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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삿말로 생일축하한댔다가 돈 40만원 쓰고왔어요.

..... 조회수 : 17,467
작성일 : 2019-11-18 12:13:36
조카랑 톡하던 중 생일이란 걸 알게되어
생일축하해. 받고싶은 선물있니....
인사치레하다가(당초 10만원 미만 생각으로 한 인사)

디스커버리패딩~~
이란 말 한마디에 어제 쇼핑몰 같이 가서
40만원 결제하고 왔어요.

지금까진 누군가에게 선물해주고 나면 참 기분이 좋았었는데
이번엔 생각치도 못하게 큰?금액이 나가선지
출근해서도 기분이 계속  착잡하고 그렇네요......

사실 저번부터 사고싶었던 브라렛이있었는데
가격이 7만원대라 돈아까워서 계속 살까말까 망설였는데
그 속옷을 6벌도 사고남을 돈이 그냥 나가버렸다는 생각에
기분이 꿀꿀하군요.

앞으론 선물에 관한 인사치레도 신중하게 해야겠어요.....

IP : 121.179.xxx.151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아아
    '19.11.18 12:14 PM (211.246.xxx.108)

    그건 너무 비싸~도 연습하심이^^

  • 2. 조카
    '19.11.18 12:18 PM (61.75.xxx.28)

    조카가 몇 살 이예요?

  • 3. ,.
    '19.11.18 12:18 PM (58.230.xxx.18)

    그런건 니 엄마(고모라면 아빠)한테 사달라 해야지!!!
    라고 했었어야죠. ㅠㅠ

  • 4. .....
    '19.11.18 12:19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거절할 기회가 많았는데...


    (갔이 -같이, 결재 -결제, 찹착 -착잡)

  • 5.
    '19.11.18 12:19 PM (211.221.xxx.28) - 삭제된댓글

    그부모가 알고 가만히 있던가요?
    가만히 있었다면 양심 없네요

  • 6. 호수풍경
    '19.11.18 12:19 PM (118.131.xxx.121)

    난 얼마 안으로 골라라...
    그래요,,,
    아무리 철이 없어도 40만원 짜리를...(알고 사달라고 한건가..... ㅡ.,ㅡ)
    여튼 내가 기꺼이 사줄수 있을때 사줘요...

  • 7. .......
    '19.11.18 12:21 PM (121.179.xxx.151)

    1.227님 오타가 많군요.
    점심시간이라 빨리 나가봐야할 생각에
    급하게 쓰다보니 그리된거 같아요

  • 8. 00
    '19.11.18 12:21 PM (1.234.xxx.175)

    그 조카 부모가 좀 말려줘야 했었어야 하는건가요?
    저는 저보다 나이 많은 사촌 언니, 오빠 있는데, 매번 만날때마다 우리 엄마가 그 조카들 중고등, 대학생때도 옷을 사줬었는데 엄청 비싼 옷들이었어요. 원글에 나오는 옷 같이 그때그때 가장 유행하는 브랜드의 젤 비싼옷.

    우리 엄마는 돈 백원에도 벌벌떠는 성격이었는데... 조카들이 사달라는거 다 사주고는
    돈아까워서 ㅠㅠ 저에게는 친척들이 뭐 갖고싶다 그러면 없다고 해라. 친척들이 돈 주는거 괜찮다고 받지 말아라 교육시키셨어요. 그래서 저는 거의 못받았던지 받아봤자 몇만원..
    누가 뭐 사줄까 해도 괜찮다고 하라고 교육받아서 말해본적도 없네요..

