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친구 놀러와 간식 만들어 줬는데요

우와 조회수 : 3,684
작성일 : 2019-11-16 17:22:17
초 5 남자아이 둘
라구소스 또띠아 피자랑 닭강정 만들어 줬어요
와..
아이 친구가 흡입을 하네요
제 아들은 피자만 좀 먹고 닭강정은 매콤하다고 손도 안대는데ㅠㅠ
이리 잘먹는 아이 엄마들은 얼마나 뿌듯할까요
IP : 114.204.xxx.6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16 5:25 PM (122.38.xxx.110)

    애나 어른이나 잘먹으면 예쁘죠.
    입 짧은 남자랑 살다가 회사에서 잘 먹는 남자동료 저도 모르게 계속 처다봤나봐요.
    제가 딴맘있는 줄 알았다는 얘길 들었네요.
    잘먹는 사람 너무 좋아요.

  • 2. 그러게나
    '19.11.16 5:26 PM (121.155.xxx.30)

    원글님 솜씨도 좋은가보네요 ㅎㅎㅎ
    우리 애들도 입 짧아 키울때 애먹었는데...
    오죽하면 다시 아이 키운다면 먹성좋은 애들 한번
    키워 보고 싶다니깐요 ㅎ
    먹고싶다는거 해줄 자신은 있어서요

  • 3. ..
    '19.11.16 5:26 PM (175.119.xxx.68)

    실상은 그 엄마가 밥을 잘 안 챙겨줘서 일수도 ..

  • 4. ... ..
    '19.11.16 5:27 PM (125.132.xxx.105)

    남편 먹성 좋은 거 보고 뭔가 든든하고 푸근해서 결혼했더니
    아빠 똑닮은 아들은 더 잘 먹네요.
    두 사람 먹어치우는대 밥 해대기 너무 힘들어요 ㅠㅠ

  • 5. 부럽
    '19.11.16 5:30 PM (211.51.xxx.197)

    그저 부럽네요ㅠ

  • 6. ...
    '19.11.16 6:04 PM (61.79.xxx.132)

    이걸 또 그집 엄마가 밥을 잘 안챙겨주나보다고 꼬아서 보는 사람이 있네요.
    잘먹으면 못먹어서 그런다, 안먹으면 버릇이 없다...

  • 7. 실제로
    '19.11.16 6:06 PM (119.64.xxx.178)

    간식먹으러 친구집 방문하는 아이들 있어요

  • 8. ㅇㅇ
    '19.11.16 6:38 PM (183.96.xxx.113)

    만들어놓은거 금방 없어지면 좋아요 뿌듯하기도하고

  • 9. ....
    '19.11.16 7:08 PM (211.245.xxx.178)

    제가 음식 솜씨도없고 좋아하지도 않아요
    우리 아들이 어디가면 그렇게 맛있게 먹어요.
    꼬아보는게 아니라 사실일수도 있어요.ㅎㅎ

  • 10. 유음
    '19.11.16 8:39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우리 조카는 식성이 좋아서
    동생이 어디 데려가기 부끄럽다 그랬어요.
    굶은 탈북 어린이 같아서요.
    우리 동생, 요리 과정 수료한 것만 5개 넘고
    집에서 한과에 케이크에 족발에 안하는 게 없어요.
    그냥 조카가 항상 잘 먹어요. 지금 고딩인데 90kgㅠㅠ

  • 11. 유음
    '19.11.16 8:41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우리 조카는 식성이 좋아서
    동생이 어디 데려가기 부끄럽다 그랬어요.
    굶은 탈북 어린이 같아서요.
    우리 동생, 요리 과정 수료한 것만 5개 넘고
    집에서 한과에 케이크에 족발에 안하는 게 없어요.
    그냥 조카가 항상 잘 먹어요. 지금 고딩인데 170cm 90kgㅠㅠ
    삼계탕 토종 큰 걸로 4마리 들통에 삶아 놓고
    오곡밥 전자밥통 제일 큰 거 꽉 채워 놓고 어디 잠시 갔다왔는데
    조카 2명에 제부가 다 먹고 뼈다귀 무덤 만들어 놨더래요.

  • 12. 유리지
    '19.11.16 8:42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우리 조카는 식성이 좋아서
    동생이 어디 데려가기 부끄럽다 그랬어요.
    굶은 탈북 어린이 같아서요.
    우리 동생, 요리 과정 수료한 것만 5개 넘고
    집에서 한과에 케이크에 족발에 안하는 게 없어요.
    그냥 조카가 항상 잘 먹어요. 지금 고딩인데 170cm 90kgㅠㅠ
    삼계탕 토종 큰 걸로 4마리 들통에 삶아 놓고
    오곡밥 전자밥통 제일 큰 거 꽉 채워 놓고 어디 잠시 갔다왔는데
    조카 2명에 제부가 다 먹고 뼈다귀 무덤 만들어 놨더래요.
    4식구 식비가 한달에 200~300만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9269 아이가 시험에 떨린다고 청심환을 사달라는데 14 시험 2019/11/18 2,313
1009268 정의구현 사제단을 3 빨갱이로 2019/11/18 1,048
1009267 추워요 7 zzz 2019/11/18 1,004
1009266 아니 집값 더 내렸던데 왜 ??? 7 ........ 2019/11/18 2,694
1009265 유승준 측 "입국 가능해지면 어떻게 사회에 기여할 지 .. 34 푸핫 2019/11/18 3,883
1009264 통5중 스텐냄비 추천해주세요 3 ... 2019/11/18 1,482
1009263 사이니지 .... 2019/11/18 322
1009262 여행은 다녀와서 보는 후기가 더 재밌네요 12 ㅇㅇ 2019/11/18 2,709
1009261 흑미 많이 먹으면 부작용 있나요? 2 .... 2019/11/18 2,138
1009260 눈물참는법 급해요. 20 안돼 2019/11/18 2,735
1009259 비립종 없애면 회복하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2 피부과질문 2019/11/18 1,922
1009258 구충제를 복용중인 암환우 108분의 설문조사 결과(펌) 1 ..... 2019/11/18 2,772
1009257 머리랑 눈이 계속 아프네요. 6 ... 2019/11/18 820
1009256 독감주의보라 의료보험 혜택 있다 들었는데요? 10 happ 2019/11/18 1,359
1009255 음식은 뭐든 많이 하면 맛이 없나요? 3 2019/11/18 838
1009254 담배 피우면 '눈 돌출 병' 잘 걸린다.."담배 종류 .. 1 뉴스 2019/11/18 761
1009253 강남쪽 정형외과추천해주세요. 초등아이 팔부러졌어요.. 1 ㅠㅠ 2019/11/18 435
1009252 수능 기프트콘을 많이 받았는데... 6 파리바게트 2019/11/18 1,837
1009251 작년에 산 캐시미어목도리가 안보이네요ㅠㅠ 2 ,. 2019/11/18 1,381
1009250 성신여대 전 총장 “나경원 딸, 권력형 입시비리' 14 저녁숲 2019/11/18 3,446
1009249 방콕 숙소 12 지나가다가 2019/11/18 1,221
1009248 경량패딩은 방수기능이 없나요? 2 패딩 2019/11/18 759
1009247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언제 재미있어지나요? 21 ... 2019/11/18 1,794
1009246 아이폰으로 바꿀까 말까....... 18 ... 2019/11/18 2,044
1009245 요즘 꼬막 맛있나요?? 9 ........ 2019/11/18 1,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