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춥더라구요.
무장하고 나갔더니 안추운 날이더라,는 글 봤는데
기모바지입고 나갔는데도 추웠고.
아직 창창한 30대인데 멋은 개나줄 정도로
편하고 따뜻한 게 최고네요.
너무 우울해요.. 꾸미는 것도 눈물나게 귀찮고.
자차있음 조금 덜할 뿐 크게 나을 것 같지도 않고..
11월 갔다치고 내년 2월까지 막막합니다..
최근 힘든 일도 겪고,
일까지 안하고 있어 더 마음이 허하고 추운걸지도..
겨울 너무 너무 싫고 의욕상실이네요..
재작년 겨울, 작년겨울 어떻게 났나 아득하고..
제가 좀 맘이 힘든가봐요..
엄살아니구 다가오는 겨울이 너무 무섭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 겨울은 어떻게 날지 막막해요 ㅜㅜ
ㅜㅜ 조회수 : 3,977
작성일 : 2019-11-19 21:01:19
IP : 223.38.xxx.1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쌀국수n라임
'19.11.19 9:05 PM (115.161.xxx.181)비타민d와 마그네슘 등등 영양제 추천해요
그리고
3월까진 겨울입니다. ㅠ.ㅠ 꽃샘바람이 더 시리더군요2. ㅇ
'19.11.19 9:11 PM (125.176.xxx.54) - 삭제된댓글오늘 모자 없는 패딩입고 나갔다가 후회했어요
한파 싫어요3. 중무장
'19.11.19 9:12 PM (223.62.xxx.111)어그, 하트텍 , 목도리,손난로 이용해요. 생강차두 마시고요~~ 겨울을 즐기게요~
4. ?
'19.11.19 9:13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마음이 추워서 더 그런것 같네요.
이제부터 좋은 일 많이 생기길 바래요.5. 엥
'19.11.19 9:21 PM (117.111.xxx.148) - 삭제된댓글경기남부, 가을 자켓 입고도 하나도 안추웠는데
윗님 말씀대로 영양제를 잘챙겨 먹어서 그런가?
영양제 챙겨 드셔보세요6. ....
'19.11.19 9:24 PM (175.125.xxx.85)기모내의 입으시고 목폴라 입으시고 롱패딩에 머플러로 코 위까지 두르세요.
7. ㅜ
'19.11.19 10:36 PM (223.62.xxx.66)역시 82님들 최고.
맘도 그렇지만 몸이 부실한가봐요.
댓글들대로 해볼게요!8. 도서관
'19.11.20 8:32 AM (223.62.xxx.111)챋대여,신문보기,등산 ,강좌수강 ,계단오르기 ,걷기 등 부지런히 움직여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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