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시작했었어요.
그런데...ㅠㅠ 총 20회 중 8회 전반부까지 본 현재, 도통 재미가 없네요.
이왕 시작한 것 끝까지 참고 보려다 여쭙니다.
안맞으신것 같아요
그거 좀 지루하지않나요 전 그냥 뭐 ㅎㅎ
드라마예요.
보고 첫회부터 홀탁 빠져 내내 17년 지난 지금까지 열광하는 사람들이 있고 끝까지 봐도 저게 뭐야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님 성향이 아니면 힘들죠.
8회나 보셨는데도 재미 없으시면 포기하심이..
소싯적 김재욱 보는 재미도 쏠쏠했는데
저는 보다 포기
네멋 네멋 하도 그래서 다시보기로 보다말았어요
저는 양동근 특유의 대사치는게 있는데 그게 너무 보기싫고 솔직히 외모는 너무 안습이라 ㅠㅠ
처음부터 폭 빠져서 정주행 해도 시간 순삭인데,
8회에 언제부터 재밌어지나 하신다면,
괜히 봤다고 하실 거 같아요.
그때까지 재미없었다면 때려치워요 ㅎㅎ
저는 dvd도 갖고 있는 사람인데...
그냥 이왕 보신김에 계속 보시면 어떨까요.
혹시 또 모르잖아요.
보는게 너무 힘드시면 어쩔 수 없지만요.
저는 네멋은 잘봤는데
아일랜드인가는 못보겠더라구요.
제가 왕좌의 게임을 그렇게 보다 관뒀어요ㅋ
어느 누구에게는 안 맞는 거죠.
으... 포기했어요
아일랜드, 네 멋 둘다 뭔가 따뜻함이 있었죠
동백이처럼요
네멋보다 몰입감은 없었는데 국이 (현빈)의 젊음 그 자체, 그리고 한시연역을 맡았던 김민정의 연기가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저에게 현빈의 정점은 국이였어서 지금의 현빈은 너무 세상 아저씨의 모습이라 눈이 안가요.
그 정도면 원글취향은 아닌거 같으니
그냥 포기하세요
젊은시절 봤어야 재밌죠.
20년 돼지 않았나요? ㅎㅎ
그거 진짜 20대 흔들리는 청춘일때
봐야 공감하면서 볼듯.
지금 나이 들어서 보면 뭔 재밌을까 싶어요.
이거 추천해주신분들 다들 20대때 본
40대 이상분들이실걸요~~
저도 그 드라마 봤습니다만 그렇게 좋았다 재밌었다 그런 생각 안했어요. 보던거라 그냥 봤을뿐.
원글님 취향과 안 맞는거예요.
전 인생드라마니 뭐니 하는것도 좀 재밌더라구요.시청자들의 반응이요.
이구동성 다들 좋다는 드라마중에 제 취향은 없었거든요.
전 인기없는 드라마가 늘 더 재밌고 좋았어요. ㅎ
1회부터 마음이 찌르르 하던데요.
네멋은 후반부가 좀 지겹고 전반부는 정말 좋았었는데
전반부가 재미없다면 원글님과는안 맞는 드라마예요. 빨리 접으셔야할 것 같네요.
네멋이랑 거짓말이 내 인생드라마인뎅ㅋ
1회 첫장면 부터 감이 탁! 왔는데 8회까지 그렇다면 어쩔 수 없죠.
솔직히 1부 2부 보고 안땡기면 나랑 안맞는 드라마에요.
그럴때 저는 과감히 포기합니다.
당시 대박 시청률은 아니었어요. 취향타는 드라마였습니다.
도움 주신 댓글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저도 첫장면에서부터 꽂혔어요 쉰두부를 안 쉰것처럼 아무렇지 않게 먹는 복수 찌그러진 노란우산을 쓴 아버지가 아들에게 건네는 새우산 ...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
그냥 내내 울면서 봤는데...... 인생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하면 떠오르는 건 네멋대로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