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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촌사이 호칭문제요

나이차이 조회수 : 1,604
작성일 : 2019-11-18 16:11:59
형님네 첫째 11월생 우리첫째도 같은해 2월생
우리아이가 2월생이지만 같은해이니 둘은 동갑친구

형님네 둘째 1월생 우리집 둘째는 전년도 12월생
비록 한달차이지만 어찌됐든 우리아이가 한해 먼저인거고 요증은 빠른생도 없어져 1월생들도 7살에 학교 안가잖아요

그러니 울둘째가 형님네 둘째보다 형 맞는거 아닌가요?
형님네 첫째랑 울첫째는 9개월 차이라도 같은년도라 동갑친구고
둘째는 한달차이고 음력으로 치면 같은 년도라 둘일 동갑친구래요
저는 당연히 우리둘째가 형이라 생각했거든요
학교도 제나이에 가면 한학년위가 되는데 참 나이계산 이상하게 해서는 동갑이니 반말해도 되고 이름부르라네요
제가 아니라고 형이라고 하니 형은 무슨 한달짜리 형이 다 있냐네요 ㅠㅠ 말 안되는거죠?
IP : 112.154.xxx.3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촌형제간
    '19.11.18 4:13 PM (112.169.xxx.189)

    한달 아니 하루라도
    형 언니 누나 맞아요 ㅋ

  • 2.
    '19.11.18 4:22 PM (1.232.xxx.220)

    이런건 집안 어른이 정리해줘야하는데... 1달사이라도 년도 차이 나면 형 맞는데..
    전 또 같은 해 태어났는데 형님아이가 생일 빠르다고 형이라고 부르라는 이야기인줄.. 저희 어릴땐 종종 그런 일이 있었죠.. 그치만 원글같은 경우는 첨봄..

  • 3. 1004
    '19.11.18 4:24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해를 넘겼는데 형이죠 당연히
    사촌은 같은해도 형동생 하던데 나이가 다르잖아요
    억울해도 형이죠

  • 4. 억울한 기억
    '19.11.18 4:29 PM (112.169.xxx.189)

    고종사촌 남자애와 제가 동갑이었어요
    그 아이가 워낙 애기때부터 크게 태어나
    크게 자라던 아이라 저는 당연히
    그 애가 오빠인줄 알고 내내 오빠라 불렀는데
    어쩜 어른 누구도 그걸 바로잡아 주지
    않았을까요
    초 고나 되고서야 진실을 알고 얼마나
    불쾌하고 화나던지

  • 5. ..
    '19.11.18 4:36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나이하고 상관없이
    한달이라도 빠르면 형이지요

  • 6.
    '19.11.18 4:40 PM (222.232.xxx.107)

    한달이라도 빠르면 형이라는거 웃겨요.
    같은해태어났으면 동갑이죠. 한달 늦었어도 해바뀌고 태어났으면 동생해야죠. 뭐가 억울해서 안부른대요? 유치원생이 초1한테 나 1월에 태어났으니 이름부르겠다는 꼴이네요 ㅎㅎ

  • 7. ..........
    '19.11.18 4:50 PM (211.192.xxx.148) - 삭제된댓글

    한 달 차이라도 해가 다르면 형이고
    10달 차이라도 해가 같으면 친구네요.

    이런 거지같은.

  • 8. 그렇지요
    '19.11.18 4:57 PM (112.154.xxx.39)

    기준잣대를 자기네 아이들 유리한쪽으로 해석해요
    한달 빨라도 년도가 다른데 당연 형이잖아요
    음력생일로 구정 기준 동갑이래요
    그럼 첫째 9달이나 빠르니 우리첫째 형이냐고 하니
    같은해인데 뭔 형이냐고
    우기고 말이 안통해요
    어릴때는 몰라도 학교입학하면 학년이 다른데 이름부르고 친구먹나요? 박박 어거지 피우고 큰소리 냅니다
    이게 뭐라고

  • 9. ..
    '19.11.18 5:01 PM (180.230.xxx.90)

    아이구 쫌생이...
    그냥 나이대로 가는거지 무슨 개월을 따지고 있나요.
    아주 지랄을 하는군요.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개월수를 따졌다고.