  • 9. .......
    '19.11.18 12:23 PM (121.179.xxx.151)

    부모님이랑 떨어져 혼자 자취하며 돈 버는 조카에요.
    부모님이 넉넉치 않은 형편이라
    일절 그런 얘긴 안꺼냈지만
    기껏 사주고 이런 생각하다니...
    제 스스로가 야박하단 생각이 드는군요

  • 10. ...
    '19.11.18 12:25 PM (59.15.xxx.61)

    헐~돈도 버는 애가;;;

  • 11.
    '19.11.18 12:32 PM (59.27.xxx.107)

    이미 사주셨고, 조카는 엄청 감사한 마음일거라 생각해요. 다음부터는~~ 조금 조심하시면 되죠^^ 나중에 그 조카가~~ 님에게 엄청 잘할지도~ 몰라요^^

  • 12. 이런
    '19.11.18 12:35 PM (211.36.xxx.4) - 삭제된댓글

    야박한 거 아닙니다.
    님댁 경제 규모가 어찌되는지 몰라도
    제 기준 40만원은 그 조카 결혼 때 부조 금액이에요.
    철없는 중딩도 아니고 무슨 성인이 생일선물로 40짜리를 뜯어내나요?

  • 13. ..
    '19.11.18 12:35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헐~돈도 버는 애가;;;222222
    좀 약은듯..;;;

  • 14.
    '19.11.18 12:38 PM (59.15.xxx.34)

    저도 조카들 엄청 사랑하고, 형편 어려운 조카는 대학 들어갔을때 등록금도 보태주고, 아픈 조카 병문안가서 100만원도 주고왔던 사람이지만요...
    조카들 생일에는 생일이니까맛있는거 사먹고 즐겁게 지내라 정도의 문자만 남겨요.
    생일을 어떻게 다 챙겨줘요. 조카가 하나둘도아니고 해마다 오는 생일.

  • 15.
    '19.11.18 12:40 PM (124.64.xxx.162)

    원글님 생일 돌아오면 꼭 밝히세요.

    저도 아이가 집안에서 좀 과하게 축하선물 받고 하는데요.
    해주신 분들 축하드릴 일 있으면 꼭 전화드리고 답례하게 합니다.

    조카의 부모가 가르치는 게 가장 바람직하나 가끔 부모들이 별 거 아니라 생각하는지 답례나 인사성 없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옆구리 찔러 절 받기 전혀 아니고요.
    모르면 가르쳐야 합니다.
    원글님 생일 때도 꼭 알리세요.

  • 16. 와..
    '19.11.18 12:50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돈까지 버는 애가 넘 얄밉네요.
    상대방에게 부담되는 금액인 줄 뻔히 알았을텐데.'
    원글님이 잘못하신 거예요.
    그러게 왜 먼저 그런 질문을 하셨대요.
    그냥 축하한다고만 하고 말지..ㅡㅡ;;

  • 17. ....
    '19.11.18 12:56 PM (112.168.xxx.97)

    남의 조카지만 진짜 약았네요.
    부모님 돈은 아깝고 원글님 돈은 안 아깝나봅니다.

  • 18. ....
    '19.11.18 1:05 PM (223.33.xxx.25)

    어쩌다 연락오는 조카들이 그렇더라구요
    평소엔 외가쪽만 찾던 애가...
    뜬금없이 연락와서 뭔일인가 물어보니 자기 졸업한다고 ㅎㅎ
    십년동안 얼굴도 못본애에요..몇살인지도 모르는애가
    열번도 넘게 자기 졸업한다고 하길래
    그래 이모들한테 선물 많이 달라고 해...ㅎㅎ
    하니까 답도 없다가
    입학한다고 또 연락하더랍니다.
    내가 힘들면 나보다 힘든 사람하고는 너무 가까이 하지 마세요.
    내가 더 힘들어져요.

  • 19. 원글님
    '19.11.18 1:06 PM (110.70.xxx.108)

    그럴땐 본인 모양빠지는거 생각말고 말을 하세요!
    “니가 벌어서 사라 나도 그런거 못사입는다!!”
    그러고 밥 사먹으라고 10만원 보내주면 돼요! 얄미우니 10만원도 안줘도 되고... 기프티콘 하나 보내던가...
    어쩜 7만원도 못쓴다는 사람이 거기까지 같이가서 결재 할때까지 한번 말을 못해요??? 내내 찝찝하겠구만...
    애보다 그거하나 의사표현 못하는 원글님이 진짜 문제예요.

