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때문에 고민이라는 공부잘한 딸 얘기 보고 제 얘기 써봅니다
1. 박수
'19.11.19 2:59 PM (125.252.xxx.13)나를 사랑하는 마음.
그게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 맞아요
이런 여자는 이상하게도 객관적으로는 안이뻐도
묘하게 매력적이고 이뻐보인답니다2. 푸하하핳
'19.11.19 3:04 PM (211.114.xxx.15)님 재미나요 ~~~~
다른 글도 좀 올려 주세요
이런 센스를 그냥 묵혀 둘 수는 없다구여3. ㄴㄴㄴ
'19.11.19 3:04 PM (221.142.xxx.180)저도 한창때의 20대에 저 자신을 좀 더 많이 많이 사랑했다면 어땠을까....
지금하고는 다른 삶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20대에는 저 자신이 너무 싫었거든요
님글 많이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4. 사랑
'19.11.19 3:05 PM (1.233.xxx.68)원글님 .... 사랑스러워요
5. ㅋㅋ
'19.11.19 3:08 PM (211.206.xxx.180)시어머니 사각턱에서 빵터짐요.
외모가 다가 아닙니다.
각자마다 매력은 다양하고 특색있죠. 제눈에 안경이고요.
보통 예쁘기만한 사람을 향기없는 꽃이라는데 또 그들도 그들만의 짝이 있고.
근데 매사 불평불만, 탓만 하는 부정적인 사람은 동성도 기피합니다.
남자들도 성격이 진국이면 능력녀가 알아보고 다가가는데 된장녀거리기 시작하면 정말 평생 혼자죠.6. ....
'19.11.19 3:08 PM (115.138.xxx.212)필력 좀 보소...
역시 명문대는 똑똑한거 무시못혀...
너무 재미있어요
매력녀..7. ..
'19.11.19 3:12 PM (180.66.xxx.164)어쩜 글을 이리 재미나게 쓰실까요? 분명 얼굴(죄송;;;)은 모르겠지만 매우 매력적인분이실꺼같아요. 다른결정을 했으면 돈은있지만 행복하지않을수있어요. 화이팅요^^
8. ..
'19.11.19 3:15 PM (49.169.xxx.133)하~글이 단쨘단짠 빠져나올수가 없어요.
원글님 매력녀^^9. 초하루
'19.11.19 3:20 PM (59.4.xxx.49)용식인데유ㅎ
10. 님 글은
'19.11.19 3:20 PM (58.140.xxx.20) - 삭제된댓글재미있고 좋은 내용~
하지만 갸한텐 지금 안 통할거란거.. ㅠ11. 스크롤
'19.11.19 3:21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저도비슷한대학 나왔는데요
님 문제는 외모. 맞아요..
매력이라도 있으니 막판에 맞는 남자 만난거죠.
예쁜애들 공부못해도 부자로 편하게 사랑받고 잘 살잖아요.12. .........
'19.11.19 3:24 PM (112.221.xxx.67)하하하 재밌어요
또 올려주세요
공부잘한사람들이 글도 재밌게 쓰더라고요13. 당신 매력 있어요
'19.11.19 3:26 PM (211.251.xxx.64)필력좀 보소 ㅎㅎ
대화가 매력인걸 50 들어 느껴요
그리고 담백한 자신감 필수14. 미
'19.11.19 3:29 PM (222.104.xxx.117)인스타주소알고싶어요
ㅎㅎ 팔로우하고싶어요 ㅎㅎ
멋져요 님15. 마른여자
'19.11.19 3:34 PM (106.102.xxx.44)님문제는 외모맞아요2222222
공부못해도 외모하나로 팔자편한여자 많이봤어요16. ....
'19.11.19 3:36 PM (122.35.xxx.174)글 잘쓰네요
성격이 운명17. 리
'19.11.19 3:38 PM (106.102.xxx.157)글이 단짠단짠 222
나를 사랑하는 소중히 여기는
여성으로 우리 딸들 키워야겠어요 ㅎ18. 음
'19.11.19 3:41 PM (121.130.xxx.40)이쁜 유전자를 남기셨군요
복닥복닥 좋은 가정이네요19. ..
'19.11.19 3:41 PM (175.197.xxx.12)너무 잼나게 잘봤어요!
인터넷 소설 연재하셔도 될듯..
예전에 인터넷에서 겁나 열심히 보던 엽기적인 그녀도 생각나네요.20. ..
