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코스트코 장난감 선물 친구 기분 나빴을까요

ㅇㅇ 조회수 : 4,346
작성일 : 2019-11-16 11:14:38
전 아이가 없고 멀리 살아서 친구 아이들이 6-7살 될때까지
한번 보지를 못했어요.
오랜만에 만나게 되서 코스트코 간김에 생각나서
여자아이 공주님인형이랑 남자아이 헬리콥터 하나씩 선물했는데
아래 싸구려 장난감 기분 나쁘다는 글 보니
혹시 기분 나빴을까 싶어 걱정되네요..
IP : 175.223.xxx.6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분은
    '19.11.16 11:16 AM (221.139.xxx.5) - 삭제된댓글

    장난감 가격보다는 시모때문에 더 열받은 것 같아요.
    대부분 아이키우는 엄마들은 내 아이 생각해줘서 준거면 작은 사탕이라도 고마워합니다.

  • 2. 아뇨
    '19.11.16 11:16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아래글이 비정상

    대부분 내 아이 생각해서 챙겨준 선물 고맙고 좋아요~

    그리고 코스트코에서 애들 장난감 많이 삽니다.

  • 3. ?
    '19.11.16 11:17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설마요.
    친구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당연 고마워할겁니다.

  • 4. ...
    '19.11.16 11:17 AM (183.98.xxx.95)

    친구가 아이선물챙겨주면 고마운거죠
    거긴 좀 다르잖아요

  • 5. 저두요;;
    '19.11.16 11:19 AM (121.145.xxx.242)

    다르긴해도 어쨋튼 만원짜리 장난감이 원인인거아닌가요?
    애 없으니;;;사실 잘 모르고 안하자니 좀 그래서 왠만함 현금위주로 하지만
    진짜 친한지인이나 가족은 가끔 인터넷주문해서 보내주곤했거든요
    괜찮다고 아냐아냐 안해줘도 돼 하면 비싼거아냐 그냥 부담가질정도아니고 생각나서 보냈어 햇는데;;ㅠ
    괜히 찝찝하네요;;;

  • 6. 음..
    '19.11.16 11:22 AM (14.34.xxx.144)

    기분 나쁘기 보다는 센스있는 선물은 아니예요.

  • 7. 아니에요
    '19.11.16 11:25 AM (221.139.xxx.5) - 삭제된댓글

    특히 아이없는 친구가 준 거면 가격을 떠나
    애도 없는 애가 이거 고른다고 신경썼겠다 싶어 고마워합니다.
    그리고 애가 꽂히는 장난감은 랜덤이라서
    비싼 장난감은 엄마만족일 뿐이라는 거 잘 알고요.

    애 키워본 친구가 주는거면 좀 다른 생각 할 수도 있는데
    (나랑 애키우는 스타일이 다른가? 하고)
    아이없는 친구들 선물은 다 감안해요. 걱정마셔요.

  • 8. 거긴
    '19.11.16 12:04 PM (223.38.xxx.109) - 삭제된댓글

    제목부터가
    돈 잘벌고 나이많은 동서

    아이 장난감 센스에 꼽힌게 아니라 딱 그게 꼬투리 시작이였어요.

  • 9. 거긴
    '19.11.16 12:06 PM (223.38.xxx.109)

    제목부터가
    돈 잘벌고 나이많은 동서

    아이 장난감 센스에 꼽힌게 아니라 딱 그게 꼬투리 시작이였어요.
    선물 센스운운할게 아니네요

  • 10. ㅇㅇ
    '19.11.16 12:35 PM (211.214.xxx.30) - 삭제된댓글

    장난감 사줘야할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생각나서 부담안되는 금액 사서 선물한건데 대체
    왜 기분이 나쁜가요. 원글님 아이도 없는데 둘이나 챙겨줬음 고맙죠. 비싼 것만 선물인가요.

    그 글은 시모보다도 먼저 들어온 며느리니까 새로 오는 동서한테 대우받아야한다는 생각이 있고, 안그래도 나이많고 돈잘벌어서 신경쓰이고 있었는데 장난감 선물이 성의없다 생각되니까 날 무시하나 싶고 기분나빴던거죠. 가볍게 고맙다고 하고 말 일 같지만, 그 원글님이 곱씹으며 의미부여를 한거죠.
    암튼 님 괜한 걱정 마세요.

  • 11. 가격보다
    '19.11.16 1:17 PM (117.111.xxx.157) - 삭제된댓글

    아이들도 취향이 있는지라

  • 12. 저 미혼일때
    '19.11.16 2:40 PM (211.36.xxx.155)

    어린이날 방문할 때 제 친구는 미리 말해요.
    어차피 오래 갖고 안 놀고 애들은 싫증 잘내니
    저럼한거 사오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6326 앞머리 또 망했어요 ㅠ 1 ㅇㅇ 2019/11/16 1,537
1006325 검찰이 기소해서 무죄판결날 경우 7 robles.. 2019/11/16 1,456
1006324 이럴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여기요 2019/11/16 568
1006323 내결혼때 안온친구 29 .. 2019/11/16 7,733
1006322 생리 미룰려고 피임약 먹고있는데 2 .... 2019/11/16 1,720
1006321 영국김인수변호사청원..검찰피해자조사위원회설치 13 앤쵸비 2019/11/16 1,415
1006320 혹시 전라도 분들 계실까요? 지금 전라도 광주 안개끼었나요?? 1 2019/11/16 1,375
1006319 짝 이란 프로 유튜브로 다시보니.. 3 페더러 2019/11/16 2,279
1006318 뒷장 조카분... 1 수험생화이팅.. 2019/11/16 887
1006317 엘스에서 대치동 4 혹시 2019/11/16 1,629
1006316 코스트코 장난감 선물 친구 기분 나빴을까요 6 ㅇㅇ 2019/11/16 4,346
1006315 사람이 말이죠 1 .... 2019/11/16 841
1006314 수면내시경도 실비가 되나요? 5 ♡♡ 2019/11/16 2,589
1006313 중학생 수학학원 질문 4 쿠리 2019/11/16 1,270
1006312 남일에 흥분해서 소설 몇편은 나오겠네요 .... 2019/11/16 783
1006311 KTX 연착합니다. 참고하세요. 2 한낮의 별빛.. 2019/11/16 1,716
1006310 오늘 서초동에서 만나요 !!!!!!!!!!!! 14 조국수호검찰.. 2019/11/16 1,153
1006309 꿈해몽좀 하시는분 계신가요? 1 ^^ 2019/11/16 776
1006308 교수도 쉬운게 아니네요 26 ㅇㅇ 2019/11/16 5,919
1006307 다시 한번 봅시다! 짜장들 마봉춘한테 팩트로 한방 쳐맞았네요.j.. 3 참.. 2019/11/16 822
1006306 동백이1회부터 재방송하네요~ 5 gg 2019/11/16 1,628
1006305 돈 잘벌고 나이많은 동서 90 2019/11/16 23,036
1006304 ㅋㅋ강아지 때문에 너무 열받네요 라는 며칠전 글 4 ㅇㅇ 2019/11/16 1,748
1006303 애둘 이혼후 취업하려는데 자소서좀 봐주세요 1 취업 2019/11/16 2,136
1006302 버클리대 조국 표절아냐. . 18 ㄱㄴ 2019/11/16 4,382