  • 20. ㅇㅇ
    '19.11.18 1:09 PM (218.156.xxx.10)

    원글이 순진한걸..

    돈으로 줘야지

    선물 물으니 답한걸 갖고..


    조카도 이상하지만

  • 21. ㅡㅡㅡ
    '19.11.18 1:23 PM (58.148.xxx.5)

    거절좀 할줄 아세요

    전 이런 글 보면 너무 답답해요

    그 금액은 어렵겠다 5만원정도 선에서 선물할려 했던건데 그런 금액이면 이번에 말고 내년에 해줄께 라던가

    왜 말을 못해요?

  • 22. ㅇㅇ
    '19.11.18 1:29 PM (211.227.xxx.207)

    애가 약았네요.
    근데 님도 그냥 아 그렇구나. 그건 엄마한테 사달라 해, 고모(이모)는 상품권 선물해줄께
    하고 그냥 생각한 금액만 주면되잖아요.

    솔직히 이건 님 잘못도 있음.

  • 23. ...
    '19.11.18 1:32 PM (223.33.xxx.25)

    이해되요. 혹시 미혼이시고 결혼계획도 없지 않은가요?
    혼자늙을 미래가 막막한 분들이 조카들에게 정 많이 주는데....
    이랬다가 남의 집안에 호구잡힙니다.
    아마 저 조카네 부모도...비싼건 원글한테 사달라고 해라~이렇게 지시했을걸요.
    미혼이면 벗겨먹으려는 주변인들이 꼭 생겨요. 본인 잘 챙기세요.

  • 24.
    '19.11.18 1:34 PM (221.148.xxx.14)

    애기도 아니고 돈 버는 나이면
    염치가 없네요
    제 조카는 4학년이어도
    이모한테 뭐 받는거 염치 차리던데..

  • 25. ....
    '19.11.18 1:37 PM (121.179.xxx.151) - 삭제된댓글

    사실 작년에도 다른 조카에게 당(?)했었어요.
    그땐 노트북을 입학선물로 얘길하길래
    그건 넘 부담일거 같아 딱 절반의 현금으로 대신했는데
    이번에 또다른 케이스......ㅠㅠ

    이젠 더이상 이런 상황 만들지 안기로 결심했어요.
    현금 적정선에서 주고 말아야지
    선물 얘긴 꺼내지도 않을겁니다 !!

  • 26. ....
    '19.11.18 1:38 PM (121.179.xxx.151)

    사실 작년에도 다른 조카에게 당(?)했었어요.
    그땐 노트북을 입학선물로 얘길하길래
    그건 넘 부담일거 같아 딱 절반의 현금으로 대신했는데
    이번에 또다른 케이스......ㅠㅠ

    이젠 더이상 이런 상황 만들지 않기로 결심했어요.
    현금 적정선에서 주고 말아야지
    두번다신 먼저 선물 얘긴 꺼내지 않을겁니다 !!

  • 27. ...
    '19.11.18 1:38 PM (112.220.xxx.102)

    헐 -_-
    철없는 중고딩인줄 알았더니
    돈버는 직장인??
    지돈으로 사입어야지
    나이많은 이모?고모?한테 저게 뭔짓
    중2 울조카도 안하는 행동을...ㅉㅉㅉ

  • 28. ...
    '19.11.18 1:42 PM (112.220.xxx.102)

    뭘 또 현금으로 줘요
    나이든 조카생일 안챙겨도 됩니다
    조카들이 님을 호구로 보네요

  • 29. 어머나
    '19.11.18 1:48 PM (110.70.xxx.30)

    학생 애도 아니고 사회인이...
    인간성이.. 하아.. 죄송하지만 조카분 진짜 별로네요.

