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매매를 했는데 부동산에서 온라인상에 매물을 내리지 않고 계속 올려놔요.

00 조회수 : 3,159
작성일 : 2019-11-18 00:03:06

제목 그대로 아파트를 구매했는데 부동산에서 네이버 다음등 부동산 싸이트에 제가 구매한 매물을 계속 올려 놓고 있어요.

이거 문제 없는건지 괜찮은 건지요?

괜히 마음이 불안하네요. 아파트 가격이 계속 상승 중이어서 계약서 작성할때 전주인이 계약안한다고 난리였는데 계약금을 좀 많이 걸어둔 상태라 두배줄 돈이 없었는지 파토 못내고 계약은 했거든요.

비어있는 집인데 미리 수리 할 수 있냐니 잔금 치르기 전에는 절대안된다고 소리소리 지르고 집어던지고 난리도 아니었다는...

그래서 인지 매물을 안내리니 마음이 불안하네요. 중도금 줄때 또 딴소리 하는건 아닌지 아주 마음이 가시 방석입니다.


IP : 175.119.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18 12:13 AM (175.208.xxx.15)

    계약하셨다면서요? 그럼 문제없어요.
    잔금치르기전까지는 매매를 완전히 한게 아니므로 미리 수리하는건 원칙적으로는맞지않습니다.

  • 2. Dd
    '19.11.18 12:18 AM (125.179.xxx.192)

    시세보다 저렴한 매물이면 매매완료 되어도 부동산에서 까먹은척 하면서 일부러 안 내려요. 네이버 허위매물 신고 누르면 됩니다.

  • 3. 00
    '19.11.18 12:22 AM (175.119.xxx.66)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조금 안도가 되네요.

  • 4. ..
    '19.11.18 12:23 AM (210.113.xxx.158)

    매매하신거면 이미 계약서 쓰신거 아닌가요? 그럼 상관없어요.
    네이버에 그런 허위매물 되게 많더라구요. 저도 집 거래하며 알게 됐어요. 네이버 보고 마음에 들어서 거기 적힌 부동산에 연락하면 아 그 집 막 나갔다고 하면서 다른 매물 보여주겠다고 해요. 한마디로 이미 거래 끝난 허위매물 올려놓고 사람들 유인한 후 자기가 가진 매물 보여준단 이야기입니다.

    제가 거래한 집도 거래 끝났는데 계속 올라와 있더군요. 그것도 다른 부동산 이름으로. 단 그럴 때는 층수를 명확히 쓰지 않고 고층 뭐 이렇게 애매하게 써요. 뭐 지금 막 나갔어요~ 해도 저희 입장에서는 알 길이 없으니...

  • 5.
    '19.11.18 12:40 AM (1.242.xxx.203)

    혹시 모르니 중도금을 주인 계좌로 보내세요.
    계약후 계속 오르면 계약금 물어주고도 남는게 더 크면 새계약자 찾은 후 파기할 수도 있어요. 일반적으로는 돈이 있다면 바로 파기하지만 돈 없고 새가슴이면 새계약자 구하고 파기 하겠죠.
    부동산은 나쁠게 없어요. 파기한 계약도 부동산비 받고 새계약도 부동산비 받으니까요.

  • 6.
    '19.11.18 2:03 AM (210.99.xxx.244)

    내리라하세요. 그럼내려요. 네버는 가짜매물 천지예요

  • 7. ..
    '19.11.19 2:44 AM (1.227.xxx.17)

    저같음 올려놓은부동산에 전화해서 온료표시하도록 할겁니다 그렇게 스트레스받을정도라면 전화몇통하는거 너무쉽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4084 바디오일 중 코코넛오일보다 무거운(?) 보습력 좋은 오일 뭐가 .. 7 ... 2020/01/10 1,912
1024083 역시, 자한당것들은 법을 안 지키는 관행과 선례에 목숨을 거네요.. 4 ... 2020/01/10 1,074
1024082 어떻게 해야 출산율이 오를까요? 34 천사 2020/01/10 4,517
1024081 양준일에 열광하는 이유 13 미미 2020/01/10 3,647
1024080 16살차이나는 남자에게 제가 끌리는 게 이해가안돼요. 38 그렇게 2020/01/10 10,808
1024079 잘못된 것, 어려운 일은 절대 저한테 말하지 않는 남편 18 .... 2020/01/10 4,108
1024078 제가 노래만부르면 박장대소하는 남편ᆢ 7 인도인도사이.. 2020/01/10 2,226
1024077 백종원씨 드시는 쌀 31 꿀맛 2020/01/10 8,159
1024076 봉주tv - '차~암 나쁜사람들' 7인 명단 대공개! 2 리빙선 2020/01/10 2,377
1024075 70대 막말은 어쩌죠... 18 ... 2020/01/10 4,396
1024074 한돈 삼겹살 파격할인한답니다 7 꼬기 2020/01/10 4,250
1024073 윤빠들은 어이없어요.그 동안 하는 짓을 보고도... 6 ... 2020/01/10 960
1024072 전남친 결혼식에 축의금 50만원 보낸 와이프 36 .,?! 2020/01/10 21,089
1024071 지금 미스터트롯 복면 삼식이가 누군가요? 10 미스터트롯 2020/01/10 3,432
1024070 마트에서 환불요청하던 아주머니를 보았는데.. 3 00 2020/01/10 3,317
1024069 자려고 누우니 부정맥이 느껴져요. 5 ........ 2020/01/09 4,690
1024068 영어 단어 사전 대신 뭐 쓰나요? 3 고딩 2020/01/09 1,114
1024067 생각보다 커피값 누가 내고..이런거에 다들 민감 11 ㅇㅇ 2020/01/09 6,693
1024066 싱어즈-혜은이 편도 좋네요 2 .. 2020/01/09 1,013
1024065 심화를 해본적없는 초등5학년 5 2020/01/09 1,666
1024064 네이버 카페글 가입해야만 보게 바뀌었나봐요 6 ?? 2020/01/09 887
1024063 노래 홍콩아가씨 가사가 좀 묘한데요.. 23 .. 2020/01/09 6,015
1024062 저같은 사람도 공무원 시험공부 할수 있을까요? 7 하고싶다 2020/01/09 2,244
1024061 오메가3 질문드려요 2 레이트어댑터.. 2020/01/09 1,681
1024060 우울하신분들 무조건 일일1산책하세요 20 ㅇㅇ 2020/01/09 7,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