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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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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청약 어떨까요,

궁금 조회수 : 2,505
작성일 : 2019-11-17 14:07:20
인천 검단쪽하곤 거리가 먼 곳에 살아요
경기도고요
저희가 살고있고 직장생활 하고 있는 곳은
이제 분양하는 곳이 없고 조정지역이어서
아파트값도 엄청 올라 매매할 엄두도 능력도 안돼고요

남편은 검단 신도시에 천세대 넘는 아파트
분양한다고 청약이라도 넣어보자 하는데
너무 멀고 생활지역이 아니어서 애매한데
운좋게 된다는 가정하에
당장 들어가서 못 살더라도
전세주고 우리는 여기서 전세 살면 되니까
나쁘지 않을거 같다고 하는데

그말도 맞는거 같고
그래도 좀 애매한거 같기도 하고...

이쪽 어떨까요?
IP : 117.123.xxx.10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량
    '19.11.17 2:08 PM (125.186.xxx.206)

    물량폭탄인 2신도시 아닌가요 이왕늦으신거 3기 신도시 기다리심이 구축사기엔 말도안되는 가격이잖아요

  • 2. ..
    '19.11.17 2:11 PM (110.70.xxx.190) - 삭제된댓글

    검단은 인천 사람들도 그리 선호하는 신도시는 아니더라구요

  • 3. ...
    '19.11.17 2:13 PM (223.38.xxx.221)

    생활권 아니면 비추요
    거기다 전세 생각하시면 신도시 초기 전세 금액 저렴하고 물량 많은데 감당 안되실꺼 같아요

  • 4. 원글
    '19.11.17 2:26 PM (117.123.xxx.100)

    그러게요
    저도 생활권이 최우선 같긴한데
    여긴 워낙 물량이 없어서요
    분양도 더이상 소식이 없고 신축은 어마어마하게
    비싸고 (저희입장에서요) 오래된 구옥도 비싸고..
    현재는 다세대주택에 전세 사는데
    어차피 이 근처에서 내집 구하기 어려울바에는
    분양가라도 괜찮은 신축 아파트에 청약이라도
    넣어서 운좋게 되면 전세라도 내고 우린
    당분간 지금처럼 전세살면 되니까
    나쁘지 않아보이고... 막 마음이 그렇네요

    남편말로는 그쪽이 반응 별로였는데
    대방위? 인가 그 발표로 좀 나아졌다고 하던데
    정부에서 이런저런 약속과 대책을 내놨다고 해도
    그거야 모르는 일이고..
    근데 또 이런저런 걱정고민만 자꾸 하면
    내집은 아예 못살거 같고..

    너무 어렵네요

  • 5. 안돼요
    '19.11.17 2:45 PM (175.119.xxx.158)

    검단은 위험해요
    혹시 떨어져도 내가살거면 모를까

  • 6. ㄱㄱ
    '19.11.17 3:00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검단에 살 거 아니고 전세 줄 거라면 3기신도시에 분양받는 게 나을 겁니다.
    교통도 좋고 더 저렴하게 분양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세대주택에서 사는 거면 불편하긴 해도 이사할 일은 없으니까 다음에 실거주용으로
    3기신도시에 분양 받으세요
    그리고 서울 외의 지역은 살지도 않으면서 미리 분양받아야 할만큼 집이 부족하지않고 남아도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7.
    '19.11.17 4:27 PM (14.5.xxx.182) - 삭제된댓글

    검단 요새 핫해요. 교통 호재가 많아요.
    11.3 발표 나기 전에 저도 부정적이었는데 요새보니 피 많이 붙었더라고요. 청약 경쟁률도 꽤 되고요. 역 예정지 위주로 보세요~
    이번 텀엔 인천도 상승장이에요.

  • 8. 원글
    '19.11.17 4:40 PM (117.123.xxx.100)

    다세대주택에 전세 살고 있어요
    이사가야 하면 이사도 가야 하는 일 생기는거죠
    내집이 아니니까요
    현재 생활하는 이곳에선 내집 마련이 과연
    가능할까 싶게 너무 집값이 높고요

    검단 예미지 분양가가 매력있던데
    역에선 두블럭정도 떨어져서 아주 가깝진
    않은 듯 해요

    조금이라도 분양가 낮은곳에 청약해보고
    되면 당장은 못 살고 몇번 전세 돌리더라도
    되면 나을 거 같기도하고..

    다들 반반으로 보시긴 하더라고요
    헐님 말씀따나 대책발표 전에는 부정적이었는데
    발표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고
    또 분양가가 저렴하니 이런 분양가 만나기는
    이제 어려울듯 하고

    ...

  • 9. 서울하고
    '19.11.17 7:09 PM (14.54.xxx.134)

    조금 더 가까운 시흥쪽은 어떠세요? 검단보다는 나을것 같은데

  • 10.
    '19.11.17 9:19 PM (14.5.xxx.182) - 삭제된댓글

    검단이 시흥보다 서울에 더 가까워요. 그리고 분양가가 5억초반이고요.
    3게 신도시는 언제될지... 토지보상부터 쉽지 않을 거 같아요. 현금대신 채권이나 토지로 준다던대 저라도 동의 안해줄 겁니다. 된대도 임대와 소규모 개발로 하겠다고 해서 메리트 떨어집니다.

  • 11.
    '19.11.17 9:21 PM (14.5.xxx.182) - 삭제된댓글

    검단이 시흥보다 서울에 더 가까워요. 그리고 분양가가 5억초반이고요.
    3기 신도시는 언제될지... 토지보상부터 쉽지 않을 거 같아요. 현금대신 채권이나 토지로 준다던대 저라도 동의 안해줄 겁니다. 된대도 임대와 소규모 개발로 하겠다고 해서 요새 대단지 트렌드에 빗겨갈듯요

  • 12. 간다
    '19.11.18 5:35 AM (1.240.xxx.128)

    너무 많은 세대가 입주를 하게 되면 전세 맞추기도 어려울 수 있어요. 안되면 내가 들어가 살 수 있는 지역이어야 리스크 줄일 수 있지요.
    지역의 공급물량 확인하셔서 결정하세요.
    인천은 집값이 막 오르는 그런 곳은 아니예요. 그래도 실거주 하는 분들은 상관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생각해보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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