  • 30.
    '19.11.18 1:53 PM (175.223.xxx.22)

    산타 할아버진 줄 알았나보다-.-

    세월이 더 지나면 알 수 있으려나요 그 때 우리 이모(고모)가 힘들게 돈 벌면서도 자식도 아닌 나를 위해 그렇게 마음을 써 줬구나 하면서요..참 철 없었구나 정말 감사하구나 하고...조카님..원글님께 잘 하세요..
    이젠 정해진 금액 안에서만 하시길요
    조카가 유난한 것일수도 있지만 받는 사람은 모르잖아요
    받으려고만 들지..

  • 31. ....
    '19.11.18 1:56 PM (14.39.xxx.161)

    앞으로는 절대 먼저 말하지 마시고
    행여나 상대방이 먼저 요구하더라도
    형편상 어렵다고 거절하세요.

  • 32. .....
    '19.11.18 2:01 PM (1.225.xxx.49)

    금액을 정하셨어야지. 조카 생일에 40만원 패딩이라뇨.
    구걸 사달라고 하면 10만원 한도에서 정하라고 하셨어야죠
    제 아이 생일에도 몇만원짜리 선물하는데요

  • 33. ...
    '19.11.18 2:10 PM (125.177.xxx.182)

    야~ 그건 너무 비싸지..
    그건 니네 엄마한테 사달라해라 야~~
    조그만거 하나 사줄려고 하는데 싫음 말고..

  • 34. 잘하셨어요
    '19.11.18 2:19 PM (117.111.xxx.207) - 삭제된댓글

    잘버시니까 얘기 해봤겠죠

  • 35. ㅎㅎㅎㅎ
    '19.11.18 2:39 PM (121.144.xxx.62)

    저같은 분 ㅎㅎ
    이제 경험치가 충분히 쌓이셨으니 다음에는 잘 하세요
    참 내 맘 같지 않아요
    차라리 남이면 몰라도
    조카라서 마음 쓴 건데 이리 마음을 닫게 만들더라구요
    어쩌면 나 자신 주제파악을 내가 못한 탓이라 여기면
    마음이 좀 가벼워지더군요

  • 36. 민트초코
    '19.11.18 2:52 PM (119.197.xxx.79)

    잘하셨어요.
    계속 그런 게 아니라 이 조카에게는 딱 한번이신 거잖아요.
    조카에게 몇 년간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준 거라 생각하세요.
    조카도 돈벌면 더 잘알겠죠. 이 선물이 얼마나 소중한 지~

    기분좋은 한 주 보내세요~~~

  • 37. ....
    '19.11.18 3:16 PM (121.179.xxx.151)

    민트초코님 감사합니다.
    조카에게 몇 년간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준 거라.......
    감동적인 말씀이세요.

  • 38. ...
    '19.11.18 3:31 PM (1.236.xxx.178)

    저도 조카바보라 님 마음 이해도 가고 저는 너무 큰 금액은 그건 나중에 이모 돈 많이 벌면 사줄께 거절도 하는 편인데
    민트초코님 댓글에 감동받고 가요
    원글님 어차피 사준거 기분좋게 생각하세요
    나중에 원글님 복으로 다돌아올거예요

  • 39. 에구 잘하셨어요
    '19.11.18 3:44 PM (175.193.xxx.9)

    돈벌고 자취하느라 갖고 싶은 워너비였는게지요
    나중에 추억 얘기할때 고모(이모)가 사준 너무나 입고싶었던 패딩 꼭 떠오를거예요
    기분 좋게 선물하세요

  • 40. ㅇㅇㅇ
    '19.11.18 6:07 PM (121.148.xxx.109)

    조카는 겨울 내내, 앞으로 몇 년간 그 옷 입으면서
    우리 고모가 사준 옷이라 기억할거예요.
    당장 금전적으로 같은 액수의 보답은 못하더라도
    어쨌거나 조카 마음 속에선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게해준 고마운 고모로
    쓴 돈 몇 배 이상의 가치로 기억될 겁니다.

    저도 어릴 때 이모가 해준 선물든은 그런 고가의 선물은 아니지만
    다 고맙고 짠하게 남더라구요.