  • 10. 누구냐
    '19.11.18 5:01 PM (210.94.xxx.89)

    학교가서 그 논리로 형들에게 야자했다가
    한번 줘 터져(?)봐야 고치려나.

    궤변도 별 희한한 궤변 다보겠네

  • 11. .....
    '19.11.18 5:04 PM (118.235.xxx.209)

    하루라도 빠르면 형이라 하라는 것은 좀 ㅠ
    그냥 양력 기준 같은 해 출생은 친구 하고
    양력 해가 다르면 형동생 하는 게 맞는 듯요.
    결국 원글님 둘째는 형 맞는 걸로.
    그쪽에거 박박 우기면 원글님도 고장난 라디오마냥 매번 같은 소리 하세요.
    우길 껄 우겨야지, 무슨 귀에 걸면 귀걸이고 코에 걸면 코걸이인가
    아전인수격도 정도가 있지

  • 12. 날짜
    '19.11.18 5:33 PM (112.223.xxx.58)

    하루라도 빠르면 형동생이란건 좀 이상해요
    그런데 년도가 바뀌면 당연히 형동생이죠
    그 형님 이상하네요
    저렇게 되면 아이들간에도 굉장히 어색해져요

  • 13. 지나가다
    '19.11.18 5:40 PM (183.98.xxx.192)

    그 형님 이상한 거 맞네요.
    같은 해에 태어나면 요즘은 언니 오빠 안해요.
    저희.애들도 그렇거든요.
    그래도 해가 바뀌면 당연히 언니 오빠 하는거지
    별걸로 다 자존심을 세우시네요.
    원글님 피곤하시겠어요.
    같은 학교 다니는거 아니면 냅두세요.
    애들 크면서 정리될거고. 정리 안되도 안만나면 그만이죠 뭐

  • 14. 쌍둥이
    '19.11.18 5:40 PM (211.193.xxx.134)

    10분 빨라도 형인데

    달과 나이 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먼저나면 형이죠

    맘대로 할 것같으면 부르지 마세요

  • 15. 요즘도
    '19.11.18 6:37 PM (116.127.xxx.104)

    같은해 태어난 사촌 지간에 형 누나 호칭해야하나요?
    사회나옴 친구사이인데 그냥 이름 부름 안돼요?ㅎㅎㅎ
    우리 형님네 딸 2월샐 우리딸 5월생.. 자꾸 언니라 부르라해서..
    그리 내비뒀더니 아이가 초딩되니 무척이나 억울해하더군요.. ㅎ
    형제도 아니고 명절에나 보는 사이에 무슨 언니씩이나~ㅎㅎㅎ

  • 16. .....
    '19.11.18 7:05 PM (58.148.xxx.122)

    쌍동이도 언니 동생 따지는 집안 있잖아요.

  • 17. 요즘도
    '19.11.18 7:12 PM (223.33.xxx.117)

    부모가 원한다면 아이 학교 일찍 보낼 수 있던데요. 그래서 제 아이랑 1살 늦은 아이랑 형- 동생하다가 그 동생엄마가 아이 학교를 빨리 보내는 바람에 친구로 됐어요. 같은 학년이라고. 사촌이 학교라도 같은 해에 들어가면 몰라도 년도차이가 있는데 당연히 형이죠~ ^^

  • 18.
    '19.11.18 7:38 PM (118.176.xxx.83)

    맘대로 하라고 하세요
    어차피 커서 결혼하면 9개월 빠르던 1개월 빠르던 형님이라고요
    본인들은 친구라도 배우자들은 친구가 아니에요

  • 19. johah
    '19.11.18 8:01 PM (223.39.xxx.180)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그게 무가

  • 20.
    '19.11.18 8:18 PM (121.167.xxx.120)

    우린 같은 나이라도 한달이라도 빠르면 형 동생으로 불러요
    이제까지 그래 왔는데 같은해에 우리 아이 4월 동서네 아이 10월에 태어 났는데 동서가 형이라 부르기 싫다고 해서 그냥 서로 이름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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