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도와주세요

... 조회수 : 1,373
작성일 : 2019-11-18 20:27:37
1년된 신축 아파트예요 층간 소음 완화재를 써서 지은 아파트라는데윗집 뛰는 것에는 아무 소용이 없네요
그동안 경비실을 통해 얘기했는데 아무 소용없이 계속 뜁니다
거실에서 뛰는 소리가 벽을 타고 내려오니 거실을 피해 다른 방에 가있어도 소용이 없어요

날이 갈수록 뛰는 소리 더 심해지고 많이 힘듭니다
경비실에서는 직접 만나 잘 얘기해보라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층간소음에 관해 도움이나 정보 부탁드립니다
IP : 125.129.xxx.19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나지마세요
    '19.11.18 8:35 PM (210.100.xxx.239)

    그냥 천장을 치세요.
    대걸레든 망치든 방망이든 들고
    소리날때마다 천장 안뚫릴만큼 세게.
    이게 안통하면 우퍼사서
    내려와 사과할때까지 밤새 트는거죠.
    저흰 천장치면잠깐은 조용해져요

  • 2.
    '19.11.18 8:36 PM (39.7.xxx.87) - 삭제된댓글

    소리날때마다 천정 치세요.
    한밤중 그들 잠들때 안방 천장 치구요.

  • 3. 양말끼운고무망치로
    '19.11.18 8:41 PM (39.7.xxx.87)

    소리날때마다 천장 쳐요.
    잠들었을때 천장 두들겨서 못자게 만드세요.
    몆번 그러다보면 줄어들어요.

  • 4. 00
    '19.11.18 8:45 PM (121.141.xxx.138)

    9개월째 고통중이예요
    아~~~~~무것도 효과 없었어요
    법의 테두리에서 보호받을 장치가 없어요
    관리사무소 경찰 층간소음이웃사이센타
    다 쓸모없어요
    그저 화 쌓이지 않게 천장치는거
    화나는게 윗집 잠들어야 잘 수 있고
    윗집 일어나면 일어나야해요
    거지같아요
    애들도 아닌 아줌마가 저러고 다녀요

  • 5. 방법없어요
    '19.11.18 9:52 PM (117.111.xxx.150)

    직접 가봐야 쌈만 돼요ㆍ 경비아저씨에게 인터폰으로 조용하라고 전달하고‥ 천장 두드리고ㆍ그정도 밖에요
    원수가 따로없어요ㆍ 윗집과는‥ ㅜㅜ

  • 6. ...
    '19.11.18 10:02 PM (27.117.xxx.51)

    친척중 체격이 다부진 목소리 큰 남자분분에게
    부탁하시면 안될까요.
    있는대로 인상 팍팍 쓰고 조폭 모션으로
    계속 시끄러우면 알지 하면서..

  • 7. ㅜㅜ
    '19.11.18 10:50 PM (116.32.xxx.28) - 삭제된댓글

    저도 너무 괴로워요
    윗집 딸이 애 데리고 매일 친정에 와서 뛰어요
    매트도 없이 마룻바닥에서 우다다다ㅜㅜ
    애 엄마가 왜 모를까요? 그러면 아랫집이 얼마나 시끄러운지ㅜㅜ

  • 8. ...
    '19.11.18 11:35 PM (124.53.xxx.111)

    저도 층간소음으로 고통받는 사람입니다. 작년에 애 셋 데리고 윗집 이사온 이후로 평화를 잃었어요. 밤 1시 넘어서까지 뛰고 미안해 하지도 않아요. 고무망치도 소용없고 관리소 중재도 소용없고 경찰 불러도 아무 소용없어요. 우퍼는 안달았어요. 집 겨우 팔고 이사갑니다. 윗집 애 뛰기 시작하면 가슴이 뛰고 윗집 여자 발망치 소리에 신경쇠약 걸릴 지경이에요. 저희는 시끄러워서 천정치면 더 난리 부려요. 인터폰 해도 더 세게 쿵쿵거리구요. 거지같은 인성 가진 윗집 만나면 피하는 수밖에 없네요. 일단은 가서 잘 얘기해 보시고 조금이라도 개선되는 점이 있다면 윗집 소음에서 무뎌지도록 노력하셔야 할거에요. 님 댁에 평화가 오기를 바랍니다.

