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가렵고, 우유색깔 분비물이 나와서
검색을 해보니 칸디다질염같은데요..
오십이 낼 모레인 이 나이에도 산부인과 가기는 어찌나 꺼려지는지요..ㅠ
혹시 병원안가고 약국에서 먹거나 바르는 약만으로는 치료가 어려울까요?
며칠전부터 가렵고, 우유색깔 분비물이 나와서
검색을 해보니 칸디다질염같은데요..
오십이 낼 모레인 이 나이에도 산부인과 가기는 어찌나 꺼려지는지요..ㅠ
혹시 병원안가고 약국에서 먹거나 바르는 약만으로는 치료가 어려울까요?
저도 미루고 미루다 갔는데...
민간요법 이것저것 다 하면서요. 연고도 발라보고 질정도 넣어보고.
선생이 이 정도면 오랫동안 그런건데 첫 치료라고 답하니 깜짝 놀라심
미련하다고 생각했을 거에요,
저도 치료보다 이제야 치료를 받으러 간다는 게 창피했어요.
약 받아 먹고 치료 2주 받으니 그간 왜 고생했니 싶을 만큼
금방 낫더라고요.
하지만 역시 그 쑤시는 느낌이 참 싫지 말입니다.
카네스텐질정 약국에서 구입하시면되구요.외음부쪽 가려우시면 연고도 같이 사세요.
질염때문에 고생하고 있어요
생리 끊기니 심해졌는데 근래에 덜한 것이
얼마전부터 유산균을 먹고부터 인것 같아요
저녁이면 가려움이 심했어요
속옷을 늘 삶아도 마찬가지였는데 요즘 먹는 영양제가 많아요
흑염소 달인 약에 종합비타민, 마그네슘, 유산균... 어떤 것이 효과가 있는지 확실치는 않은데 유산균에 무게가 실려요
병원 치료 빋으시고 병원에서 유산균
질 삽입제품 사겠다고 하세요
치약 처럼 생기고 주사기 같이 생긴
주입기구 들어 있는건데
방광염ㆍ질염 예방과 치료에 유산균이
관여합니다ㆍ좋은 균이 나쁜 균을 억제하고 잡아먹는거예요
장내 유산균과 다른거고요
아마 약국에도 있을거예요
병원가서 검사받으세요
검사해서 칸디다질염뿐 아니라 잡균도 나올수도 있어요
저도 한번도 세균성질염 걸린적 없었는데
이번에 가니 세균성질염이라 약처방받았어요
50넘어가니 면역성떨어지고 이런 질환도 생기네요
있던것은 알보칠이었어요. 물론 저는 의료인 아닙니다.
저같은 경우엔 컨디션따라 재발을 반복하는 경우였는데 가려움증이 괴로웠구요.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외용연고는 아침저녁으로 발라줘도 좀 덜하다 올라오고 이런 느낌이었어요.
무엇보다 재발할때마다 병원가기가 수월치 않더라구요. 유산균은 몇달째 먹고있는데 처음 한 두달 잠잠하길래 효과있나 싶었는데 다시 재발.
어느 날 밤 또 가렵길래 알보칠이 원래 질염치료용으로 쓰였다는게 생각나서 발라봤더니 바를때 살짝 쓰라린 느낌 정도였고 다음날 되니 잠잠해졌어요.
현재 유통되는 알보칠이 희석된거라 예전것만큼 자극적이지는 않은듯 합니다.
유산균 권하시는 분,
82에서 유산균 권하시는 다른 분들,
유산균의 어떤 성분과 작용으로 질염 치료 효과가 있는지 혹시 아세요?
전
폐경 후 .. 건조함과 함께 슬슬 만성화 되어 가는 질염.
병원 가야 하나....평생 질염 같은 거 모르고 살았는데, 이러다 낫겠지....하며
미루고 미루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마트에서 파는 가루형 유산균과, 유산균 음료를 먹기 시작하면서
거짓말처럼 나았어요.
오래 먹지도 않고, 먹기 시작하면서....정도의 타이밍에 나았어요.
나을 때가 되어서인지 모르지만
6개월 정도 제법 끈질겼던 질염 소멸 타이밍이 어찌나 묘한지.....
전 노란색이었어요. 검색해 보니 세균성 질염 같아서
팬티, 청결에 신경 많이 썼구요.
골고루 식사하기 외에는 건강을 위해 딱히 더 신경 쓴 건 없었어요.
혹시 모르니
원글님도 저처럼 마트 파는 가루, 음료 유산균이라도 드셔 보세요.
약국가서 말하면 약줘요
카네스텐 줄꺼에요
저도 그렇게 나았어요
유산균 권하시는 분,
82에서 유산균 권하시는 다른 분들,
유산균의 어떤 성분과 작용으로 질염 치료 효과가 있는지 혹시 아세요?
전
폐경 후 .. 건조함과 함께 슬슬 만성화 되어 가는 질염.
병원 가야 하나....평생 질염 같은 거 모르고 살았는데, 이러다 낫겠지....하며
미루고 미루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마트에서 파는 가루형 유산균과, 유산균 음료를 먹기 시작하면서
거짓말처럼 나았어요.
오래 먹지도 않고, 먹기 시작하면서....정도의 타이밍에 나았어요.
나을 때가 되어서인지 모르지만
6개월 정도 제법 끈질겼던 질염 소멸 타이밍이 어찌나 묘한지.....
전 노란색이었어요. 검색해 보니 세균성 질염 같아서
팬티 삶기, 청결에 신경 많이 썼구요.
골고루 식사하기 외에는 건강을 위해 딱히 더 신경 쓴 건 없었어요.
혹시 모르니
원글님도 저처럼 마트 파는 가루, 음료 유산균이라도 드셔 보세요.
병원 한 번 가보세요.
의료보험으로 8종인가 12종인가 균 검사 받을 수 있으니
검사 받고 칸디다성 질염 맞으면 다음부터 집에서 치료하셔도 되구요.
저도 갱년기 되니 주기적으로 질염이 재발해서 병원 가기도 하고 심하지 않을 땐 카네스텐 질정 넣고 넘어가기도 해요.
바르는 약만으로는 안쪽까지 치료가 잘 안 되어 곧 다시 악화될 거예요.
병원가세요
저도 질질끌다가 갔는데 진작갈걸 그랬어요
심해지면 넘 고통스럽게 재발하더라구요
치료가되면 유산균 드세요
남편에게도 옮길수 있다하니 빨리 가세요
일단 병원가서 균검사해야되요. 가드네라 등 항생제 써야되는 질염일수도있어요. 칸디다질염이면 만성될 수 있으니 일단 병원치료 하세요
시간 단축해요.
귀찮고 그래도 꼭 병원가세요.
질염은 잘 낫지도 않고 재발도 잘해요.
약국 갈 시간이면 병원도 가요.
그리고 쿠팡직 같은데서 네이처스 웨이 여성용유산균으로 포티파이 fortify 사서 드세요.
제가 자로우도 오래 먹어봤는데, 이게 진짜 효과있어요. 유산균 양이 훨씬 많아서 그런가.
저는 딱 질염 아니라도 가렵고 분비물 많아서 고생했는데 이거 먹고 진짜 효과봤어요.
도움 말씀 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려요.. 병 키우지 말고 일단 병원에 가봐야겠네요.. 그리고 추천해주신 유산균도 사서 먹어볼게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