'19.11.19 3:44 PM (211.178.xxx.37)어느 글은 읽으면 도중에 안읽게 되던데
님 글은 읽으면서 지루함 없이 잘 읽었네요
항상 행복하세요^^21. ...
'19.11.19 3:56 PM (45.124.xxx.68)"잘생겼는데 겁나 무해한 거"에서 빵터졌어요^^
22. charming itself
'19.11.19 3:57 PM (211.177.xxx.222)원글님 매력 최고!!!
23. 넘 웃겨요ㅋㅋ
'19.11.19 4:10 PM (39.7.xxx.11)해피엔딩 맞구만요.
ㅋ24. ㅇㅇ
'19.11.19 4:12 PM (110.12.xxx.167)재미있는 단편소설 한편 읽은 느낌입니다
글도 재미있게 쓰시지만
적당히 욕안먹을 포인트를 잘아시네요
적당히 겸손하셔서 ㅎㅎ
현재 행복하다는 얘기로 들렸어요~
눈꺼플 안벗겨진 착한 남편 예쁜딸
그러면된거죠
저도 그렇거든요 ㅋㅋ25. ...
'19.11.19 4:21 PM (180.66.xxx.161)원글님이 외모에 컴플렉스가 없었다면
이 넘치는 유머로 더 일찍 더 좋은조건의 남자랑 잘 되었을 거 같은데..너무 매력있고 유머러스하쟎아요.
저도 비슷한 학교였고 예쁘단 말 좀 들었지만 유머가 완전 제로라서
그게 제 평생의 컴플렉스예요.
남들과 일대일 대화 상황이 너무 겁이 나요.
차라리 외국인이 나을 정도예요. 말을 못해서그래 하고 그냥 웃고 지나갈 수 있으니까
따라다니는 사람들 좀 있었는데 다 제 컴플렉스 때문에 이리저리 떨어져나가고
삼십 넘어서 간신히 선봐서 후다닥 결혼해 사는데
참 재미없어요. 내인생..
저는 원글님이 부럽네요.26. . . .
'19.11.19 4:46 PM (182.215.xxx.201) - 삭제된댓글사춘기딸이 아빠 몸매를 닮아 괴로워해요
뭐라 할 말이 없어요 빨랑 떨쳐내야 할텐데 .27. 악
'19.11.19 4:48 PM (79.206.xxx.21) - 삭제된댓글실실 웃다가
통장과의 화해는 이루지 못했다는 구절에서 빵 터졌어요.
어쩔.ㅋㅋㅋ
원글님 너무 사랑스러우시다.
글 또 올려주세요.28. 지금
'19.11.19 4:52 PM (223.39.xxx.182)밖이라 빠르게 읽었는데 집에가서 정독할
글이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29. 로베르타
'19.11.19 5:55 PM (118.36.xxx.181)구독/좋아요/알람까지 누르고 싶은 글입니다ㅎ 글을 어쩜 이렇게 맛깔나게 쓰는 거죠??
시리즈로 계속 글 써 주세요.30. ㅎㅎ
'19.11.19 6:03 PM (106.102.xxx.1)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님이 통장과는 화해하지 못하셨다지만,
동백이처럼 행복해 보이세요.
통장 두둑보다 예쁘게 봐주는 남편이
훨씬 큰 재산인 거
자랑하신걸로^^31. sksk
'19.11.19 6:40 PM (182.226.xxx.18)원글님 매력녀^^
32. ㅡㅡ
'19.11.19 10:01 PM (121.166.xxx.43)멋진 분 맞아요!
재미나게 읽었네요.33. bb
'19.11.20 12:38 AM (220.86.xxx.75)원글님 최고에요~~
넘 재밌게 읽었어요^^34. ........
'19.11.20 11:09 AM (165.243.xxx.169) - 삭제된댓글글 겁나 잘 쓰시네요~ 다 읽고 보니 글이 엄청 긴데 순식간에 다 읽음요~ ㅋㅋㅋㅋㅋ
읽으면서.. 아 정말 똑똑하신 분이구나 하고 막 느껴지네요... 역시 지능이 ㅎㄷㄷㄷㄷ
반가워요 독수리님 ㅋㅋㅋㅋ 사회 나오니깐 독수리님들 보면 그리 반갑더라구요 ㅋㅋㅋ 전 호랭이 ㅋㅋㅋ35. 재밌는
'19.11.22 6:31 AM (58.127.xxx.156)재미가 원글님의 최고 매력인거 같아요 공부잘하신게 최고 장점이 아니라...
아마 남편분 원글님이 공부 꼴찌였어도 반하셨을 듯..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