  • 9.
    '19.11.18 11:51 PM (220.116.xxx.216) - 삭제된댓글

    나죽나 나죽나 한번 해보자하는 마음으로
    새벽 1시에 천장 두들겼더니 미친것들이 조용해달라고 역민원. 더 두들겼어요.
    니들도 얼마나 시끄러운지 겪어봐야한다고 소리치면서.
    윗것들이 경찰 불렀더군요.
    경찰한테 지들은 수시로 소음내면서 내가 이리 한번 내는거 가지고 지랄떤다고 얘기했더니 뭐라 말못해요.
    벌금내라하면 내겠다. 윗것들먼저 조용하라고 얘기해야지 아랫층에 와서 난리냐고 ~~~ @@@
    한번 미친짓했더니 그 뒤로 조용.
    미친것들한테 예의챙기면 안됩니다.

  • 10.
    '19.11.18 11:52 PM (220.116.xxx.216) - 삭제된댓글

    나죽나 -> 너죽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2620 일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23명으로 늘어 3 ㅇㅇㅇ 2020/02/05 1,426
1032619 요즘 외식도 일절 안하는 집들 많은가요? 6 2020/02/05 4,590
1032618 다음 대선 버니가 이겼으면 좋겠어요.. 8 .... 2020/02/05 1,387
1032617 '최태민이 빠졌다." 7 나탈리 2020/02/05 3,502
1032616 마음이 편하고 행복해요. 2 마음 2020/02/05 2,010
1032615 '일본이 한국 중학생들에게 졌다' 9 ㅇㅇㅇ 2020/02/05 5,078
1032614 전도연씨 사진 기자가 무슨 생각으로 이런 사진을 58 ㄲ,ㅣ 2020/02/05 31,997
1032613 영어 질문이 있어요..^^ 3 .... 2020/02/05 1,040
1032612 내신과 수능, 암기과목과 수학 중에서 누가 공부 잘하는거에요? 5 ..... 2020/02/05 1,431
1032611 서울 6억 정도로 갈 만한 동네.. 8 @_@ 2020/02/05 6,386
1032610 엄마가 보고시퍼요 6 ..... 2020/02/05 2,761
1032609 퓨어 올리브유 사고 후회되네요 15 어쩌나 2020/02/05 6,329
1032608 해외 여행 가고 싶다는 아들 21 ..... 2020/02/05 5,148
1032607 마스크 유감 4 ... 2020/02/05 2,109
1032606 "세금으로 마스크 중국에 전달?"..가짜뉴스 .. 4 뉴스 2020/02/05 867
1032605 외국 분실물센터 보관중인 가방 들여올 때 어떤 배송업체 이용하면.. 6 뽁찌 2020/02/05 903
1032604 요실금 수술비용 얼마쯤 하나요?그 외 문의 1 쉬야 2020/02/05 2,883
1032603 이제 중학교 올라가요 뷔페가격은 어떻게 11 궁금 2020/02/05 1,976
1032602 공수처 관련 명연설이네요.(이인영 원내대표 교섭단체연설 꼭 읽어.. 23 공부합니다... 2020/02/05 2,473
1032601 울고 싶어요... 9 .... 2020/02/05 2,817
1032600 북미 '남산의 부장들' 개봉 정보*** ... 2020/02/05 698
1032599 '난세의 법무장관 추미애' 25 ........ 2020/02/05 3,381
1032598 전철역 손소독제..진짜 그래요.? 7 나오 2020/02/05 4,751
1032597 사회복지학과 편입해볼까요 2 나이드니 2020/02/05 1,677
1032596 화장실에서 삐~ 하는 소리 뭘까요? 8 /// 2020/02/05 1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