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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 휴가 나온 손자 조카 용돈

궁금 조회수 : 7,907
작성일 : 2019-11-18 18:03:21
군대 들어갈때 용돈 받고
휴가나와 가끔 인사가거나 만나도 용돈이 일절 없네요
바라는 건 아니고 다른 집도 그런지 궁금해서요
군인월급 올랐다고 안주는 분위기인가요?
IP : 27.162.xxx.72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18 6:04 PM (14.39.xxx.161)

    저희도 두 아들 다 받아 본 적 없습니다.

  • 2. reality
    '19.11.18 6:05 PM (1.11.xxx.148)

    군인월급 오른게 최저임금의 절반조차 안되는.. 여군이었으면 난리..

    조카에게 용돈 주건 안주건 님의 자유고 권리지만

    군인 월급 올랐다고 하기엔 좀 그렇죠. 전세계에 경제적으로 살만큼 사는 나라중에 한국처럼 군인 월급 그런나라 한국밖에 없어요. 몇년전엔 10만원대인건 아시죠?

    혹여나, 님에게 조카에게 용돈 줘라 이 얘기는 절대 아니니 오해하지마세요.
    군인 월급 올랐다는 말이 다소 민망해서..

  • 3. ㅇㅇ
    '19.11.18 6:06 PM (106.240.xxx.5)

    우리집안은 대체로 다 챙겨줍니다. 액수야 제각각이지만요.

  • 4. ...
    '19.11.18 6:07 PM (122.38.xxx.110)

    저희집은 챙겨줘요.
    남편 말하기를 여자 임신했을때 남자 군대갔을때 잘해준건 잊혀지지않는거라고

  • 5. 이정부 들어와서
    '19.11.18 6:09 PM (211.193.xxx.134)

    전에 비해 많이 오른건 맞죠

    아직 많이 올라야하지만

  • 6. 맞아요
    '19.11.18 6:12 PM (211.218.xxx.241)

    군대월급 올랐다고
    일절안주네요

  • 7. 음..
    '19.11.18 6:12 PM (112.152.xxx.155)

    무슨 군인 용돈까지..
    이제 성인인데..ㅠ

  • 8. ...
    '19.11.18 6:17 PM (122.38.xxx.110)

    성인이면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나요.
    고등학교 졸업하면 용돈 딱 끊는 집이신가봐요.

  • 9.
    '19.11.18 6:20 PM (218.237.xxx.203)

    군대 휴가나온걸로 용돈도 주는군요
    처음 알았어요
    집안마다 다른듯요.

  • 10. ..
    '19.11.18 6:20 PM (180.230.xxx.90)

    조카 휴가가 너무 잦아서 부담스러워요.

  • 11. ..
    '19.11.18 6:21 PM (114.243.xxx.78)

    근데 왜 줘야하나요?

  • 12. ...
    '19.11.18 6:24 PM (220.75.xxx.108)

    휴가 되게 잦던데 그때마다 주지는 못하죠.
    그리고 용돈 노리고 오는 거 같은 기분에 좀 쎄할 때도 있어요.

  • 13. ㅇㅇ
    '19.11.18 6:26 PM (110.70.xxx.242)

    휴가가 너무 잦다구요..? 어느나라 군대길래..
    딸만 있나보네요
    본인이 군대가도 휴가 너무 잦다고 말할지 ..
    징병제로 강제로 끌고가서 돈같지도 않는 월급주고 헐값으로 부리는마당에 휴가 자주 나오는게 배알이 아프신가봐요.
    예전에 82에 오지랖글에서 식당 아줌마가 의경들 휴가 너무 자주나간다고 의경있는데서 직원한테 얘기했다는 글이 떠오르네요

  • 14. ..
    '19.11.18 6:28 PM (180.230.xxx.90)

    뭔소립니까?
    배알이 어쩐다고요?
    요즘 군인들 휴가 잦아요.
    군대 보내신거 맞아요?
    주위 군대보낸 엄마들 휴가 너무 자주 나온다고들 하는구만!

