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 한말이 기억에 남네요

ㅇㅇ 조회수 : 2,341
작성일 : 2019-11-18 12:03:05

거기 고객들은 어때? 하길래

여자들이 좀 기가 세..

카리스마들이 있어..

그랬더니


에휴,,너도 좋은 부모 만나 배경이 뒷받힘됐으면

당당했을텐데....


기분이 나쁜게 아니라

갑자기 내가 왜 맨날 자신감이 없었는지

내문제 원인을 알게 된느낌..

참고로 전 석사까지 배운 사람인데

막 못배운 사람이 아닌데도

늘 뭔가 조심스럽고 잘 깜짝 놀라고

자신감 없고 주눅도 들고 그럴때가 많아서

왜 그런가 할때가 많았거든요..


자신감을 구성하는 요소에는

100프로는 아니지만 부모나 집안도 큰 지분을

차지하는거 같네요..



IP : 61.101.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아아
    '19.11.18 12:09 PM (211.246.xxx.108)

    지인이 좀...
    당당까진 아니어도 보통이면 그런상황에..짜증날텐데..

  • 2. ....
    '19.11.18 12:18 PM (121.179.xxx.151)

    지인이 생각없이 말한는 타입인가요?
    저런사람 별로

  • 3. ....
    '19.11.18 12:41 PM (218.155.xxx.114) - 삭제된댓글

    지인이 원글이 성장배경을 잘 아는 사람이었나요?
    원글님이 그런 얘기도 좀 나눴고요?
    원인을 지인때문에 알게 됐다면
    자신감을 가질노력을 좀 해보시면 좋겠어요
    의외로 방법들이 있답니다

  • 4. 버드나무
    '19.11.18 12:53 P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

    재력성격 . 자신감에 도움이 될수 있을지 몰라도

    결국 나를 만드는건 나에요

    내 내면의 문제를 계속 고민하시고 인정하시고 발전하시면 자존감 있는 사람이 됩니다.

    외부에 의해 만들어진 자신감은 쉽게 무너집니다. 당신스스로 쌓으세요

  • 5. 지인
    '19.11.18 3:56 PM (223.62.xxx.193)

    같은 인간을 자존감도둑이라고 합니다
    어디 부모님 들먹이면서 친구 후려치기를 하고 있나요
    그 카리스마고객들이 하나 같이 집안 빵빵한 공주님들이라도 원글님과 비교하며 그 따위로 말하는 거 아니죠
    그 지인한테 비슷하게 걱정하듯이 얘기해 보세요
    본인 무시하냐면서 길길히 날뛸걸요
    저렇게 걱정해주는 척 위해주는 척 하면서 깍아내리는 거 진짜 재수없는 겁니다
    원글님도 밑바닥 내면에서 몹시 불쾌했기 때문에 잊혀지지 않는거구요
    저런지인 걍 버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9602 김장 할 때 마른 청각은 그냥 불려서 사용하면 되나요? 5 청각 2019/11/19 1,755
1009601 중학 수학 선행 방법 문의 드려요 11 동네아낙 2019/11/19 1,819
1009600 저는 조금이라도 젊을때 수입의 60%를 쓰려구요~ 1 춥다~ 2019/11/19 1,797
1009599 해물 파전 할 때 해물 데쳐서 넣나요? 7 막걸리랑 2019/11/19 1,561
1009598 "檢, 나경원 아들 의혹 제대로 수사 안해..곧 추가고.. 7 시민단체 2019/11/19 2,097
1009597 고등생 아이에게 사줄만한 한국사 만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6 한국사 만화.. 2019/11/19 893
1009596 중3 남자아이들이 여학생들을 성희롱했다고 합니다 6 도와주세요 2019/11/19 1,867
1009595 교사 말한마디로 서강대 간친구 있었어요 19 ㅇㅇ 2019/11/19 7,519
1009594 고기없이 밥먹고나면 금방 배고파지는거요 13 0 0 2019/11/19 3,712
1009593 옛날 시모들은 그래도 부지런한듯 8 ... 2019/11/19 2,464
1009592 홍콩의 마지막 편지 ㅜ 6 기레기아웃 2019/11/19 1,866
1009591 일력은 어디서파나요 4 ㄱㅂ 2019/11/19 689
1009590 외모때문에 고민이라는 공부잘한 딸 얘기 보고 제 얘기 써봅니다 30 옛추억 2019/11/19 6,242
1009589 친정아버지 새차사드리려고 하는데요 21 둥이맘 2019/11/19 4,048
1009588 국민은행 내년 달력 예쁘네요. 걸어두고싶을만큼 15 .... 2019/11/19 5,545
1009587 지난번에 올렸던 르완다분 선물 내용이에요 3 검찰개혁 2019/11/19 739
1009586 화초 봉오리가 시들거리며 떨어져요 4 Corian.. 2019/11/19 622
1009585 영화 삽질을 봤습니다 6 .. 2019/11/19 925
1009584 쌈 다시마 한 세숫대야만큼 있어요 ㅠㅠ 3 넘 많아 2019/11/19 1,484
1009583 국회의원 증원이 국회의원 '밥그릇 빼앗기'입니다 12 특권을줄이자.. 2019/11/19 591
1009582 동대문에 가방사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1 유유 2019/11/19 940
1009581 식기세척기 세제 다른 용도로 어떻게 쓸 수 있나요? 5 도움 2019/11/19 1,296
1009580 아들의 진로에 대해 도움 구합니다 8 고1맘 2019/11/19 1,973
1009579 이번주 동백꽃 종방, ㅠㅠ 벌써 허전하고 슬퍼요. 5 우짜쓰까 2019/11/19 2,028
1009578 처음으로 자매랑 엄마 제주갑니다~ 7 제주 2019/11/19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