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파트고 애완동물 안 키우기 특약에 넣었어요.
근데, 발톱도 긴 강아지를 집 배경으로 찍어서 카톡에 올렸네요.
원래 애견인인건 알았는데, 집에서는 안 키울거라 했는데
알고도 속는다고 제가 다시 당부하는 수밖에 뭐 더 할 수가 없더라구요.
근데 서로 카톡 보이는 거 아는데
떡하니 올려놓는 건 뭘까요? 내가 볼 수도 있는 걸...
진짜 속상하네요. 남의 새 집을....
바닥이 원목이랑 타일 섞여있는데 많이 긁힐까요?
아는 척 하면 잠깐 데리고 온거다 할 거같고
어찌해야 좋을지.
굳이 싫대서 특약에 넣었으면 안 키우는 게 맞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