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신의 강림을 무시했더니.

[dddss]

지난주 금요일 저녁이었던가 갑자기 로또 번호 6개가 확 떠올랐어요

이건 진짜 로또 1등 번호가 될 것 같은 섬광이 든 번호

6개를 입으로 말하고서는,, 설마 이 번호가 되겠어 로또 또 사러 가기 귀찮다 하고

말았죠. -이미 전 날에 로또 샀거든요 -그런데  지난주 로또 번호를 보고 제 눈을 의심했어요

1등번호가 될것 같은 번호가 1등이 되었더군요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요.

그런 번호를 무시하다니 미쳤지

꿈에서 나온 로또 번호는 나오지도 않던데. 신기한 경험을 했네요

또다시 로또1등번호 강림을 바래보네요.

[ㅇㅇ]

원글 첫댓글 두분다 어쩌다가...
너무 안타깝지만 놀랍네요.로또 사고 싶어져요

[친구]

친구는 꿈에 야구장에 갔는데 전광판에 숫자가 쾅쾅 박히더래요.
6개의 숫자가 얼마나 빛나게 박히던지 숫자를 하나도 안 잊어버렸다네요.
남편에게 말했더니 개꿈꿨다고 놀리더래요.
그런데 세상에 그 숫자가 그 주의 당첨번호였데요.
친구가 땅을 치고 평생웬수가 남편이라고 하더군요

[헐 . . .]

어떻게 해요 ㅜㅜ

아유

[사람들]

잘 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