  • 15. 서로
    '19.11.18 6:30 PM (223.62.xxx.168)

    주고받고 하는건데 원글님이 조카들 용돈 많이 챙겨주시면
    그쪽도 많이 챙겨주는거고 아니면 서로 안주고 받는거죠
    손주 조카 용돈 버거워요

  • 16. ㅇㅇ
    '19.11.18 6:31 PM (110.70.xxx.242)

    국방부에 가서 민원, 건의하시던가요
    군인들 휴가 보내지 말라구요.
    군인, 의경들앞에서 직접 말해보세요.
    좋아하겠네요.

  • 17. @@
    '19.11.18 6:32 PM (223.38.xxx.27)

    왜 시비에요?
    요즘 군인들 후반으로 갈수록휴가자주 나오는거 맞아요.

  • 18. ^^
    '19.11.18 6:34 PM (110.70.xxx.242)

    뭐가 시비에요?
    당신 기분 맘에 안드면 시비에요?

  • 19. @@
    '19.11.18 6:36 PM (223.38.xxx.27)

    엇다대고 화풀이야!!!!!!!!

  • 20. ^^
    '19.11.18 6:37 PM (110.70.xxx.242)

    왜 시비세요?

  • 21.
    '19.11.18 6:43 PM (114.203.xxx.61)

    댓글들...수준
    울엄마 나만빼고;;
    형님들 심지어 아이 아빠
    오면 용돈 주려고 애써요
    오히려 제가 군인이 무슨돈이냐고 말리죠..

  • 22. ㅇㅇ
    '19.11.18 6:43 PM (49.142.xxx.116)

    바라는게 아닌데 다른집이 왜 궁금한가요? 이것이야 말로 조로남불처럼 이중성이 보이는 질문이네요.

  • 23. 할머니
    '19.11.18 6:45 PM (121.167.xxx.37)

    만 볼때마다 주셔서 외출 때는 일부러 연락 안함 ㅋ. 외박 때는 찾아뵈어야 하니 어쩔 수 없이 받는데 다 부모 빚이라 반갑지 않음요~

  • 24. ...
    '19.11.18 7:02 PM (211.110.xxx.228)

    그런데 휴가나오면 친척들 일부러 만나고 그러나요?

    명절이랑 휴가가 겹치면 만나기도 하지만
    용돈은 원래 안주면 그만이고 주면 감사한거 아닌가요

  • 25. 사실
    '19.11.18 7:05 PM (107.170.xxx.34)

    왠지 메갈이 쓴 글 같음..
    군인들 외출, 휴가 나오면 친척집 거의 안가요
    어쩌다 처음에나 가지.
    다들 놀기 바쁘지 친척, 할머니집에 뭘 얼마나 자주가요
    일부러 군인 여론 악화시키려는 메갈 수작같음

  • 26. 휴가나온
    '19.11.18 7:05 PM (112.169.xxx.189)

    군인애들이 친척집 인사가는 이유가
    용돈이예요
    단 오만원이라도 쥐어 보내는게
    주는 입장도 맘편하지 않나요?

  • 27.
    '19.11.18 7:07 PM (223.38.xxx.75) - 삭제된댓글

    별 걸 다 바라십니다
    원글이 챙겼는데
    그쪽에서 안챙기는 거라면
    섭섭할만 하고요

  • 28. 친척집 갈
    '19.11.18 7:07 PM (106.102.xxx.51)

    시간이 나나요?
    부모형제보고 친구들 만나려면 시간 빠듯할텐데.
    이모고모까지 다보고가나요?

