
제인생 가장 잘한일이 될 줄이야
부모복 남편복 자식복 다없는데
그거 하나만 위안이네요
1. ....
'19.11.19 10:08 PM (218.51.xxx.239)역시 불노소득 부동산이 최고죠`
2. ..
'19.11.19 10:09 PM (39.118.xxx.220)저도 눌러앉은 집이지만 참 뿌듯해요.
더 쓸고 닦고 ㅎ
아침에 청소하고 커피마시는 시간이
제일 행복해요.
내가 그때 전세 연장했더라면,
나이 30후반에 내 집 장만은
꿈도 못꿨겠구나 싶어요.ㅎ3. 저도
'19.11.19 10:09 PM (223.38.xxx.48) - 삭제된댓글저랑 애들 집사둔게 남는거에요.
4. ...
'19.11.19 10:12 PM (115.86.xxx.72)주식도 로또도 다 불로소득이죠 근데 정보력이랑 결단력, 대출한도 셋중 하나라도 없으면 떠먹여줘도 못먹는게 부동산 아닌가요
5. ..
'19.11.19 10:13 PM (39.118.xxx.220)강남으로 못간건 아쉽지만
강남 못지않게 올라서 그것으로 만족하려구요.
욕심을 부리다 보면 끝이 없는법이니까요.^^
마흔 이전에 강남 가야겠다 싶다가도
이 동네 정이 들어서.~6. ...
'19.11.19 10:15 PM (115.86.xxx.72)강남아니래도 이제 서울은 솔직히 월급으로는 사기 힘들거 같아요 그나마 외동아이 물려줄 집한칸 마련해둔거 그나마 위안이네요
7. ..
'19.11.19 10:15 PM (175.223.xxx.141)원글님 맞아요.
일부 사람들의 시기 질투성 얘기는
무시해버리세요.
어차피 원글님이 게임의 승자이고 위너에요.~~^^8. ....
'19.11.19 10:16 PM (218.51.xxx.239)주식이나 로또는 타인들을 괴롭히진 않죠`
부동산은 집 없거나 상대적 양극화 되어 있는 사람들의 소외감이 엄청 커져서
사회문제가 되는거죠`9. ...
'19.11.19 10:16 PM (58.226.xxx.176)강남입성하셨다면 서민은 아닌듯
10. 잘 하셨어요.
'19.11.19 10:16 PM (180.68.xxx.100)짝짝짝.
82 자랑 계좌에 자랑 후원금 좀 후하게 쏘세요.^^11. ...
'19.11.19 10:28 PM (121.165.xxx.57)부럽네요.
정부 믿지 말고 진즉 강남에 집 샀어야 되는게 맞네요12. .....
'19.11.19 10:29 PM (61.77.xxx.189)현금화가 되어야 알수 있는거죠.
부동상 붕괴는 어느순간 올줄 모르니까요13. ...
'19.11.19 10:29 PM (115.86.xxx.72)부자가 아닌 중산층으로 제가 거의 막차탄게 아닌가 생각들어요
14. ...
'19.11.19 10:32 PM (106.102.xxx.228)다행이네요
부동산 폭락했으면 대통령 잘못 뽑았다고 난리를 칠건데15. 그러니까요
'19.11.19 10:32 PM (180.68.xxx.100)팔아서 내 손에 쥔 가격이 가격이지요.
16. 사랑
'19.11.19 10:34 PM (218.237.xxx.254)전 대출없이 장기적금 단기적금 통장 두둑해서 기분좋은데요 ㅎ 내년초 여행계획도 세워두고
2년 한번더 전세살고. 분양받으려구요
각자의 행복.만족도가 다르죠. ㅎ
https://youtu.be/wK0TQuPkWhs17. ㅎㅎ
'19.11.19 10:38 PM (223.62.xxx.67)이래서 이 정부가 부동산 가격을 못 내리는거군요.
문통에대한 사랑이 새록새록 올라올듯~18. ㅎㅎ
'19.11.19 10:39 PM (223.62.xxx.67)뉴스 보니까 강남집소유주 다섯에 하나는 2주택이라네요
19. 어우
'19.11.19 10:41 PM (14.40.xxx.172)원글같은 사람과 이런글에 동조댓글 단 사람들 너무 싫다
그저 자기입장만 나만 아님되고 투기해서 뿌듯하다면서 글쓰는 모지리들
지금 깔고 앉은 그 아파트값이 당신들 정상적으로 노동해서 번돈도 아니고
잘못된 거품 잔뜩 깔고 앉아있다는거 알면 조용히 침묵이라도 하든가.
그 말도 안되는 아파트가격들 다음세대 아니 그 누가 받쳐줄수 있다고
나는 집사서 성공했네 어쩌네 자화자찬을 하며 뿌듯해하고 사회에 끼치는 영향따윈 1도 생각안하고
그저 집만이 높은 불로소득이라 성공했다며 난리치는 이런 사람들
넷상으로도 보면 넘 혐오스러워 끔찍해요
그렇게 아파트로 돈벌었다고 생각하고 좋아하는거 근시안적이에요
강남 아파트가격 대폭락해요 그게 미랩니다 좀 알고 떠드세요
전반적으로 그렇게 다 퍼져나가게 되어있어요
시한폭탄 자꾸 돌리며 위안하는 사람들 모지리예요20. 복
'19.11.19 10:50 PM (223.62.xxx.242)맘편이 귓동냥 듣고와서 샀다면서요
그게 남편복이죠21. ㅊㅎ
'19.11.19 10:50 PM (218.51.xxx.239)참 뿌듯 하시겠습니다~
22. 이래서
'19.11.20 12:46 AM (73.182.xxx.146)자고로 남자는 아침 일찍 새벽별보고 나갔다가 밤늦게 달보고 퇴근하는 삶을 살아야...ㅋ. ‘바깥양반’의 사회적 소통능력의 중요성..남자들 회식자리 하다못해 룸싸롱이라도 가야 어디서 귓동냥으로라도 뭐라도 주워듣고 오는거죠,,ㅋ
23. ㅎ
'19.11.20 3:59 AM (175.223.xxx.51)그래서 졸부는 어디가도 대접못받나봐요
사회적으로 성공했다싶으면 자랑질하는대신 나눠보세요 강남이라도 겨울에 연탄값없어서 추운밤 보내는집 많거든요
그리고 세금낼때 돈없다 징징대지말것
금리인상해도 세금으로 메꿔달라고 징징대지말것
특히 퇴직연금 개인연금 국민연금 주택연금으로 네 노후 현금으로 재워놓을것
인생은 길다 그렇게 살지마라24. ....
'19.11.20 10:11 AM (122.60.xxx.99)자랑계좌추천 ㅎㅎ
25. .....
'19.11.22 2:08 AM (106.101.xxx.33)원글님. 왜 새로 글썼다 지웠어요?
집 사서 시작하는 사람이랑
전세로 시작하는 사람이랑
원래 성실도가 틀리고 인생에 대한 자세가 다르다더니
욕먹고 털리니까 쫄아서 금세 지웠어요?
유치합니다. 집 산 부심.
자기 가진건 집 밖에 없으면서 뭔 남의 인생을 평가질하고 난리야.ㅉㅉ26. ..
'19.11.22 2:10 AM (106.101.xxx.33)어이구?
이제보니 그나마 이 강남집도 시어머니가 사주신거네?
그래놓고는 무슨 잘난체가 이리 기만적이예요?
부끄럽지도 않아요? 댁 인생에서 자화자찬 성실하고 인생에 대한 자세가 남달랐던 댁이 성취하고 이룬건 뭔가 있는거예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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