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펭수 팬미팅 영상 보고 울었어요
위 영상 보다가 저도 울었어요.
펭수 직접 보면 저도 울 거 같거든요.
내 나이 50...무슨 주책인가 싶은데 정말 펭수 너무 귀엽고
센스있고 저 팬분 안아주는 모습은 정말 따뜻하고
스윗하네요
1. ...
'19.11.18 11:38 PM (218.156.xxx.164) - 삭제된댓글매니저.
이분 왜 우십니까?
선물 하나 드려.
펭수 무슨 돈으로 사서 드려요?
김명중.2. 저도
'19.11.18 11:39 PM (223.39.xxx.240)울었어요
저도 펭수보면 울거같아요ㅠㅠ
펭수야 사랑해♡♡♡3. 저도
'19.11.18 11:42 PM (211.245.xxx.178)펭수보면 눈물날거같아요.
4. 저기
'19.11.18 11:45 PM (211.204.xxx.195)펭수 왜 인기 있는 거예요??
5. ....
'19.11.18 11:47 PM (211.226.xxx.65) - 삭제된댓글펭수 공감력 보면 고생 정말 많이 하고 저기까지 간 느낌..
펭수 인기는 그냥 펭수라서예요6. 어머 이뻐라
'19.11.18 11:49 PM (1.241.xxx.7)같이 울어주는 펭수‥ 감동이네요ㆍ
10살 펭수 어쩜 저리 공감력도 좋은지요ㆍ
왜 펭수 보면 자꾸 울거 같을까요‥ ㅜㅜ 왜죠
너무 귀여운 펭순데 말이죠7. 괜찮아요~?
'19.11.18 11:51 PM (1.241.xxx.7)펭수가 괜찮아요?? 하면 너무 위로가 돼요 ㅎㅎ
8. ...
'19.11.18 11:54 PM (175.118.xxx.16)펭수가 공감능력도 좋아요 ㅠㅠ
9. 으허헝
'19.11.19 12:06 AM (121.148.xxx.109) - 삭제된댓글울고 싶은데 펭수가 뺨 때리네요 ㅠㅠ
대학생 딸하고 카톡하는데 너무 힘들다는 말에 눈물날 거 같은 거 참고 있는데
왜 저 영상 보고 제가 울죠? ㅠㅠ10. ᆢ
'19.11.19 12:08 AM (211.215.xxx.168)펭수 얼굴은 하나인데 내가 어텋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시고 진짜 표정을 짓는거 같아 신기해요
11. 펭수가
'19.11.19 12:16 AM (39.7.xxx.112) - 삭제된댓글강자엔 강하고 약자에는 약해요.
펭수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끝에 남은 어린이가 자기만 상 못받는줄 알고 우니까 아니라고 어찌나 따뜻하게 위로해주며 상을 주는지....반했어요. 펭수야 꽃길만 걷자♥12. 왜
'19.11.19 12:31 AM (222.110.xxx.248)왜 울어요?
뭔가 울고 싶었는데 뺨 때려준 건가요?
왜 인기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울었다고 하니 더더욱 이해가 안 가는데 다들 이해되는데 저만 이상한건지 뭔지 모르겠어요.13. ...
'19.11.19 12:43 AM (220.120.xxx.144)펭수가 말했습니다. "괜찮아요 취향 탈 수 있어요"
14. ㅇㅇ
'19.11.19 12:44 AM (49.142.xxx.116)이건 펭수 영상을 꾸준히 보고 펭수의 여러 모습을 본후 봐야 이해를 할듯 하네요..
저도링크 보면서 슬쩍 눈물이 ㅎㅎ15. ...
'19.11.19 12:51 AM (106.102.xxx.213) - 삭제된댓글펭수를 보고 우는 사람도 펭수가 뭐가 좋은지 모르겠는 사람도 아무도 이상하지 않뜹니다
16. 플럼스카페
'19.11.19 1:13 AM (220.79.xxx.41)저 감정을 알 것 같아요. 찡하네요.
17. ㅇㅇ
'19.11.19 1:48 AM (124.54.xxx.52)눈 영상부터 눈물 주룩주룩
이유는 몰라요18. ....
'19.11.19 2:04 AM (125.128.xxx.175)저도 펭수 보면 가끔 눈물 나며 위로 받아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19. ...
'19.11.19 2:30 AM (58.236.xxx.31)저는 펭수가 뭉클해요 보면 애잔하고 챙겨주고 싶고 그렇더라구요
저 분 울 때 같이 눈물 맺혔어요
저도 만나면 울 것 같아요 왠지는 모르겠어요20. ㅍㅅㅈㅇ
'19.11.19 7:25 AM (218.237.xxx.203)요러분 추운 아침임미다
모두 기운내떼여
엣헴 엣헴 신이나~ 신이나~21. 222님
'19.11.19 8:03 AM (211.245.xxx.178)그게 참 묘한건데요...
펭수보면 막 웃다가도 눈물이 나요.
우리 다 열심히 살잖아요. 어쨌든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면서요.
그게 묘하게 펭수에게 오버랩되면서 열심히 구르고 애쓰는 펭수보면서 콧날이 시큰해져요.묘하게 펭수가 사람 감정선을 건드려요.
저는 펭수 영상보다가 뜬금없이 눈물닦을때 많아요.
나를 웃게 해줘서 고맙고 열심히 해줘서 짠하고...
영상 보다보면 이런마음 이해하실텐데....사람도 취향타는데 동물인데 당연히 취향탈거예요.ㅎㅎ22. 나무
'19.11.19 8:11 AM (114.200.xxx.137)펭수와 팬 모두 너무 사랑스럽네요. 댓글에 어린아이가 자라 어른이 된거라고 하는데 저같은 아줌마가 펭수에게 열광하는 이유를 잘 써주셨네요.
23. .....
'19.11.19 9:42 AM (165.243.xxx.169) - 삭제된댓글전 쓰레긴가요 ㅠㅠㅠ 우시는 분 보고 웃음이 ㅠㅠㅠㅠ
펭수 영상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공감이 안 되는건가요 ㅠㅠㅠㅠㅠㅠ
연옌도 아니고 펭귄 분장한 캐릭터를 보고 왜 우셨을까요 ㅠㅠㅠㅠㅠㅠ24. 펭수극장
'19.11.19 11:20 AM (211.46.xxx.173)소품실 구석에서 펭귄어로 엄마와 통화하던 모습인가.. 그거만 보면 눈물이 나와요. 심지어 윤도현이 물마실대 저는 목마르지 않습니다. 일절 덥지 않습니다... 이런 모습에도 웃으면서 안타까움이...
대본인지 알면서도 저는 메니저들과 놀고 싶었습니다. 자기 태워준 기린 인형한테 수고했다고 쓰다듬는거 이런 것에 다 마음이 먹먹해지지고 하고요. 다 자기 감정들이 이입되서 그런 것이겠지요. 그런 감정을 이입시키게 할만큼 펭수가 참 잘해요. 대단한 재능이에요.25. 댓글이 내맴
'19.11.19 2:30 PM (223.33.xxx.22)막 웃겨서 웃다 눈물이 주루룩
펭귄어로 엄마랑 통화할때 진짜 거의 오열
(이땐 저 젊었을때 오버랩이랑 우리애생각이 나서 그랬나봐요)
그외에 밝고 인형탈쓴 웃긴캐릭터인데
왜이리 좋고 찡하고 그런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나는 안좋은데 안웃긴데 하시는분들
펭수말대로 취향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