  • 29. ㅡㅡ
    '19.11.18 7:16 PM (116.37.xxx.94)

    의경 6일간격으로 외박인가?나오고
    공군 6주간격으로 3일휴가 나오나요?
    육군은 포상빼면 대략 3개월 간격인것 같아요
    울아이는 대략 한두번 받은것 같아요 육군

  • 30. 아이고
    '19.11.18 7:17 PM (211.202.xxx.138) - 삭제된댓글

    순수한 마음에서 요즘 트렌드 읽으려고 썼어요
    필터치고 글 읽는 분은 댓글 안주셔도 됩니다

  • 31.
    '19.11.18 7:33 PM (121.167.xxx.120)

    처음 들어갈때 저희집에서 시어머니 모시고 형제들 모임하고 용돈 받았어요
    인사 다니면 형제들이 식사 때문에 부담스러울까봐 그렇게 했어요
    휴가 나와서는 인사 안 다녔어요
    용돈으로 부담주기 싫어서요
    할머니한테는 방문하거나 전화로 했어요
    친정 형제들은 입대전 전화로만 인사하고 통장으로 입금해 줬어요
    용돈 받는게 친척들에게 부담 주는것 같아서 안 보냈어요

  • 32. 무슨
    '19.11.18 7:45 PM (112.152.xxx.155)

    '19.11.18 6:17 PM (122.38.xxx.110)
    성인이면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나요.
    고등학교 졸업하면 용돈 딱 끊는 집이신가봐요.

    내 자식이면 용돈 줘야하니 주죠.
    근데 무슨 손주,조카까지 매번 챙기냐는 거죠..
    이해를 못하시나...??

  • 33. ..
    '19.11.18 7:55 PM (118.235.xxx.189)

    저흰 줍니다.

    휴가때마다는 아니고 집안 행사랑 겹쳐서 볼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10만원씩 줘요.

  • 34. ㅇㅇㅇ
    '19.11.18 8:11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윗분 휴가는 상대적이겠지만
    예전보다는 자주나오는거 맞아요
    저도조카 휴가때마다 인사와서 용돈주는거 좀부담스러워
    안와도 된다고했어요

  • 35. 의경올해전역
    '19.11.18 8:29 PM (218.147.xxx.230) - 삭제된댓글

    외박 나와도 너무 자주 나와,, 나중에 골치 아파요
    자율 복장으로 오니, 군에 간 건지 놀러 갔다 집에 온 건지 헷갈려요 가끔씩

  • 36.
    '19.11.18 8:36 PM (175.114.xxx.136) - 삭제된댓글

    부담주는거 싫어해서 안 만나게 하고 싶은데
    공교롭게 휴가 때 두어번 만나게 됐는데
    친정아버지도 용돈주시고 남동생은 일부러 조카본다고 집에 와서 용돈주고 가고 그러네요 면회도 같이 가주고ᆢ
    시집 형제에게는 군대가기전에도 십원한푼 받은적 없고ᆢ

  • 37. ..
    '19.11.18 8:48 PM (180.230.xxx.90)

    말년이면 휴가를 더 자주ㅈ나와요.
    차라리 전역을 땡기지 이게 뭐하는짓인가 싶던데요..

  • 38. 무슨
    '19.11.18 8:52 PM (211.36.xxx.215) - 삭제된댓글

    제 아들 군대갈 때 안 알렸고 휴가는 더더욱 안보냈어요.
    중간에 집안 행사에서 00이 왜 안왔냐고 묻길래 군대갔다고 했네요.
    당연히 아무에게도 용돈 받은 적 없습니다.

  • 39. 안받으면
    '19.11.18 9:57 PM (113.199.xxx.168) - 삭제된댓글

    앞으로 그집들에 안주면 돼요
    대부분 입대 휴가 제대 챙겨줘요
    고생했다고..
    월급 올라 안주는건 아닐거에요ㅎ
    각별하지 않은거죠

  • 40. ..
    '19.11.18 10:30 PM (125.177.xxx.43)

    때마다 돈 줘야 하는건 아니죠
    안주고 안받는게 편해요

  • 41. 사라져야 할
    '19.11.19 5:43 AM (110.15.xxx.225) - 삭제된댓글

    용돈문화라고 생각해요.

  • 42. 이런거만
    '19.11.19 5:45 AM (110.15.xxx.225) - 삭제된댓글

    사라져도 정말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 만나서 정을 나누는거지 만나면 돈을 줘야 하고 이러니 부담스러워서 만나지겠나요.
    돈이나 주고 받으려고 만나게 되버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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