  • 41. 잘하셨어요
    '19.11.18 8:40 PM (61.254.xxx.48)

    민트초코님 말씀처럼 조카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신거네요. 올겨울 무지 춥다는데 잘하셨어요. 짝짝짝
    다음부턴 카뱅이나 카페로 현금 10만원 보내시고 축하한다고 메시지 보내세요^^

  • 42. ..
    '19.11.19 12:28 AM (116.39.xxx.162)

    민트초코님 같은
    댓글 보니
    제가 힐링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해요.ㅎ

  • 43. ..
    '19.11.19 12:35 AM (124.53.xxx.131)

    성장한 조카라 고마워하고 뿌듯하게 자랑도 할거에요.
    님은 좋은 분이시네요.
    복 지으셨네요.
    훗날 거두어 들일때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습관들게는 하지 마세요.

  • 44.
    '19.11.19 1:05 AM (210.100.xxx.78)

    우리남편
    돈잘벌때
    조카한테 (컴퓨터.옷.신발 등등)
    용돈필요할때마다 전화
    조카친구들까지 다 챙겼는데


    그렇게 해주더니
    지금 남편 돈못버니까
    조카가 전화도 안받아요 ㅋㅋㅋ

    옆에서 쌤통이다 싶음

  • 45. 그정도면
    '19.11.19 3:42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결혼축의금도 생략해도 되겠어요
    해도 고마운줄 모르고 안해도 필요하면 찾아올 인성인듯

  • 46. 미적미적
    '19.11.19 7:25 AM (39.7.xxx.202)

    직접 벌었어도 나에게 맞는 지출인지 생각해야하는데 없는 부모 알바뛰면서 과연 합리적으로 사는건가 생각하게 됩니다
    열심히 일한 나를 위한 선물도 아니고
    애아빠가 억대연봉이여도 가격비교라도 하고 살텐데....

  • 47. 잘하신
    '19.11.19 7:37 AM (222.120.xxx.44)

    것 같은데요.

  • 48. ... ..
    '19.11.19 7:44 AM (125.132.xxx.105)

    시댁 조카 어려서부터 예쁘게 잘 크더니 시골 대학나오고도 좋은데 취직하더라고요.
    축하 전화했다가 첫 출근할 때 입을 옷이 없다고 징징거려서 저도 그 아이 데려가 30만원 정도되는
    투피스 정장 사줬어요.
    제가 외아들을 키워서 서로 남매처럼 지냈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고요.
    정작 그러고 얼마 지나 우리 아들 중학교 졸업하는데, 평소라면 연락했을 그 조카나 그 부모 모두
    연락이 없더라고요. 아마도 30만춴 비스므리하게 선물해야 하는게 짐이 되었나 본데
    참 섬섬하더라고요.

  • 49. ㅇㅇ
    '19.11.19 7:47 AM (121.168.xxx.236) - 삭제된댓글

    10만원 이체해줄게 이 돈 모아 패딩 사~

  • 50. ㅇㅇ
    '19.11.19 7:48 AM (121.168.xxx.236)

    10만원 이체해줄게 이 돈 합쳐서 패딩 사~

  • 51.
    '19.11.19 8:26 AM (61.80.xxx.232)

    비싸긴하네요

  • 52. 00
    '19.11.19 8:52 AM (211.36.xxx.211)

    참..10만원 보내줄게 합해서 사고 싶은 거 사~ 하시면 돼죠..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다 기분 좋은 게 선물이죠..ㅠ

  • 53. ㅜㅜ
    '19.11.19 10:56 AM (223.38.xxx.195)

    이번에 수능본 철없는 조카인줄 ㅠㅠ
    민트초코님 같이 생각해야 내속이 편한건 아는데
    저런 염치 없는 아이는 또 고마워할줄도 잘 모르더군요.

  • 54.
    '19.11.19 10:56 AM (220.116.xxx.240)

    내년에도 또바라지않을까 하는 걱정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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